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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고넬료 / 고니야 / 고대1 / 고대2(하다) / 고독

고넬료(Cornelius)

가이사랴에 주둔하고 있던 이달리야 군대의 백부장으로서,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한 경건한 사람'(행10:1) 이었다. 그는 이방사람으로서(10:28) 유대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였던 사람으로(2절), 어느 날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욥바에 머물고 있던 베드로를 초대하였고, 그가 말씀을 전할 때 성령의 선물을 ㅂ다았으며 이에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다. 이후 고넬료는 이방인으로서 첫 그리스도인이 되었다(행10:3-48).

 

고니야(Coniah)

'여호야긴'(왕하24:6), '여고냐'(대상3:17)의 다른 이름으로, 유다 왕국의 마지막에서 두번째 왕이다(렘22:24,28;37:1). B.C. 597년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느부갓네살이 죽은 이후(B.C.562) 왕으로 추대되었다(왕하25:27-29). 시드기야가 그 뒤를 이어 유다의 마지막 왕이 되었다(렘37:1). <참조> 여호야긴, 여고냐

 

고대1(ancient days)

옛날, 일반적으로 오래 전의 일. 끝없음, 무한의 개념은 아니지만 오래 전의 일, 또는 지식의 한계를 벗어난 옛 일을 지칭(창6:4;사23:7;말3:4).

 

고대2/-하다(wait for)

간절한 열망을 가지고 바라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소망과 연관을 맺고 있으며 확신에 찬 기대를 나타내는 데 쓰였다(행27:29;롬8:19). 성경에 나오는 대부분의 '고대하다'는 '주의 오심'을 바라는 그리스도인의 태도와 관련되어 나타난다(갈5:5;빌3:20;히9:28).

 

고독(solitary)

외로움 또는 어려서 부모를 여윈 아이와 자식 없는 늙은이를 뜻하는 말로서, 부모가 없는 고아나 남편이나 자식이 없는 과부들을 가리켜 주로 사용되었다(시68:6-7;잠31:8). 이 말은 주로 약자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성품을 묘사하는 데 쓰였다. 하나님은 고독한 자(새번역 '의로운 자')에게 영원히 머무를 집을 마련해 주시는 고아와 과부의 재판장(시68:6)이시므로, 통치자는 고독한 자(공동번역 '버림받은 사람', 새번역 '고통 속에 있는 사람')의 송사를 위해 입을 열어야 한다(잠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