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눔바 / 눕다(눕히다) / 뉘우치다 / 느고 / 느고다

눔바(Nymphas)

라오디게아 혹은 골로새에 거주하고 있던 여신도의 이름이다. 아마도 그녀의 집은 예배 처소였던 것으로 보인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그녀에게 문안 인사를 하고 있다(골4:15). 

 

눕다/눕히다(lie down)

등이나 옆구리를 바닥에 대고 몸을 편하게 펴거나 펴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성경에서 이 동사는 잠잘 때나 병들었을 때(막1:30;요5:6) 외에도 죽음을 의미하는 표현으로도 많이 사용되었다(욥7:21;20:11;호2:18). 

 

뉘우치다(repent)

제 잘못을 깨달아서 후회하는 행위로서 구약에서는 흔히 하나님의 후회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신32:36;삼상15:11,35). 하나님이 후회하신다는 것은 그 분이 죄와 관련되어 있다거나 변덕스러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죄와 악에 대한 긍휼과 자비의 표현이다. 하나님은 한 번 마음 먹으신 것은 결코 변개하시는 분이 아니므로 우리는 이 점에 오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민23:19;삼상15:29;롬11:29). 한편 이 단어는 이스라엘이 죄를 뉘우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함을 역설하는 곳에서 사용되고 있으며(렘8:6;겔24:14), 신약에서는 두 아들에 관한 예수의 비유에서 나타나고 있다(마21:30,32). <참조> 후회 

 

느고(Neco)

애굼의 제26왕조 제2대 왕(B.C.609-595)으로, 앗수르가 함락된 지 3년 후에 즉위 하였다. 그는 가사와 아스글론을 취하여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만들고(렘47:1,5), 앗수르로 진군할 때 므깃도에서 유다 왕 요시야를 죽였다. 그리고나서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퇴위시키고 유다에 무거운 벌금을 부과하였고, 여호야김을 왕으로 임명하였따(왕하23:30-37). 그러나 B.C.605년에 갈그미스 전투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패배하여 세력권을 거의 상실하였다(왕하2:7). 

 

느고다(Nekoda)

바벨론에서 귀환한 느디님 사람들의 선조로서 성전에서 일하던 사람을 가리킨다(스2:48;느7:50). 그들은 바벨론에서 돌아왔을 때 자신들이 이스라엘의 후손임을 증명하지 못했다(느7:5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