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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담화하다 / 담황옥 / 답답하다 / 답례 / 답바옷

담화하다(commune)

허물 없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음. 일반적으로 '말하다', '말씀하시다', '담론하다', '담화하다', '가라사대' 등의 단어들이 성경 안에서 구분없이 쓰여졌다(삼상9:25). 

 

담황옥(topaz)

흔히 투명한 삼릉형의 결정체로 오렌지 색에 가까운 노란색 보석이다. 이 보석은 신약에서 새예루살렘 성곽의 열두 기초석을 꾸미는 보석 중 아홉번째 기초석을 꾸미는 보석으로 사용되었다(계21:20). 

 

답답하다(distress)

이 말은 걱정이나 근심 따위로 가슴 속이 갑갑하며, 숨이 막힐 듯하여 괴롭고 시원한 느낌이 없을 때 사용한다(창32:7;눅12:50;고후4:8). 원어적으로 피곤하다, 슬프게 되다, 성나게 하다, 지치다의 뜻을 갖는데, 주로 육체적인 피로와 심리적인 피로 이 양면에 근거한 시적인 비유에 사용되었다(욥4:5;렘4:19).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불신실한 종교의식에 대해 곤비해 하시는 것을 표현할 때도 사용되었다.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진노를 오래 참기에 지치셨다는 뜻으로도 사용된다(사1:11-14;말1:10).

 

답례(give)

남에게 받은 예를 도로 갚는 행위.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금과 향품을 들고 찾아왔을 때 솔로몬은 그에 상응하는 답례를 하였다(대하9:12). '답례'로 번역된 원어의 뜻은 '주다'이다. 

 

답바옷(Tabbaoth)

바벨론 포로에서 스룹바벨과 함께 귀환한 성전 봉사자들의 조상 가운데 한 사람이다(스2:43;느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