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도로 / 도륙(하다) / 도르가 / 도리 / 도리깨

도로

<보라> 길3

 

도륙/-하다(slaught)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마구 죽이는 것. 여호수아는 기브온에서 아모리 사람을 도륙하였고(수10:10), 입다는 암몬 자손을 크게 도륙하였으며(삿11:33), 삼손은 블레셋 사람을 크게 도육하였다(삿15:8)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과의 싸움에서 보여주는 진멸 행위는 단순히 전쟁의 승리 후에 벌이는 살상이 아니라 우상숭배와 온갖 죄의 풍습을 행하는 이방인들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멸하는 성전의 의미를 갖는다(공동번역 '마구 짓부수다', '마구 잡아 죽이다'). 

 

도르가(Dorcas)

욥바에 살고 있었던 여신도로 구제를 많이 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녀가 병으로 죽었을 때 베드로가 룻다에서 청함을 받고 함께 가서 기도함으로 일어났다. 이것은 사도들 가운데서 죽은 자를 살린 최초의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행9:36-43).

 

도리(manner)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길을 말하는 것으로,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가리킨다(욥21:14;잠4:2). 창세기 19:31에서 '세상의 도리'를 좇는다는 것은 이 세상의 관습과 풍속을 따른다는 의미이다. 

 

도리깨(threshing instrument)

보리나 밀을 탈곡하기 위하여 사용했던 농기구. 일반적으로 곡물의 탈곡에는 도리깨를 사용하는 방법과 소에게 맷돌을 돌리게 하는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되었다. 도리깨의 모양이 오늘날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것과 같은 모양이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며, 때때로 막대기도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사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