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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Christianity

사순절 묵상 22일

22일 토요일

 

죽기 전에 남기고 싶은 말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롬3:21).

 

찬송 : "샘물과 같은 보혈은"(258장)

읽음 : 깊은 묵상 말씀 읽기(Lectio) - 로마서3:19~31 - 성서의 본문이 영혼 속으로 스며들도록 천천히 여러 번 반복하여 읽습니다. 

 

마음에 말씀 새기기(되새김의 깊은 묵상-Meditatio)

2011년 10월 5일 애플사의 CEO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2005년 스탠퍼드 대학에서 연설을 하면서 세 가지 말을 남겼습니다.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항상 배고픔에 머물자."(Stay hungry), "항상 어리석음에 머물자."(Stay foolish). 필자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이름을 '이제는'이라고 짓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가 줄을 때 마지막으로 남길 말도 '이제는'입니다.

로마서는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롬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외칩니다. 이방인도 죄인이요, 유대인도 죄인이요, 전 인류는 다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라고 외칩니다(3:20). 인간은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죽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죄인인 우리는 구원받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분만 믿으면 됩니다(롬3:22). 그분만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의롭게 됩니다(롬3:24). 이것이 '이제는' 복음입니다. 

 

기도로 말씀에 응답하기(Oratio)

나의 유언이 '이제는'이 되게 하소서. 나의 모든 삶의 목표가 '이제는'이 되게 하소서.

 

몸짓으로 말씀 실천하기(Actio)

그리스도로 얻은 구원의 은총에 감사하는 망므을 표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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