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전) 므히다 / 므힐 / 믈라댜 / 미가1 / 미가2

므히다(Mehida)

바벨론의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느디님 사람에 속한 한 가문의 선조이다(스2:52;느7:54).

므힐(Mehir)

유다 지파 글룹의 아들이며 에스돈의 아버지이다(대상4:11).

믈라댜(Melatiah)

느헤미야를 도와 성벽재건에 참여했던 기브온 사람이다(느3:7).

미가1(Micha)

1. 포로 귀환 후 예루살렘에 거하였던 레위인 박박갈, 헤레스, 갈랄, 맛다냐의 아버지로 아삽의 후손이다(대상9:15;느11:17).
2. 포로 귀환 후 갱신된 언약 문서에 조인한 레위인 가운데 한 사람(느10:11).
3. 아삽의 후손으로 예루살렘에 거하는 레위 사람의 감독이요 웃시의 선조(느11:22). 1항과 동일 인물로 보인다.

미가2(Micah)

1. 사사 시대에 에브라임 산지에 살던 사람으로(삿17:1) 어머니의 돈은 일천개를 훔쳤다가 어머니의 저주가 두려워 도로 가져다 주자 그의 어머니는 은 이백개를 취하여 은장색에게 주어 신상을 만들게 하였다(17:2-4). 미가는 집에 있는 신당에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제사장을 삼았으나(17:5), 후에는 베들레헴 출신의 한 레위 소년을 제사장으로 삼는다(17:7-12). 하지만 정착할 땅을 찾아 다니던 단 지파의 다섯 정탐꾼이 미가의 집에 이르러 레위 소년을 만나게 되었고(18:1-4) 후에 단 지파의 군대와 함께 이곳에 들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함께 레위 소년을 빼앗아 갔다(18:11-20). 미가는 이웃집 사람들과 추격하였으나 단자손의 강함을 보고 되돌아갔다(18:21-26). 단지파는 후에 라이스를 정복하고 그곳을 단이라고 이름하였으며 그곳에 그 신상을 세웠고 모세의 손자 요나단을 제사장으로 세웠다(18:30). 당시 이스라엘에는 실로에만 성소가 있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곳에서 예배와 절기를 지켰으나 단 지파만이 따로 신당을 지어 그곳에서 예배했다. 이 기사는 단 신당의 기원을 말해 준다.
2. 르우벤 자손으로 시므이의 아들이자 르아야의 아버지이다(대상5:5).
3. 베냐민 지파 사울의 후손으로 므비보셋의 아들이자 요나단의 손자이다(대상8:34-35;9:40-41). 히브리성경(B. H. S) 삼하 9:12에서는 '미카' 로 되어 있다.
4. 레위 지파 그핫 계열의 웃시엘의 아들로 족장이었다(대상23:20;24:24-25).
5. 압돈의 아버지(대하34:20).
6. 모레셋 출신의 선지자로 미가서의 저자이다(미1:1). <참조> 미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