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서(The Book of Micah)
그의 예언 중 일부를 담고 있는 B. C. 8세기 선지자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선지서, 선지자 미가의 이름의 뜻은 "누가 여호와와 같은가?" 이다. 고대 근동 지역의 사람들은 흔히 그들의 자녀들에게 그들의 신에 대한 헌신을 나타내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또한 여호와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하나님을 일컫는 이름이었다. 미가 1:1은 이 선지자에 관한 세 가지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그는 모레셋 - 가드와 아마도 동일한 지역인 모레셋 출신이었다. 이 마을은 유다 지파의 땅으로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였다. 그러나 미가는 그의 사역 기간 동안은 예루살렘에서 살았을 것이다. 그는 유다 왕 요담(B. C. 750-732), 아하스(B. C. 735-715), 그리고 히스기야(B. C. 715-686)의 통치 기간에 활동하였다. 이 왕들의 언급이 그가 B. C. 750-686년까지 활동하였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단지 그의 사역은 각 통치 기간의 일부분에 걸쳐 있었다. 예레미야 26:17-18은 미가가 히스기야 왕때에 예언한 것으로 언급된다. 그러나 이 책에 포함된 각 예언의 정확한 날짜를 산정하기는 어렵다. 미가는 이사야, 호세아, 그리고 추정하건대 아모스와 동시대인이었다. 그의 예언은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게 보내어졌다. 사마리아는 북왕국(이스라엘)의 수도였으며, 예루살렘은 남왕국(유다)의 수도였다. 비록 미가는 유다에서 사역하였으나 그의 예언 중 얼마는 이스라엘을 향한 것이었다.
1. 역사적 배경. 미가가 활동하던 때에는 많은 정치적, 국가적 위기가 일어났다. 미가는 이 문제들을 언급하였다. B. C. 740년경 앗시리아 제국이 고대 근동지역을 지배하기 시작하였다. 유다와 이스라엘은 이 새로운 정치 세력에 조공을 바치는 속국이 되었고, B. C.722년에 이스라엘은 앗시리아 군대에 의하여 멸망되었다. 살만에셀 5세와 사르곤 2세는 이스라엘 왕 호세아가 배반하여 조공을 바치지 않자 쳐들어와 북왕국과 그 수도를 파괴하였다(왕하16-17장). 사르곤 2세의 기록을 보면 그는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점령하였으며 그로부터 27,290명의 거주민을 포로로 끌고 갔다”고 한다. 유다는 존속하였으나 여전히 속국이었다. 미가 1:2-7은 백성들의 우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서 사마리아에 임박한 멸망을 연상시킨다. 유다의 왕 히스기야는 많은 개혁을 일으켰으므로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은 군사를 일으키게 되었다. 유다의 많은 성들이 파괴되었고 예루살렘은 포위되었으나 멸망하지는 않았다(왕하18-19장). 산헤립의 연대기를 보면 그는 46개의 성과 셀 수 없는 작은 마을들을 취하였다고 자랑한다. 그는 가축과 함께 포로로 200,150명의 사람을 데려갔고 히스기야에 대하여는 “나는 그를 그의 왕궁 속에 마치 새장 속의 새처럼 감금시켰다"고 하였다. 예루살렘은 정복당하지 않았지만 남왕국의 시민들은 이 침공을 인하여 큰 고난을 겪었다.
2. 선지자의 메시지. 미가서의 말씀의 주제들은 그 당시의 사회에 관하여 많은 것들을 알려준다. 그는 계속하여 부자들이 가난한 자를 억압하는 것을 견책하였다. 그는 악하고 간사한 부자들을 가난한 자들에게서 그들의 땅을 속여 빼앗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들로 묘사했다(2:1-5). 사람들이 그들의 집으로부터 쫓겨났고, 그들의 소유는 빼앗겼다. 그러한 죄를 지은 자들은 동료 이스라엘인들이었다(2:6-11). 시장은 속임수와 부정으로 가득하였다(6:9-16). 공의를 지킬 책임이 있는 이 나라의 지도자들은 오히려 그 반대의 일을 행하였다(3:1-4). 미가는 또한 국가의 종교적 의식을 규탄하였다. 그는 유다의 멸망을 하나님의 심판의 행위로 예언하였다. 그러나 다른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나라에 거하시며 그들을 보호하실 것이므로 이런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사람들을 확신시켰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임박한 파멸을 선포하셨다(3:5-12).
백성들은 유다의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일을 그만두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5:10-15). 백성들은 종교가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성전으로 희생제물과 헌금을 가져오는 것이 전부라고 믿었기 때문에 성전에서의 활동과 그들의 일상 생활 가운데서의 활동 사이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미가는 하나님께서는 희생을 드리는 물리적인 행위에 관심이 있으신 것이 아니요, 매일의 생활 속으로 확대되는 순종에 지극한 관심을 기울이신다고 주장함으로써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하였다(6:6-8).
미가는 그들의 불순종을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임박한 심판에 대하여 경고하였다. 동시에 그는 소망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심판은 분명히 오겠지만 그러나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그분께 헌신한 백성들의 남은 무리를 회복하실 것이었다(4:1-13;7:14-20).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익숙해진 부정한 왕들과는 다른 백성들이 평화롭게 살도록 할 통치자를 세우실 것이었다(5:15). 종국에 가서는 유다는 바벨론에 의하여 B. C. 586년에 멸망되었다. 그러나 남은 자들은 다시 돌아왔다. 마태는 새로운 통치자에 대한 미가의 소망 가운데서 그리스도에 대한 묘사를 보고 인용하였다(마2:6).
미가야1(Micaiah)
1. 이믈라의 아들로 이스라엘 왕 아합이 아람과의 전쟁에서 전사할 것을 미리 예언하였던 선지자이다(왕상22:8;대하 18:4-27). 친선차 자신을 찾아온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아합은 길르앗 라못을 되찾자는 말로 아람과의 전쟁에 유다가 동참할 수 있는지의 의향을 물어보았고, 여호사밧은 응낙을 하면서도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뜻을 물어 볼 것을 요청하였다(왕상22:45). 이에 아합은 선지자 사백 인쯤을 모으고 하나님의 뜻을 물었는데, 그때 사백인 모두가 전쟁에서 아합의 승리를 예언하였다(22:6). 그것은 사실 시대적으로 왕비 이세벨에 의해 많은 선지자들이 목숨을 잃었고, 이교 선지자들이 이스라엘에 들어왔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율법을 어기면서까지도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던 아합의 악정의 상황들을 겪은 선지자들로서는 두려움이 앞섰고 따라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잉충성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런 사실들을 알고 있는 여호사밧은 다른 선지자를 찾았고, 아합은 자신에게 흉한 일만 예언한다는 이유로 미가야를 부를 것을 주저했으나 여호사밧의 청으로 미가야를 부를 수밖에 없었다(22:7-9). 시드기야를 비롯한 많은 선지자들이 사마리아 문 어귀 광장에서 아합의 전쟁 계획을 지지하는 예언을 하고 있는 와중에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는 미가야에게 다른 선지자와 같이 아합을 지지할 것을 부탁하지만 미가야 선지자는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22:10-14). 왕에게 이른 미가야는 처음에는 다른 선지자들과 같이 예언하지만(22:15) 아합이 진실을 예언할 것을 재촉하자 전쟁에서의 아합의 죽음을 예언하였다(22:16-33). 이 예언으로 인해 미가야는 거짓 선지자에게 뺨을 맞았고, 아합은 그를 옥에 가둘 것을 명령하였다(22:2427). 그러나 미가야의 예언대로 아합은 길르앗 라못 전투에서 전사하고 말았다(22:30-36).
2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의 사람으로 사반의 손자이며 유다 방백 그마랴의 아들이다. 그는 바룩이 예레미야의 두루마리를 낭독하는 것을 듣고 서기관 엘리사마를 비롯한 유다 방백들에게 알려주었다(렘36:9-13).
미가야2(Micaiah)
1. 유다 왕 요시야의 신하 악볼의 아버지이다(왕하22:12). 병행기사인 역대하 34:20에는 '미가야의 아들 악볼'이 '미가의 아들 압돈'으로 기록되어 있다.
2. 포로귀환 후 예루살렘 성벽이 낙성되어 드리는 낙헌식에서 나팔을 잡았던 제사장 스가랴의 선조이며, 삭굴의 아들이자 맞다냐의 아버지이다(느12:35).
3. 포로귀환 후 예루살렘 성벽이 낙성되어 드리는 낙헌식에서 나팔을 잡았던 제사장이다(느12:41).
미가야3(Micaiah)
1. 유다 왕 아비야의 어머니로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대하 13:2).
2. 유다 왕 여호사밧이 율법을 가르치게 하기 위해서 유다 여러 성읍으로 파송한 다섯 방백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대하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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