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장 quiet prince
임금을 모시는 시종 중 우두머리를 지칭한다(렘51:59, 영역본 NIV 'Staff officer', RSV 'quartermaster').
시집가다 marry
여자가 남자의 아내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바울은 여자가 시집가는 것이 죄 짓는 일은 아니지만, 결혼을 함으로써 세상 일을 염려하게 되고 하나님보다는 남편을 기쁘게 하려 하여 마음이 나뉘므로 주를 온전히 섬기는 데 저해가 될 수도 있음을 지적하였다(고전7:3435). <참조> 결혼
시체 body
사람이나 동물의 죽은 시신 또는 송장을 가리키는 말이다. 모세의 율법에는 시체를 만진 자는 칠일동안 부정하게 여겼고, 정결례를 통하여 스스로 정결하게 해야 했다(민19:11-13,16. 참고. 학2:13), 제사장의 성결규례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대제사장은 어떤 시체든지 가까이 해서는 안되었다(레12:11), 그것은 시체를 가까이 하는 것을 부정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22:4). 이러한 규례는 나실인에게도 적용되었다(민6:6). 만일죄로 인해 사형당한 시체를 나무에 달더라도 당일날내려서 매장해야 했는데 이 역시 부정한 시체로 인해 기업으로 주신 가나안땅이 더러워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신21:22-23). 시체가 부정하게 취급되는 것은 바로 죽음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놓는 죄의 결과로 주어진 형벌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시체가 방치되어 짐승들에게 뜯기우는 것은 엄청난 저주 또는 그 저주의 결과였으며(왕하9:37;전6:3), 산당이나 제단에 시체를 두거나 해골을 두는 것은 그곳에서 섬기는 신에 대한 엄청난 모욕을 의미했다(겔6:5). 선지자 이사야는 포로생활로 인해서 죽은 것같던 이스라엘이 다시 회복되는 것을 '시체가 일어난다'고 비유적으로 표현하였다(사26:39). 한편 팔레스타인에서는 시체를 24시간 이내에 매장해야 하는 관습이 있다. 이는 날씨가 무덥기 때문에 생긴 관습으로 보인다. 세례 요한의 시체(막6:29)와 예수의 시체(마27:57-60)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24시간 이내에 매장한 것으로 보인다.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의 시체를 빌라도에게 공식적으로 허락을 받은 후에야 매장할 수 있었다. 이유는 예수가 죄수의 몸으로 죽었기 때문이었다. 신약시대에는 시체를 깨끗이 닦고, 그 위에 향유나 향료를 바른 후 세마포로 쌌으며(막16:1; 요11:44), 평토장이나 바위를 판 곳에 매장하였다.
시초
<보라> 시작
시키다 call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일을 하게 하는 행위(행 13: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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