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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위대하다 / 위력 / 위령 / 위로(하다) / 위문하다

위대하다 mighty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한계를 따라 고린도 교인에게 자신이 위대하여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는데, 이는 복음으로 말미암은 바울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가리킨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을 위함이 아니고 궁극적으로 복음의 확장을 위한 것이었다(고후10:15).

위력 strength

강대한 힘이나 권력. 선지자 이사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릇된 길로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을 베푸신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가리키며 구체적으로 이방 나라를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치게 하시는 전쟁의 무서운 힘을 가리킨다(사42:25). 한편 이 말은 유다를 침략하는 앗수르의 군사력에 대한 표현으로도 언급되었다(사8:7).

위령 dignity

위엄있는 명령을 가리키는 말로, 하박국의 묵시에 나타난 갈대아인의 특징에 대한 설명에서 언급되었다. '심판과 위령이 자기로 말미암으며' 는 공동번역에서 '제 힘을 믿고 멋대로 법을 세우는' 으로 번역되었다(합1:7).

위로/-하다 comfort

히브리 단어 '나함'은 사람의 깊은 감정으로서 동정과 연민으로 감동되는 것을 가리키며, 흔히 위로의 의미로 사용된다(시71:21;사 49:13;66:13), 신자들은 하나님에게서 위로를 찾는다(시23:4;사40:1). 왜냐하면 위로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 속에서 발견될 수 있기 때문이다(시 119:76, '위안' 공동 · 새번역 '위로').
헬라어 단어는 파라칼레오(동사)와 파라클레시스(명사)가 '위로' 로 번역되었다. 이 동사는 원어상으로는 신약성경에서 백회 이상 발견된다. 이 단어 계통은 위로와 격려 외에도 여러 가지 뜻이 있어서 초청하다', '부르다', '권고하다' 등을 의미한 수 있다. 고린도후서 1:3-7에서 위로를 10회 사용) 바울은 개인적으로 고난의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하신다는 점을 지적한다. 우리가 환난과 고난을 경험하는 것과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게끔 해준다(1:4). 바울은 계속해서 자신의 경험들을 공개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한다(1:8-10), 우리의 약함을 나눌 때, 또한 우리는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도 나눈다. 이렇게 함으로써만 우리는 그분의 위로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줄 수 있다.

위문하다 comfort

슬픔이나 불행을 당한 사람들을 방문하고 위로함. 나사로가 죽었을 때 많은 유대인이 위문하러 왔는데 이는 나사로가 평소에 사람들에게 덕을 끼쳤고, 인정받고 있었음을 보여준다(요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