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전) 초산 / 초상집 / 초실절 / 초월 / 초인하다

초산 bear one s' first child

처음으로 아이를 낳는 일. 해산하는 일은 인간에게 있어서 엄청난 고통 가운데 하나였다. 더구나 초산은 더 힘든 고통이었는데, 선지자 예레미야는 동맹을 맺었던 애굽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유다의 고통을 초산의 고통에 비유하였다(렘4:31).

 

초상집 house of mourning

초상이 난 집. 성경에서는 현실적 쾌락이 있는 잔칫집과 대비되는 곳으로서, 자신의 장래를 준비하도록 상기시키는 곳이다. 따라서 전도자는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더 낫다고 교훈하고 있다(전7:2).

초실절 

<보라> 칠칠절, 오순절

초월 exalt

능력이나 지혜가 탁월함을 일컫는 말,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모든 신위에 초월하시다고 찬양하는데, 여기서는 탁월함보다는 근본적으로 다름을 가리킨다(시 97:9).

초인하다 persuade

일반적으로 사건의 관계인을 부르거나, 죄인이 남을 끌어들이는 것을 말하지만, 사도행전 14:19에서는 '설득하다' (새번역)는 뜻으로 보는 것이 더 좋다.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던 바울은 그곳으로 몰려온 유대인들에 의해 설득당한 군중들에게 돌에 맞아 목숨을 잃을뻔하였다(행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