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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함께 / 함맛1 / 함맛2 / 함메아 망대 / 함몬

함께 with

'서로 같이'를 의미하는 말이다. 신구약성경 전체에 있어 함께' 로 번역 원어는 여러 가지 다양한 단어로 쓰여져 있으나, 특별한 의미로 사용된 것은 많지 않다.
1.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일치 속에서, 모두 다' 라는 의미로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창22:8;삿19:6;삼하12:3;왕상3:18;사40:5). 이는 여러 가지 일을 행하는 행위 공동체를 가리킬 때 사용되는 말이며,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하여 사용된 때는 “동일한 감정, 동일한 마음으로 함께'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시34:3;사52:9).
이와 다른 의미로 언급되어 있는 이사야 11:6 등에서의 ‘함께’ 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말이다. 여기서 사용된 히브리어 원어 '임'이 뜻하는 근본적인 개념은 우정, 동료애, 고난의 공통된 경험(창18:23,25), 번영의 공통된 경험 등이다. 이 단어는 사회적 지위에 관계없이 가지는 공통된 분깃을 강조하며(창21:10), 또한 밀접한 관계성을 암시하고 있다.
2. 신약성경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있는 헬라어 원어 '메타'는 어떤 사람이 다른 많은 사람들'가운데 있음을 의미하는 말이거나, 어떤 사람과 공동의 의무나 운명을 나누기 위하여 '그 사람 편에 서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단어의 우선적인 용례는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 거함' 에 관해 진술한 데서 보여진다. 그러한 표현은 하나님께서 몇몇 특정한 사람들에게 제시하신 약속으로 나타나 있으며(마 1:23:28:20;눅1:28;요14:16;행18:10;계21:3),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그러한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한 데서도 보여진다(행7:9;롬15:33; 살후3:16;딤후4:22). 예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요3:2;행10:38)나 예수의 자기 고백(요8:29)에서도 동일한 표현을 찾아볼 수 있다.
바울은 교제의 내면성을 강조하거나(갈3:9;빌2:22;골2:5), 그리스도와의 영속적인 교제를 묘사하면서 “와 함께' 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후4:14;살전4:14). 이외에도 그리스도에 대한 기사들에서 '함께' 는 제자직을 서술하면서(마26:38,69;막3:14;눅22:14;행4:13), 신자들 간의 교제에 대하여 언급할 때(롬12:15), 식탁 교제와 관련하여(마9:10; 막14:18;눅22:15;24:29-30),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에 대한 기사들(살후1:7) 등에 사용되어 있다. 또다른 의미에서 '함께'로 번역된 ‘프로스’ 는 ‘의 곁에’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마13:56;막9:19:14:49;요일1:2).

함맛1 Hammath

레갑 족속의 조상으로 언급되어 있는 사람이다(대상2:55), 그렇지만 일부 학자들은 지명으로 보기도 한다.

함맛2 Hammath

납달리 지파의 지경 안에 있던 견고한 성읍 중의 하나이다(수19:35), 갈릴리 서쪽 해안에 위치한 디베랴의 정남쪽 2km 지점인 오늘날의 '함맘 타바리예' 와 동일시 된다. 이곳 남쪽 끝에 있는 고대의 옛터에는 오늘날까지도 유황이 함유된 온천수가 솟아오르고 있다. '함못돌’ (수21:32), '함몬' (대상6:76)과 같은 장소로 추정되고 있다.

함메아 망대 Tower of Meah

예루살렘 북쪽 성벽에 있으며 양문과 어문 사이에 위치한 망대로, 하나넬 망대의 동쪽에 있었다(느3:1;12:39). 이 이름은 '100의 망대' 라는 의미를 지니는데, 100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렇지만 대체로 100은 병사의 수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1백 명의 병사가 주둔할 정도이면 상당히 중요한 요새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글 개역성경의 '함메아 망대' 는 관사까지 포함하여 읽은 것이므로 '메아의 망대' 로 하는 것이 좀더 바람직한 것으로 보이며, 영역본 NIV, LB, RSV는 tower of the Hundred, 즉 '일백의 망대' 로, KJV는 tower of Meah, 즉 '메아의 망대' 로 번역하고 있으며, 공동번역도 '메아의 망대' 로 번역하였다.

함몬 Hammon 

1. 아셀 지파에게 속한 한 성읍으로(수19:28), 두로의 남쪽 16km 지점에 위치한 오늘날의 '움 엘-아와미드'로 추정된다. 이곳에서는 바알 함몬 신 숭배를 언급한 두 개의 베니게 비문이 발굴된 바 있다.
2. 납달리 지파의 분깃 중 레위인의 거주지로 할당된 한 성읍으로, 게르손 자손에게 주어졌다(대상6:76), '함맛' (수19:35), '함못돌' (21:32)과 동일한 장소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참조> 함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