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헤레스1/ 헤레스2/ 헤렛/ 헤로디아/ 헤로디온

헤레스1 Heresh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여 예루살렘에 거주한 레위 사람이다(대상9:15). 병행구절인 느헤미야 11:15-16에는 이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

헤레스2 Heres

1. 단 지파에 주어진 성읍 '이르세메스' 와 동일하게 여겨지는 곳으로, 단지파는 그곳에 거하던 아모리 사람들을 몰아내지 못하였다(수 19:41: 1:35). 성경에서는 이곳이 '헤레스산'으로 언급되어 있으며(삿 1:35), 유다와 단 지경에 있는 아얄론 근처로 기록되어 있다.
2. 요단 강 동편에 있는 비탈로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들을 추격하다가 돌아온 곳이다(삿8:13). 하지만 영역본 KT는 이곳을 지명으로 보지 않고 '해뜨기 전에'(before the sun was up)로 번역하였다. 그것은 아마도 '밀마알레 하헤레스'를 '해뜨기 전'이라는 뜻으로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헤렛 Hereth

다윗이 사울을 피해 숨었던 숲으로 유다 지파의 영토 안에 있었다(삼상 22:5). 오늘날 이곳은 헤브론 북서쪽 11km지점의 '카라스’로 추정된다.

 

헤로디아 Herodias 

헤롯 대왕의 아들 아리스토불루스와 헤롯의 조카딸 버니게 1세 사이에 태어난 딸로, 헤롯 아그립바 1세의 이복 자매이다.그녀는 헤롯 대왕과 대제사장 시몬의 딸 마리암네 사이에서 태어난 헤롯 빌립과 결혼했고, 살로메라는 딸을 얻었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과 헤어져 남편의 이복 형제이자 자신의 숙부인 헤롯 안디바와 재혼하였는데, 이때 헤롯 안디바는 헤로디아와의 결혼을 위해 자신의 아내와 이혼하였다. 세례 요한은 이들의 부정한 결혼의 잘못됨을 정죄했으며, 그 결과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의 요구로 처형되고 만다(마 14:3-12막6:17-29;눅3:19-20).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그녀의 오빠인 헤롯 아그립바가 유대의 왕위에 오르자 헤로디아는 남편 안디바를 재촉하여 로마에 가서 황제 칼리굴라에게 그 왕위를 자신에게 줄 것을 청했으나 오히려 갈리아 지방의 리옹으로 추방당하고 만다.

 

헤로디온 Herodion

바울이 문안한 로마 교회의 성도로 바울의 친척이다(롬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