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의 마지막 절과 그 의미
오늘 우리는 계시록의 마지막 절을 공부하면서, 성경 특히 신약의 계시록에서 중요한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살펴보려 합니다. 예수님 당시, 예수님은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시고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치료는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혼란을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했을까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오해
예수님은 요한복음 6장에서 "내가 바로 생명의 빵이다. 내게 오는 사람은 배고프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은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 말은 성령의 역사와 거듭남을 경험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수가성 여인과 대화할 때도 "내가 주는 생명의 물을 마시면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육적인 시각으로만 이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그 의미를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두 세계의 구분: 육과 영
우리는 육적인 존재로서 모든 것을 물질적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천국도 물질적인 공간으로 이해하려 하죠. 계시록에서 등장하는 황금, 유리, 보석 등은 비유적인 의미가 많습니다. 그러나 영안이 열리면, 물질적 세계와 영적 세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이미 이 두 세계를 살아가는 존재가 됩니다. 육신의 고통 속에서도, 천국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의 상징과 영적인 이해
계시록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상징들-황동, 금, 유리, 보석 등은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주 읽고 묵상하다 보면, 영적인 세계와 물질적인 세계를 구분하고, 그 사이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이미 이 땅에서 천국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기에 계시록을 통해 두 세계의 연결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적인 세계와 물질적인 세계의 만남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을 때, 그들은 그 의미를 온전히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육신은 언젠가 허물어지고, 우리는 영적인 존재로 변화하게 됩니다. 원래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처럼 창조하셨고,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도록 창조되었으나, 죄로 인해 죽음이 들어왔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다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삶의 변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세상 속에서도 기쁨과 평화를 경험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 안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상에서 영적 세계를 잊고 물질적인 것에 집중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영적인 삶을 살아가면, 삶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평안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세계, 새로운 생명
계시록에서 말하는 생명수의 강은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상징합니다. 그 강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 나오며, 그 물은 우리를 정결하게 하고 생명을 주는 힘을 가집니다. 그 강이 흐르는 곳에는 생명 나무가 자라며, 그 열매는 사람들에게 생명과 치유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이 생명수의 강을 마시며, 그 풍성한 생명 안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됩니다.
영적인 힘과 성령의 역사
생명수의 강은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고 풍성하게 합니다.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그 은사를 받으면, 우리의 삶은 변화합니다. 성령의 강이 내 안에 흐르며, 나는 깨끗해지고 풍성해집니다. 이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 은혜를 체험하면, 우리의 삶은 변화되고, 세상에서의 성공이나 실패가 더 이상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나라는 물질적인 공간이나 시간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 나라를 이미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 통치 안에 살 때,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근심과 걱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고, 우리는 그 나라의 일원이 되어, 천국의 평화와 기쁨을 경험합니다.
계시록의 교훈: 순종과 믿음
계시록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따르지 않는 사람은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여, 이 땅에서도 천국을 경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새로운 시작
계시록의 마지막 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은 "보라, 내가 속히 올 것이다. 내가 주는 상급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나라의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이미 이 땅에서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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