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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창세기 강해 시리즈] 109강 이스라엘이 다시 일어나다 | 창세기 47장 1-12절, 27-31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지금 요셉의 내면적인 삶, 즉 사랑과 용서의 삶을 배우고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외적인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지만, 더 깊은 내면적인 삶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주님, 요셉의 삶이 제 삶에 적용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삶이 저의 삶이 되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아침마다 저에게 비전과 믿음을 주시고, 용서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요셉의 외면적인 삶과 내면적인 삶

우리는 새벽마다 요셉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요셉은 외적인 삶에서 꿈꾸는 사람, 믿음의 사람으로 불립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꿈을 받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갔습니다. 요셉은 17세에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죽음의 위기를 겪지만, 30세에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로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요셉의 삶은 정말 아름답고, 귀하며 본받고 싶은 삶입니다. 가장 부러운 점은, 그가 상처받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많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요셉은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았습니다. 상처가 없으면 사람과의 관계도 원만하고, 고통을 겪어도 상처를 남기지 않으므로, 그의 삶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요셉의 내면적 삶: 사랑과 용서

요셉의 내면적인 삶은 사랑과 용서로 특징지어집니다. 사랑의 본질은 조건적이지 않으며,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상대적이고 조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고, 자격이나 가치와 상관없이 그분의 결단에 의한 사랑입니다. 요셉은 바로 이런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본받아, 용서와 사랑을 실천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

며칠 전, 우리는 하나님이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는 중요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완전하시며,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은 약속을 지키실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배신하고, 자격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나를 끝까지 기다리시며, 그분의 신실함과 영원함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십니다.

하나님은 기다리시면서도 자신의 약속을 반드시 성취하십니다. 하나님과의 싸움에서 우리는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기다리시며, 그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분은 고쳐서라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신다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와 함께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면,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이 채워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매일 공급하시며,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채워 주십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한 번에 다 주시지 않으시고, 매일 매일 공급하셔서 우리의 믿음을 키우십니다. 하나님의 공급은 항상 충분하고, 넘칩니다.

 

요셉의 가족을 위한 하나님의 인도

요셉의 형들은 기근을 피하기 위해 애굽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고센 땅을 요청하도록 지도하였고, 바로 왕은 그 요청을 받아들이고, 요셉의 가족에게 고센 땅을 허락하였습니다. 고센 땅은 목축업에 적합한 비옥한 땅이었고, 애굽 사람들과 분리되어 살 수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또한 가나안 땅과 가까워, 언제든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지리적인 장점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곳, 가장 필요한 것을 공급하십니다. 요셉은 자신의 가족이 하나님을 섬기며, 고향과의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장소를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가장 좋은 곳, 가장 필요한 것을 공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급과 채우심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필요한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세상의 염려와 걱정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의 삶에 풍성함을 더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때가 되면 채워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염려와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풍성하게 채워 주시며, 그분의 약속을 반드시 성취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그분의 신실함과 영원하심을 믿고 나아가는 자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풍성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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