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전해야 할 것 | 시편 48편 1-14절 | 조정민 목사님 | 베이직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시편 48편 1-14절

시편 48편은 하나님께서 거룩한 산, 즉 시온산에서 나타나신 위대함과 그 성에 대한 찬양을 노래합니다. 이 찬양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안전과 구원의 확신을 되새기게 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라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그 성전, 즉 예루살렘 성, 시온산에 대해 노래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그곳은 세상의 어떤 왕국보다도 높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세상과 모든 나라들이 기뻐할 만한 장소, 바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영원히 견고하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

하나님의 성전, 시온산은 단순히 아름답고 높은 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거하시기 때문에 그 성전은 영원히 견고하고 불멸입니다. 하나님이 그 성에 계시기 때문에 그곳은 다른 어떤 성보다도 중요하고, 그 아름다움과 영광이 온 세계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남기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모두 삶을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남기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 흔적이 과연 하나님의 나라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우리가 기도하고 찬양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단순히 개인의 만족을 넘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떤 의미 있는 흔적을 남기기 위함입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함을 전하라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질이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그분의 위대하심을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으실 자격이 있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그분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보호받는다

"왕들이 모여서 함께 지나갔으며, 그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지나갔다."

이스라엘의 시온산과 예루살렘 성은 당시 왕국들에게도 두려움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가 있으면 아무리 강한 왕이라도 그 성을 넘을 수 없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가 들은 대로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 계신다는 사실을 믿으며, 그분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우리는 어떤 위기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그분의 영원한 보호와 인도 아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전해져야 한다

우리의 신앙이 바로 세워지려면,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을 후대에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분의 인자하심을 기억하고, 그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후대에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믿는 것을 전하는 것은 단지 우리의 기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라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잠시 지나가는 것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따라 살아간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그분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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