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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조정민목사님

환난 때 큰 도움이라 | 시편 46편 1-11절 | 조정민 목사님 | 베이직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기

이 시편은 환난 가운데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환난이 다가오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피할 곳을 찾게 되지만, 우리는 어디로 피해야 할까요? 하나님께로 피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믿음의 근본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엄마 품으로 달려가듯,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 처해도 먼저 하나님께로 달려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환난 때 가장 큰 도움이시기 때문입니다.

 

환난 중에도 두려워하지 말라

2절-3절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 뛰놀든지, 그것이 넘쳐 산이 흔들리더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으면 어떤 재앙이 오더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같은 어려움이라도 두려움에 먼저 죽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기록된 말씀처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으면, 어떤 일이 오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새벽

4절-7절

한 시내가 있어, 그 물이 흐르면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한다. 시편 46편은 "하나님의 성"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이 성소는 단순한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라 하셨고, 이것은 우리의 기도와 믿음을 통해 우리 삶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심을 믿고 기다림

8절-11절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이 말씀은 때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실 것임을 믿고 잠잠히 기다리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힘을 다해 애쓰고 노력하는 것보다, 때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 것이 더 중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그런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일을 행하실지 알게 될 것입니다.

 

요약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우리는 어떤 환난이나 재앙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피할 곳이자 힘이시며, 환난 중에도 큰 도움을 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분이 우리를 도우실 것임을 확신합시다.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신다

새벽의 기도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통해 우리의 삶에 평안이 깃들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잠잠히 기다림

때로는 우리가 아무리 애써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대신 싸우시도록 기다리는 것이 더 큰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잠잠히 기다리면,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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