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부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찬양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현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대상을 찬양하지 않으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도 마찬가지입니다. 찬양은 강요나 분위기를 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쁨이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찬양의 자연스러움과 중요성
찬양은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나야 합니다. 진정한 찬양은 억지로 하거나, 예배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면, 찬양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입술을 통해 흘러나옵니다. 하나님의 위대함과 사랑을 기억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사랑해야 할 대상을 하나님으로 두지 않는다면, 그 마음속에서 찬양이 흘러나올 리 없습니다. 하나님보다 우리 자신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보다 세상 것들을 더 사랑할 때, 우리는 찬양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한다면, 그분을 향한 찬양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찬양은 우리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분의 왕 되심을 찬양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그것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됩니다. 찬양은 단순히 입술의 고백을 넘어서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찬양의 태도: 기쁨과 열정
하나님을 찬양하는 태도는 기쁨과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 중에, 다윗은 기쁨과 열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춤을 추었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그분의 은혜를 얼마나 감사히 여겼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보좌에 대해 깊이 깨닫고, 그 은혜를 경외하며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미갈은 다윗이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비웃었습니다. 이것은 은혜를 아는 자와 은혜를 모르는 자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다윗은 왕으로서의 자리를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찬양했지만, 미갈은 그의 외적인 모습만을 보고 판단했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높이는 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시며, 그분은 세상의 모든 방패를 소유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그분의 보좌에 앉으셨을 때, 우리는 그분의 높임을 받들어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을 원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을 높일 때 그분은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가 찬양할 때 세상에 가득히 드러납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인정하며,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민족을 다스리실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왕들보다 뛰어나시며, 그분의 주권은 영원합니다.
예언적 선포로서의 찬양
우리가 찬양하는 이유는 단지 현재의 하나님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찬양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놀라운 일을 향한 예언적 선포입니다. 언젠가는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이 땅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찬양이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분의 은혜가 가득히 넘쳐흐를 수 있도록 우리는 계속해서 찬양해야 합니다.
결론: 찬양하는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의 제일 되는 목적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입니다. 우리가 찬양을 멈추면, 우리의 삶은 자꾸만 아래로 가라앉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면 우리의 마음은 높아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찬양을 계속해서 올려드리며, 그분의 은혜가 우리 삶 속에서 흘러넘칠 수 있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찬송하리이다.” (시편 57:7)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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