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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옥한흠목사님

[사도행전 강해 시리즈] 19강 핍박과 선교 | 사도행전 8장 1-8절 | 옥한흠 목사님 | 사랑의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오늘 우리는 예루살렘 교회의 핍박과 그 이후 사마리아 전도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사도행전 8장은 교회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말씀입니다. 이 장은 신기원을 세우는 중요한 전환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로: 복음의 확산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복음을 예루살렘을 넘어서, 유다,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까지 전하라고 명하셨습니다. 7장까지는 예루살렘 교회의 복음 전파가 거의 마무리되었고, 이제 복음은 제2단계로 넘어가야 할 시점에 왔습니다. 8장부터는 유다와 사마리아로 복음이 전파되며, 새로운 기원이 시작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책임

복음을 처음 받은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전해야 할 큰 책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그들에게 맡기셨고, 그들의 입을 통해서만 복음이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그 책임을 무겁게 여겨야 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각자의 삶에서 이 책임을 깨닫고,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받았다면, 그만큼 전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핍박

예루살렘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와 함께 큰 핍박을 받았습니다. 이 핍박은 갑작스럽고 강렬한 폭풍처럼 교회를 덮쳤습니다. "잡멸한다"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사울은 교회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집집마다 수색을 벌였고, 많은 신자들이 고난을 겪었습니다. 복음이 증거되는 곳에는 항상 핍박이 따릅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복음을 대적하기 위해 항상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복음이 처음 전해졌을 때도 핍박이 일어났듯, 어떤 나라에서든지 복음이 전해지면 핍박은 뒤따릅니다.

 

핍박의 목적: 복음의 확산

이 핍박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핍박을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교회가 복음을 다른 지역으로 전하는 것을 원하셨고, 핍박을 통해 사람들을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복음은 예루살렘을 넘어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더 넓은 지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성경에서는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고난을 다루고 있습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은 그의 뜻을 이루어가시고,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핍박을 통한 복음의 확산

사도행전 8장에서는 예루살렘 교회가 핍박으로 인해 흩어지게 되었고, 그들이 간 곳곳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고난 중에도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이들은 사마리아, 유다, 안디옥 등지로 흩어지며 복음을 전했으며, 이로 인해 복음은 세차게 확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의 불편함이나 고난을 사용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십니다. 예를 들어, 초기 기독교인들의 핍박을 통해 복음이 전 세계로 퍼졌듯이, 하나님은 어떤 방법이든지 복음이 전해지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사탄의 패배

사탄은 예루살렘 교회를 핍박하려 했지만, 그 핍박은 하나님의 큰 계획을 이루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막으려 했던 사탄의 계획은 결국 실패했고, 교회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이 과정을 통해 사탄의 뜻을 무산시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복음의 중요성: 우리가 해야 할 일

핍박 속에서도 복음을 전한 초대 교회 성도들처럼, 오늘날 우리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지만, 여전히 영적인 공허와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결론: 복음을 위한 희생과 사명

사랑의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받았다면, 그만큼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우리는 그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사명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희생할 때, 하나님은 그 희생을 통해 큰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핍박이 오더라도, 그 고난 속에서 복음은 더욱 강력하게 퍼져 나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 땅에 그의 나라를 확장해가시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오늘도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잊지 말고, 세상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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