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예수를 먹는 삶: 영생을 누리는 삶으로의 초대
우리는 믿음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세상의 이치도 마찬가지죠. 알기만 한다고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그 지식이 내 삶 속에서 실현되어야 합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공부한다고 해서, 혹은 교회에 열심히 나온다고 해서 믿음이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 거듭남의 의미
성경 속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찾아와 대화를 나눕니다. 그는 예수님을 선한 선생님이라며 칭찬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쉽게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결단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거듭난다"는 말은 니고데모가 알고 있는 "두 번째 태어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그는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합니다. 그가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기에 그런 질문을 한 것입니다.
생명의 떡, 예수를 먹으라
오늘의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시며, "나를 먹으라"고 하십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당황하며 의문을 품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살을 먹는 것에 대해 영적인 의미를 전하시고자 하십니다. 예수님이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한다"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과 깊은 연합을 이루고, 그분의 생명과 능력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단순히 물리적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삶을 내 삶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먹는 삶: 변화와 영생
"예수를 먹는다"는 의미는 단순히 이론적으로 알거나 연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먹는다는 것은 실제로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그분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는 삶은 변화된 삶을 의미합니다. 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 앤드류 모레이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과 살아있는 연합을 이루고, 그분의 임재를 매일 경험하며 살아가는 삶을 강조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살아계시다면, 우리는 그분의 뜻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된 삶을 살게 됩니다.
믿음의 실제: 예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삶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 출석하거나 종교적인 의식을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며, 그분의 말씀이 내 삶을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에서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내 안에 새기면, 우리가 예전처럼 분을 품고 살지 않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 살아 역사할 때, 우리는 진정한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먹는 삶: 실제적인 변화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신다는 것은 실제로 삶에서 경험되는 변화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배고픔이 채워지듯, 예수님을 먹고 그분의 삶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영혼은 변화되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은 "나를 먹지 않으면 너희 안에 영생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는 것은 단순한 지식이나 이론이 아니라, 그분과의 깊은 연합을 통해 우리가 실제로 변화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연합: 변화된 삶을 사는 비결
우리가 예수님과 연합된 삶을 살 때, 우리의 삶은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살아계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예전의 삶을 고수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의 뜻이 이루어지며, 그분의 사랑과 능력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게 됩니다.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신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것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예수님을 인식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실천: 예수님을 먹고 마시는 삶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믿음은 단순히 감정이나 생각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는 경험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을 내 안에 모시고 살아갈 때, 우리는 그분과 함께하는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삶이 바로 영생을 누리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믿음의 삶이며,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결론: 예수님을 먹고 마시는 삶으로의 초대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먹고 마시는 삶을 실천한다면,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믿음은 단순히 교회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내 삶에 실제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분과 연합된 삶을 살 때, 우리는 영생을 누리며 변화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그분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바로 영원한 생명으로의 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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