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섯 번째 시간: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가?
할렐루야, 아멘! 오늘은 믿음에 관한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 사이의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말하는 '제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12명의 제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그들과 예수님의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말씀이 걸림돌이 되었던 이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다"라는 말이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60절에서 제자들 중 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겠느냐?”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첫 번째로, 그 말씀이 너무 어렵다는 점에서, 두 번째로는 믿을 수 없다는 점에서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말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전날 예수님이 베푸신 기적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말씀은 그들에게 너무 과하게 느껴졌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그들의 반응은 결국 대화의 단절을 가져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반응: 믿음의 갈림길
예수님께서는 61절과 6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이 말 때문에 너희가 넘어지게 생겼구나.” 예수님은 그들이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지게 될 것을 이미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예수님은 우리가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중요한 진리를 전달하려 하셨습니다. 신앙의 출발은 무엇일까요? 신앙은 ‘예수님을 믿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단들은 더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 공부를 하지만, 그들의 믿음의 출발점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결국 구원의 길을 놓칩니다.
신앙의 출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
우리의 믿음은 단지 열심히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완성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종종 “힘들어서 못 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진정으로 믿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이 진짜로 믿어진다면, 우리는 그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문제는 그 말씀이 진정으로 믿어지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그것이 자신의 삶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에서는 힘든 일도 감당하면서도,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데에는 쉽게 포기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그 일을 해내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데에는 그만큼의 열정과 의지가 부족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진리임을 믿는다면, 우리는 그 말씀대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부족하면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합니다.
믿음의 핵심: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은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며, 그 말씀대로 살 때 우리는 참된 생명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랐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을 때, 베드로는 그 말씀을 믿고 예수님에게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믿음의 깊이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믿는 사람은 환경이 어렵고 사람들이 떠나가도 예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의 말씀도 믿어지지 않는다
반면,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64절에서 예수님은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똑같은 말씀을 듣고도, 어떤 사람은 믿고 따르며, 어떤 사람은 그 말씀을 거부합니다. 그 차이는 바로 믿음에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믿음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진정으로 믿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예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비록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주님과 함께 걸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삶
우리는 왜 이 자리에 모였을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 살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기준으로 살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야만 우리는 참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성경을 단지 교훈적인 이야기로 듣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리입니다. 그 진리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참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에 살아 역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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