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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박한수목사님

[출애굽기 강해 시리즈] 24강 탐욕과 거짓 | 출애굽기 20장 15-17절 | 박한수 목사님 | 제자광성교회 | 2018.7.22.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교회와 믿음의 중요성

오늘 여러분과 함께 교회라는 곳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교회에 나온 이유는 단순히 천국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천국에 가려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에는 반드시 열매가 나타납니다. 그 열매가 바로 성령의 은사와 열매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계셔야 우리가 구원받은 자라 할 수 있습니다.

 

죄의 본성과 구원

우리는 본래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시편 51편에는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점차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죄의 씨앗을 갖고 태어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 죄를 용서받지 않으면, 결국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착하게 살아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능력으로만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와 열매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면, 성령의 은사와 열매가 나타납니다. 이 두 가지는 따로따로 나타날 수 없습니다. 성령의 은사와 열매는 반드시 함께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화평,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등과 같은 도덕적 특성들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성령의 열매는 단수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사와 열매는 동시에 나타나야 하며, 9가지 열매가 함께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자의 삶

예수님을 믿는 것은 말로만 믿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해도, 그 믿음이 진짜라면 성령의 열매가 반드시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말로만 믿는 것이 아니라, 그 삶을 통해 성령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야 하며, 그것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증거입니다.

 

구원의 증거

구원받은 사람은 반드시 그 삶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그 믿음이 삶에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난 후에 자신이 행한 부정한 일을 회개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반드시 그 삶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그것이 예수님의 구원의 증거입니다.

 

도둑질과 탐심

십계명의 여덟 번째와 열 번째 계명은 도둑질과 탐심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도둑질은 단순히 물건을 훔치는 것만이 아니라, 남의 것을 탐내는 것도 포함됩니다. 탐심은 우상숭배와 같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욕심을 품고 살면 결국 그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탐심을 멀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거짓말과 신앙의 본질

거짓말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죄입니다. 사람들은 쉽게 거짓말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실된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거짓말은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야 하며, 거짓말을 멀리해야 합니다.

 

맹세와 약속

우리는 때때로 맹세를 하거나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말에 대한 신중함을 강조하셨습니다. 맹세나 허언은 하지 말고, 우리의 말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살아야 합니다. 약속을 하였으면 반드시 지켜야 하며, 신뢰를 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이런 신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우리의 신앙은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 믿음이 우리의 삶에서 실제로 나타나야 합니다. 성령의 은사와 열매가 우리 안에 나타날 때, 우리는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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