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와 부한 자
야고보서 1장 9절을 보면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낮은 자’와 ‘부한 자’는 단순히 경제적인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두 자는 각기 다른 삶의 상태를 나타내며, 성경에서는 그들의 자세를 어떻게 다르게 취할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낮은 자의 자랑
‘낮은 자’는 고통받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낮은 상태를 자랑하라고 명령을 받습니다. 이 자랑은 세상의 자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 자랑하는 것이죠. 이 자랑은 그들의 어려운 상태를 뛰어넘는 깊은 신앙의 표현이며, 결국 구원의 기쁨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부한 자의 자랑
반대로, 부한 자는 세상의 것들을 자랑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자랑은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부유함과 권력은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으며, 이 땅에서 자랑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성경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한 자는 결국 자신이 자랑할 것이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자랑은 세상적인 것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자랑을 찾아야 한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결론: 믿음의 삶과 신앙의 자랑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물질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하나님을 자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주이시고, 그분의 은혜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풍요가 아니라, 영적인 풍요가 우리의 삶에서 자랑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신앙이 바탕이 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자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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