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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송태근목사님

[출애굽기 강해 시리즈] 48강 여호와께 헌신 | 출애굽기 32장 25-35절 | 송태근 목사님 | 삼일교회 |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이스라엘의 죄와 모세의 대응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우상 숭배에 빠진 후, 그들의 죄에 대해 격분하며 하나님께 회개와 속죄를 구했습니다. 32장 27절에서 모세는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오라"고 외쳤고, 이때 레위 지파만이 모세에게 다가왔습니다. 이들은 금송아지를 만든 죄를 씻기 위해 여호와의 뜻을 따랐습니다.

 

레위 지파의 결단과 그 의미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들과 달리 여호와의 편에 서서 우상 숭배에 대한 처벌을 이행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형제와 친구, 심지어 가족을 처벌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 3,000명이 죽음을 맞이했지만, 그들의 행동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정화를 위한 중요한 결정이었습니다.

 

모세의 중보 기도와 그리스도의 상징

모세는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중보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 속죄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내 이름을 지워 달라"고 말하며, 자신의 생명까지도 포기하려는 극단적인 중재를 시도했으나, 그 요청은 거절되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을 예고하는 부분으로, 모세의 기도는 인간의 죄를 속할 수 있는 진정한 대제사장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레위 지파의 사명과 구별된 삶

레위 지파는 결국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으로서 이스라엘의 성막을 관리하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의 헌신은 단순히 의식적인 행위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께 드려진 삶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하나님께 드려진 존재로서, 그들의 헌신을 본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삶, 우리의 헌신

하나님께 헌신된 삶은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고, 그분의 뜻을 이루는 삶입니다. 이는 우리의 개인적인 욕망이나 가족, 친구보다 하나님을 우선시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모세와 레위 지파는 그들의 과거와 상관없이 하나님께 드려진 존재로서, 그분의 사역에 충실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같은 헌신을 다짐해야 할 때입니다.

 

결론: 하나님께 돌아오는 길

우리는 여호와께 돌아와야 합니다. 금송아지를 만든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의 헌신과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 맞춰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이끄시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구원과 정결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레위 지파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헌신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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