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과 극복
저는 25살부터 머리가 벗어졌어요. 머리가 빠진 사람은 그 어려움을 잘 알죠. 그때부터 외모에 대한 열등감을 느꼈어요. 하지만 그런 열등감을 한순간에 이겨낼 수 있었던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되었죠. 그런데 여러분의 열등감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이 보기에 저에게는 어떤 열등감이 있었을까요?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노력
열등감을 극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죠. 그러나 노력하면 할수록 더 큰 절망감을 느낄 때도 많습니다. 열등감은 우리가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해결되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 속의 열등감
이 세상에 열등감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족하는지를 물어본다면, 대부분은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한다고 대답할 겁니다. 드러나는 열등감도 있고, 숨겨진 열등감도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중요한 건 그 감정이 우리를 좌절하게 할 때,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성경 속 인물들의 열등감
성경 속에서도 많은 위대한 인물들이 열등감을 경험했어요. 예를 들어,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셨을 때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죠. 예레미야 역시 마찬가지였고, 그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그들을 쓰시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여전히 열등감을 느꼈습니다.
열등감을 자랑하는 단계로 나아가라
우리의 열등감을 자랑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면, 열등감은 더 이상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죠.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모세와 예레미야를 부르셨을 때, 그들은 여전히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등감이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열등감과 부족함
열등감을 느끼는 이유는 우리 삶에서 자주 겪는 부족함과도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직장에 가거나 학업을 시작할 때 느껴지는 불안함과 두려움이 바로 열등감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유학 시절, 영어 능력 때문에 큰 열등감을 느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열등감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열등감을 극복하라고 하시며, 그를 부르셨습니다. 예레미야가 느낀 부족함과 열등감은 하나님께서 그의 입술에 말씀을 두시며 극복할 수 있게 하셨죠. 마찬가지로 우리의 부족함과 열등감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 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부족함을 넘어서 하나님 앞에 서기
내가 가지고 있는 열등감이나 부족함이 결국 하나님 앞에서 나를 쓰이게 할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부르셨을 때 그가 느낀 두려움과 열등감을 그대로 받아들이셨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결론: 열등감을 극복하고 나아가자
열등감은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예레미야도, 모세도, 그리고 우리 모두도 열등감을 극복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갑니다. 우리가 가진 부족함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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