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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18강 온유한 사람 | 마태복음 5장 5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온유란 무엇인가?

온유는 단순히 부드럽고 나약한 성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온유는 내면의 힘을 잘 다스리고, 강력한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실천할 수 있는 성품입니다. 온유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고, 언제나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온유의 성품과 예수님의 가르침

마태복음 5장 5절에서 예수님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온유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유업을 받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온유는 결코 무기력이나 나약함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겸손과 절제의 성품입니다.

 

온유의 뿌리: 하나님의 거룩함을 바라보는 마음

온유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의 거룩한 모습을 바라보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깨달을 때, 우리의 마음은 자연스럽게 온유해집니다. 그때 우리는 자만하거나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게 됩니다.

 

온유의 중요성: 인간관계에서의 실천

온유한 사람은 남을 비판하거나 공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동합니다. 이러한 성품은 대인 관계에서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온유한 사람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온유와 하나님의 능력

온유는 무기력하거나 약한 성품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그 능력을 믿는 사람만이 진정한 온유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온유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하며, 그 힘을 절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온유의 실천: 나의 권리를 내려놓기

온유한 사람은 자신의 권리나 자존심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언제든지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며, 자신의 뜻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합니다. 온유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줄이고, 사랑과 평화를 만들어가는 힘이 됩니다.

 

결론: 온유의 열매

온유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갑니다. 이들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평화롭고,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온유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비롯되며, 그 결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온유한 성품을 실천하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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