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19강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 마태복음 5장 6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의 산상설교: 천국의 참된 성품

마태복음 5장 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몰려오는 모습을 보시고 산으로 올라가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기적과 병 고침을 보려고 모여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의 본질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항상 전하신 메시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성품: 세상과 다른 존재

예수님은 산상설교에서 선한 백성의 성품이 무엇인지 설명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 본질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간결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설명을 바탕으로 예수님은 천국 백성의 참된 성품을 여덟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셨습니다.

 

성품 1: 가난한 심령

첫 번째 성품은 '심령이 가난한 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이 결핍되어 있음을 자각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성품 2: 애통하는 마음

두 번째 성품은 '애통하는 마음'입니다. 가난한 심령을 가진 자는 자신의 내면에서 죄를 발견하고, 그로 인해 가슴을 치며 슬퍼하게 됩니다. 이는 자신이 옳다고 주장했던 것들이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깊은 회개와 슬픔에 잠기게 됩니다.

 

성품 3: 온유한 성품

세 번째 성품은 '온유한 성품'입니다. 애통하는 마음을 가진 자는 겸손하게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빈 손을 들고 나가, 자신의 의로움을 포기하며 하나님의 의를 간구하게 됩니다. 이것이 온유함입니다.

 

성품 4: 의와 목마름

네 번째 성품은 '의와 목마름'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 그분의 거룩과 영광에 대한 갈망이 생깁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완전해지는 과정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를 갈망하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 33절에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에 대한 갈망: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삶

하나님의 의는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과 표준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인간의 기준일 뿐, 하나님의 기준에서 보면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의의 갈망: 영적 갈급함과 변화

하나님의 의에 대한 갈망은 영적 갈급함입니다. 이는 단순한 배고픔이나 목마름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거룩한 삶으로 변화되는 과정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이 갈망은 성화를 이루고, 하나님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결론: 의의 갈망이 주는 축복

'의에 대한 갈망'은 결국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받는 열매를 맺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의로 채워지고, 그 의로 살아가는 축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배고픔과 목마름을 느끼며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는 삶이 바로 참된 복된 삶임을 깨닫게 됩니다.

 

아래 풀버전 영상을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