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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99강 예수님의 참 가족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의 사역과 가족의 오해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을 때, 그 반대의 상황에서 배척과 오해를 겪는 것이 얼마나 괴로울 수 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오해와 비판을 받으셨습니다. 이는 마가복음 12장에서 나타난 이야기들입니다.

 

예수님의 가족과 그들의 오해

그런데 예수님은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만 아니라, 그의 육신의 어머니와 형제들로부터도 오해와 불신을 받았습니다. 마가복음 3장 20절에서 21절을 보면, 예수님이 식사할 겨를도 없이 사역을 하시자, 예수님의 가족들이 그를 막으러 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족과 그들의 이해 부족

예수님은 오랜 시간 동안 가족들의 이해를 받지 못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고, 기적을 행하고, 바리새인들과 충돌하는 모습이 그들에게는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활동하시는 모든 일이 사람들의 눈에 이상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가족의 갈등

마가복음 3장에서는 예수님의 가족들이 그를 붙잡으러 온 이유가 단순히 격려가 아니라,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합니다.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의 행동을 막기 위해 나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족을 향한 교훈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오히려 자신에게 다가오는 제자들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2장 50절에서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의 형제이자 자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혈연적 관계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가족의 의미임을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진정한 가족

예수님의 이 가르침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그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가족의 관계라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천국에서는 혈연이나 지연, 사회적 관계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 진정한 가족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론: 천국의 가족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족이란, 하나님을 따르고, 그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그분의 가족으로서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야 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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