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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146강 무화과 나무를 저주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의 성전 방문과 그 의미

예루살렘으로 향한 예수님께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성전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하나님으로 가득 차 있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성전을 찾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비리와 부패한 상인들을 만나셨고, 그들에게 분노를 표현하셨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예수님의 강력한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병자와 가난한 자를 치유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성전에서 상인들만 만난 것이 아니라,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예수님은 성전에서 음란한 자들과 세리들을 만나 그들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만져주시고, 치유하시고, 변화를 일으키셨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여전히 죄인들을 변화시키며,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구원하십니다.

 

예수님과 무화과 나무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 길가에서 무화과 나무를 보셨습니다. 당시 예수님은 매우 배고프셨고, 아침을 먹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열매를 찾으셨지만, 나무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나무를 저주하셨고, 그 나무는 곧 말라버렸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 행동을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렇게 심판을 내린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의미와 교훈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 사건은 단순히 한 나무에 대한 처벌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열매가 없는 나무를 저주하시면서, 그와 같은 신앙을 가진 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영적인 교훈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삶에 진정한 영적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무화과 나무와 같은 신앙을 의미합니다.

 

열매 없는 신앙과 그리스도의 성품

열매는 우리의 내면과 외면에서 드러나는 그리스도의 성품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며 봉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며, 우리의 삶에서 그 열매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하시며, 우리의 신앙이 진정성 있게 변화되는 것을 원하십니다.

 

믿음과 기적의 원리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있으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분의 능력과 기적이 우리 삶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삶으로 끌어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믿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놀라운 기적과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신앙의 열매를 맺는 삶

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열매를 맺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열매를 맺으면 내 아버지께 영광이 돌아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열매가 없는 신앙은 의미가 없으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은 그 열매로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 때, 우리의 삶은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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