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강해 시리즈] 144강 찬송하는 사람들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오늘 말씀에서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는 장면을 다룹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사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것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그의 죽음을 향한 예고이자 그가 왕으로서의 대관식을 치르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입성의 의미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는 것은 그가 왕으로서의 위치를 선언하는 것이며, 십자가를 향한 길을 걷기 시작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마태복음 10장 17절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예고한 부분과 연결됩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결국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것이며, 이는 그가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겸손과 왕으로서의 입성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은 왕으로서의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나귀는 당시 왕이 아닌 평화의 상징이었으며, 예수님은 이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면서 자신이 왕으로 오셨다는 것을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온전한 겸손을 통해 왕의 자리에 오르셨음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구속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그가 십자가에 죽으러 가는 길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이 입성을 통해 자신의 죽음이 구원의 시작임을 알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을 통해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셨고, 이는 신앙의 중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건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의 입성을 받아들일 것인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단순히 역사적 사건만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과 그가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살고자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입성은 우리에게 자신을 낮추고,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신앙과 삶의 방향

우리는 예수님의 입성을 통해 우리의 삶의 방향을 되돌아봐야 합니다. 예수님은 겸손과 사랑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따르며, 그분이 걸으신 길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겸손한 입성은 우리에게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게 하고, 진정한 왕으로서의 예수님을 인정하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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