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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찬양 악보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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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198장(통일 284장) 주 예수 해변서 - 악보 및 해설 미국의 래스베리(Mary A. Lathbury, 1841~1913)가 1877년 뉴욕 주에 있는 아름다운 호반의 마을인 쇼터쿠아(Chautauqua)에서 열리는 캠프 집회에 참석하면서 '성경 공부를 위한 찬송'으로 쓴 것이다. 곡명 "BREAD OF LIFE"(생명의 떡)는 가사에서 온 것이며, 쇼터쿠아 집회에서 음악을 인도하던 셔윈(William F. Sherwin, 1826~1888)이 작곡한 것이다. [찬숑가](1908년, 41장)에 첫 줄이 "구주여 해변서"로 처음 수록되었다.
새찬송가 197장(통일 178장)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 악보 및 해설 일본의 성결 교회 음악가인 나카다(Ugo Nakada, 1896~1974)가 1922년에 일본어로 쓴 찬송이다. 나카다는 미국 시카고음악원을 졸업하고 일본 동경에서 교회용 찬송가와 성가의 작사, 작곡, 번역, 편찬에 공헌하였다. 해리스(J. M. Harris)가 1908년에 작곡한 곡조에 맞도록 작사한 것으로 간주된다. 곡명 "THE OLD TIME RELIGION"(옛 시대 종교)은 해리스의 곡에 넣었던 원래 가사의 제목인 듯하다. 성결교의 [부흥 성가](1930년)에는 해리스(J. M. Harris)가 판권 취득한 복음찬송이 다수 수록되어 있는데, 그에 대한 자료를 찾지 못했다. [새 찬송가](1962년, 210장)에 처음 수록되었다.
새찬송가 196장(통일 174장) 성령의 은사를 - 악보 및 해설 영국 국교회 해치(Edwin Hatch, 1835~1899) 목사의 대표적 찬송으로, 성령을 "Breath of God"(하나님의 숨, 요 20:22)으로 표현했는데, 한국 찬송가에는 '성령'으로 번역되었다. 이 찬송시는 1878년에 팸플릿(Between Doubt and Prayer, 1878년)에 처음 인쇄되었고, 후에 영국 찬송가(psalmist Hymnal, 1886년)에 수록되었다. 곡명 "TRENTHAM"(트렌섬)은 작곡자 잭슨(Robert Jackson, 1842~1914)이 출생한 영국의 지명(Trentham, Staffordshire)을 따서 붙인 것인데, 베이커(H. W. Baker) 경의 찬송(O perfect life of love)을 위한 곡으로 작곡되었으며, 영국에서 출간된 성가..
새찬송가 195장(통일 175장)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 악보 및 해설 영국의 침례교 평신도 파커(William H. Parker, 1845~1929)가 작사한 어린이 찬송으로, 그의 목사 스티븐슨(W. R. Stevenson)에 의해서 영국 학교 찬송가(The School Hymnal, 1880년)에 소개되었다. 곡명 "ERNSTEIN"(에른스테인)은 영국의 스위프트(James F. Swift, 1847~1931)가 영국 국교회 하우(W. W. How) 주교의 찬송시 "Summer suns are glowing"(여름 태양 빛이 두루 비칠 때, 개편 530장)의 곡으로 작곡했으며, 영국 감리교 주일학교 노래집(Methodist Sunday School Tune Book, 1881년)에 처음 수록되었다. [개편 찬송가](1967년, 553장)에 처음 수록되었다.
새찬송가 194장 저 하늘 거룩하신 주여 - 악보 및 해설 작사, 작곡자가 미상인 이 찬송은 러시아찬송으로 1984년에 모스크바에서 출판된 러시아 침례교찬송가(Sbornik Duthovnyh Pesen)에 수록된 것을 찬송가공회가 채택한 성령강림찬송이다. 이 찬송의 가사는 레위기6:9 “번제물은 아침까지 제단위에 있는 석쇠 위에 두고 제단의 불이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에 근거한 것으로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정결케 되기를 원하며, 새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참되게 살아가기를 원하여 성령의 큰 불을 갈망하고 주님께 헌신하고자 하는 간절한 기도와 같은 찬송이다. 러시아 선교를 위하여 공통점을 만들기 위한 찬송가공회의 의도 중 하나였다. 이 찬송의 음악은 전통적인 복음성가 풍으로 힘찬 리듬과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성령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게 작곡..
새찬송가 193장 성령의 봄바람 불어오니 - 악보 및 해설 작사자 임태득(1937~ ) 목사는 찬송가 개편 당시 합동측 총회장으로서 한국찬송가공회 공동회장이었다. 대구대명교회 담임 목사다. 작곡자 이문승 교수는 서울신학대학 교수이며 당시 찬송가공회 간사였다.
새찬송가 192장 임하소서 임하소서 - 악보 및 해설 이 찬송은 김응조 목사의 설교집에서, 그의 제자인 김성호 목사가 성령에 관한 설교를 중심으로 운문화하여,《찬송가(신작 증보판), 1995》591장에 이문승 교수 작곡으로 실렸던 것인데, 이번에 작곡을 새로 하여 채택한 것이다. 김응조(金應祚, 1896~1991) 목사는 한국 보수교단과 신학계를 대표하는 위대한 인물로서 96년의 생애를 통하여 큰 발자취를 남겼다. 개화기에 기독교를 받아들인 선각자요 일제 치하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이자 문서선교사이며 순회부흥사로 한국교회사에 하나의 큰 획을 그은 분이다. 해방 이후 혼란기에는 재림의 신앙으로 겨레의 영혼을 일깨운 목회자요 부흥사로, 한국교회가 자유주의 사조에 물들어감에 따라 정통적 보수신학과 신앙을 지키기 위해 한국인 신학자 초유로 신구약 ..
새찬송가 191장(통일 427장) 내가 매일 기쁘게 - 악보 및 해설 미국의 부흥사 버품(Herbert Buffum, 1879~1939)이 작사하고 생크스(D. M. Shanks)가 작곡한 20세기 초의 복음찬송이다. 곡명 "HE ABIDES"(그가 거하신다)는 제목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부흥성가](1930년, 208장)에 염형우의 번역으로 처음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