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에테이 데 펜테카이데카토 테스 헤게모니아스 티베리우 카이사로스 헤게모뉴온토스 폰티우 필라투 테스 유다이아스 카이 테트라아르쿤토스 테스 갈릴라이아스 헤로두 필맆푸 데 투 아델푸 아우투 테트라아르쿤토스 테스 이투라이아스 카이 트라코니티도스 코라스 카이 뤼사니우 테스 아빌레네스 테트라아르쿤토스
개역개정,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새번역,1 디베료 황제가 왕위에 오른 지 열다섯째 해에, 곧 본디오 빌라도가 총독으로 유대를 통치하고, 헤롯이 ㉠분봉왕으로 갈릴리를 다스리고, 그의 동생 빌립이 분봉왕으로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을 다스리고, 루사니아가 분봉왕으로 아빌레네를 다스리고, / ㉠그, '테트라아르케스'. 지위와 권위가 왕보다 밑에 있었음
우리말성경,1 디베료 황제가 다스린 지 15년째 되던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 분봉왕으로, 헤롯의 동생 빌립은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 지방의 분봉왕으로,
가톨릭성경,1 티베리우스 황제의 치세 제십오년, 본시오 빌라도가 유다 총독으로, 헤로데가 갈릴래아의 영주로, 그의 동생 필리포스가 이투래아와 트라코니티스 지방의 영주로, 리사니아스가 아빌레네의 영주로 있을 때,
영어NIV,1 In the fifteenth year of the reign of Tiberius Caesar--when Pontius Pilate was governor of Judea, Herod tetrarch of Galilee, his brother Philip tetrarch of Iturea and Traconitis, and Lysanias tetrarch of Abilene--
영어NASB,1 Now in the fifteenth year of the reign of Tiberius Caesar, when Pontius Pilate was governor of Judea, and Herod was tetrarch of Galilee, and his brother Philip was tetrarch of the region of Ituraea and Trachonitis, and Lysanias was tetrarch of Abilene,
영어MSG,1 In the fifteenth year of the rule of Caesar Tiberius--it was while Pontius Pilate was governor of Judea; Herod, ruler of Galilee; his brother Philip, ruler of Iturea and Trachonitis; Lysanias, ruler of Abilene;
영어NRSV,1 In the fifteenth year of the reign of Emperor Tiberius, when Pontius Pilate was governor of Judea, and Herod was ruler of Galilee, and his brother Philip ruler of the region of Ituraea and Trachonitis, and Lysanias ruler of Abilene,
헬라어신약Stephanos,1 εν ετει δε πεντεκαιδεκατω της ηγεμονιας τιβεριου καισαρος ηγεμονευοντος ποντιου πιλατου της ιουδαιας και τετραρχουντος της γαλιλαιας ηρωδου φιλιππου δε του αδελφου αυτου τετραρχουντος της ιτουραιας και τραχωνιτιδος χωρας και λυσανιου της αβιληνης τετραρχουντος
라틴어Vulgate,1 anno autem quintodecimo imperii Tiberii Caesaris procurante Pontio Pilato Iudaeam tetrarcha autem Galilaeae Herode Philippo autem fratre eius tetrarcha Itureae et Trachonitidis regionis et Lysania Abilinae tetrarcha
히브리어Modern,1 בשנת חמש עשרה למלכות הקיסר טיבריוס בהיות פונטיוס פילטוס הגמון ביהודה והורדוס שר רבע על הגליל ואחיו פילפוס שר רבע על מדינות יטור וטרכונה ולוסניס שר רבע על אבילין׃
성 경: [눅3:1]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세례 요한의 사역]
디베료 가이사가...열 다섯 해 - 이 구절에 관해서는 학자들 간에 견해가 다소 다르다. 그것은 디베료 가이사의 통치 연대 때문이다. 디베료는 전임 황제이자 양아버지인 가이사 아구스도가 A.D. 14년 8월 19일에 죽자 그의 뒤를 이어 황제 자리에 즉위했다. 당시 근동 지방에서는 왕위에 즉위한 때부터 연대를 계산하지 않고 통치한 햇수에 의해서 연대를 계산했다. 율리우스력에 의하면 디베료는 A.D. 28년 8월 19일에서 12월 사이에 즉위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열 다섯 해'는 로마의 일반적인 연대계산법으로 계산할 때 A.D. 28년 8월에서 A.D. 29년 8월까지가 된다. 그러나 안디옥 태생인 누가가 시리아의 연대 계산법(군주의 통치 연대를 셀루시드(Seleucid)시대부터 사용해온 방법에 따라 계산하는 법, 통치의 기원을 9, 10월로 잡음)을 따랐다면 '열 다섯 해'는 A.D. 27년 9월 21일부터 A.D. 28년 10월 8일까지가 된다. 그렇지만 저자 누가 자신이 속해 있는 문화적 배경이나 이 책의 독자들을 고려하건대 로마의 계산법을 따랐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본디오 빌리도 - 이 빌라도는 A.D. 26-36까지 유대의 제5대 총독으로 있었다. 이 '총독'(*, 헤게모뉴온토스)은 고대의 로마 지방 장관(procurator)을 가리킨다.
헤롯 - 이 헤롯은 보통 헤롯 안디바스(Herod Antipas)로 알려졌다. 그는 아켈라오의 친형제이며 헤롯 대제의 아들이다. 헤롯 안디바스는 아켈라오의 유언에 의해 갈릴리와 베레아 지방의 분봉왕으로 지내다가(B.C. 4-A.D. 39) 고울 지방의 리용으로 추방당하여 폐위된다(Hendriksen). 사복음서 상에 나타나는 헤롯은 대부분 안디바스를 가리킨다.
빌립 - 빌립 역시 헤롯대제의 아들이다.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의 클레오파트라이다(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아님). 그는 팔레스틴의 북서부 지방 이두래(Iturea)와 드라고닛(Traconitis ; 바위돌로 된 마당이라는 뜻)을 B.C. 4 - A.D. 33/34까지 통치했다. 요세푸스(Josephus)에 의하면 빌립은 훌륭한 인격자이고 선정(善政)을 베풀었던 왕이라고 한다. 그는 바네아스를 고쳐 가이사랴 빌립보라 명명하고 벳새다를 고쳐 벳새다 쥴리아스로 명명했다.
에피 아르키에레오스 한나 카이 카이아파 에게네토 레마 데우 에피 요안넨 톤 자카리우 휘온 엔 테 에레모
개역개정,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새번역,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우리말성경,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습니다.
가톨릭성경,2 또 한나스와 카야파가 대사제로 있을 때, 하느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즈카르야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영어NIV,2 during the high priesthood of Annas and Caiaphas, the word of God came to John son of Zechariah in the desert.
영어NASB,2 in the high priesthood of Annas and Caiaphas, the word of God came to John, the son of Zacharias, in the wilderness.
영어MSG,2 during the Chief-Priesthood of Annas and Caiaphas--John, Zachariah's son, out in the desert at the time, received a message from God.
영어NRSV,2 during the high priesthood of Annas and Caiaphas, the word of God came to John son of Zechariah in the wilderness.
헬라어신약Stephanos,2 επ αρχιερεων αννα και καιαφα εγενετο ρημα θεου επι ιωαννην τον του ζαχαριου υιον εν τη ερημω
라틴어Vulgate,2 sub principibus sacerdotum Anna et Caiapha factum est verbum Dei super Iohannem Zacchariae filium in deserto
히브리어Modern,2 בימי הכהנים הגדולים חנן וקיפא היה דבר אלהים אל יוחנן בן זכריה במדבר׃
성 경: [눅3:2]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세례 요한의 사역]
안나스와 가야바 - 안나스는 A.D. 6년로마 황제 구레뇨에 의해 대제사장에 임명되어 활동하다가 A.D. 15년 로마 황제 발레리우스그라투스(Valerius Gratus)에 의해 해임되었다. 안나스가 해임되고 파비(Pabi)의 아들 이스마엘과 엘르아살(Eleazar)과 가미데스(Gamithes)의 아들 시몬(Simon)이 A.D. 18-19년 사이와 A.D. 25-26년 사이에 그 뒤를 바로 계승했다. 그리고 그후 안나스의 조카 요셉이 그 뒤를 계승했는데 이 대제사장이 바로 가야바(Caiaphas)이다(Jos. Antiq. 20, 198). 가야바는 A.D. 18-36년까지 대제사장직에 있었다. 이스라엘에서는 원래 대제사장직이 종신직(민 35:25)이었으나 로마인들에 의해서 정치적 목적에 맞게 통제되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율법에 따라 대제사장직을 계속해서 종신직으로 여겼다. 따라서 유대의 최고기관인 산헤드린에서는 로마정부에 의해 해임되었지만 유대인에게는 여전히 대제사장으로 추앙(推仰)되는 대제사장과 로마정부에 의해 새로 임명된 대제사장이 함께 남아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대제사장들'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Jeremias, Jerusalem, 157). 안나스는 봉직 기간이 길었고 권력과 영향력이 산헤드린에 강력하게 미쳐, 그는 이스라엘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가야바는 또한 안나스의 사위이기도 하였다. 이런 여러 이유로 공식적으로는 가야바가 대제사장이었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안나스가 행사했다(요 18:13-29).
빈 들 - 세례 요한은 황량하고 거친 빈 들에서 기거했다(1:80). '빈 들'은 유대의 황무지를 가리키는 것으로 서쪽의 유대산지와 동쪽의 사해 그리고 요단 저지대 사이에있는 기복이 심한 지형을 일컫는다. 이 지형은 석회질로 이루어져 땅의 굴곡이 심하고 자갈과 암석 조각이 많이 있다. 특히 이곳은 광야 특유의 잡목들이 많고 독사들도 많이 있다. 이 '빈 들' 북쪽으로 길게 뻗으면 요단강과 합류하게 된다(Hendriksen). '빈 들'이란 유대인들에게는 애굽을 탈출하여 이스라엘 민족이 방랑했던 장소로 연상되는 곳이다.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빈 들'(광야)이라는 말을 들을 때 종말과 연관된 것을 연상하기도 한다(사 40:3;호 2:14). '말씀'을 나타내는 헬라어 '레마'(*)는 실제로 말하여진 말씀(the actual words spoken)을 의미하는 바 세례 요한이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함으로'써 였다. 결국 이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사역을 시작하게도 하셨지만 사역을 끝마치게도 하실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의 시작이며 모든 것의 끝이다(계 22:13).
카이 엘덴 에이스 파산 텐 페리코론 투 요르다누 케뤼쏜 밮티스마 메타노이아스 에이스 아페신 하마르티온
개역개정,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새번역,3 요한은 요단 강 주변 온 지역을 찾아가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 ㉣또는 '침례'
우리말성경,3 그는 요단 강 전역을 두루 다니며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습니다.
가톨릭성경,3 그리하여 요한은 요르단 부근의 모든 지방을 다니며,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침례를 선포하였다.
영어NIV,3 He went into all the country around the Jordan, preaching a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영어NASB,3 And he came into all the district around the Jordan, preaching a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영어MSG,3 He went all through the country around the Jordan River preaching a baptism of life-change leading to forgiveness of sins,
영어NRSV,3 He went into all the region around the Jordan, proclaiming a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헬라어신약Stephanos,3 και ηλθεν εις πασαν την περιχωρον του ιορδανου κηρυσσων βαπτισμα μετανοιας εις αφεσιν αμαρτιων
라틴어Vulgate,3 et venit in omnem regionem Iordanis praedicans baptismum paenitentiae in remissionem peccatorum
히브리어Modern,3 ויבא אל כל ככר הירדן ויקרא טבילת התשובה לסליחת החטאים׃
성 경: [눅3:3]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세례 요한의 사역]
요단 강 부근 - 하나님은 수세기 동안의 침묵을 깨시고 요한에게 임하여 당신의 말씀을 대언케 하셨다. 그런데 요한이 주로 요단 강변에서 복음을 전파한 것은 '빈 들'의 특성상 땅이 메마르고 바위가 많으며 물이 귀하였으므로 세례를 베풀기에 적합한 물을 찾아 요단강으로 나왔기 때문이다(요 3:22). 한편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요한은 한 곳에서만 머물러 전도하지않고 각 처를 두루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파했다는 것이다. 저자 누가 역시 다른 복음서 저자보다 요한이 순회 전도자이기도 했다는 사실을 강하게 시사한다.
회개(悔改)의 세례 - 세례요한이 베풀었던 세례는 회개의 세례였다. '회개'를 뜻하는 헬라어 '메타노이아'(*)의 동사형 '메타노에오'(*)는 '마음을 바꾸다', '회개하다'라는 뜻이다. '회개'는 요한이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으로서 모든 죄악을 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불세례로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했다. 부언컨대, '회개의 세례'란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가 죄사함을 얻는다는 약속의 구체적인 표시였다. 왜냐하면 그 세례는 바로 메시야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예표하기 때문이다(3:1-20, 주제 강해 '세례 요한의 세례' 참조). 그는 심판이 임박했음을 선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므로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할 것을 요구한다. 그의 권고는 종말론적 계시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긴박성을 보여준다.
호스 게그랖타이 엔 비블로 로곤 에사이우 투 프로페투 포네 보온토스 엔 테 에레모 헤토이마사테 텐 호돈 퀴리우 유데이아스 포이에이테 타스 트리부스 아우투
개역개정,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새번역,4 그것은 이사야의 예언서에 적혀 있는 대로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 길을 곧게 하여라. / ㉤사 40:3-5(칠십인역)
우리말성경,4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책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다.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분의 길을 곧게 하라.
가톨릭성경,4 이는 이사야 예언자가 선포한 말씀의 책에 기록된 그대로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영어NIV,4 As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words of Isaiah the prophet: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영어NASB,4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words of Isaiah the prophet, "THE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MAKE READY THE WAY OF THE LORD, MAKE HIS PATHS STRAIGHT.
영어MSG,4 as described in the words of Isaiah the prophet: Thunder in the desert! "Prepare God's arrival! Make the road smooth and straight!
영어NRSV,4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words of the prophet Isaiah, "The voice of one crying out in the wilderness: 'Prepare the way of the Lord, make his paths straight.
헬라어신약Stephanos,4 ως γεγραπται εν βιβλω λογων ησαιου του προφητου λεγοντος φωνη βοωντος εν τη ερημω ετοιμασατε την οδον κυριου ευθειας ποιειτε τας τριβους αυτου
라틴어Vulgate,4 sicut scriptum est in libro sermonum Esaiae prophetae vox clamantis in deserto parate viam Domini rectas facite semitas eius
히브리어Modern,4 ככתוב בספר דברי ישעיהו הנביא קול קורא במדבר פנו דרך יהוה ישרו מסלותיו׃
성 경: [눅3:4]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세례 요한의 사역]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바 - 세례 요한의 출현과 그의 사역은 사 40:3 말씀의 예언 성취이다. 이 이사야서의 인용은 사복음서가 모두 공통적이다. 그러나 누가만이 사 40:3-5 전체를 인용하고 있다. 그런데 쿰란 공동체에 속했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광야에서 격리된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이론적인 근거로서 사 40:3을 제시했다. 그들은 광야에 격리되어 율법을 계속해서 연구함으로써 주의 길을 예비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마태와 마가와 마찬가지로 누가는 사 4-:3이 분명히 세례요한의 사역을 언급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한편 '책'을 나타내는 헬라어 '비블로스'(*)는 구약의 개별적인 낱권의 책들을 가리키는 것이며 '비볼리온'(*)은 '두루마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평탄케 하라 - 이 인용 구절은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끝내고 기쁜 마음으로 고국 유대 땅으로 돌아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주실 구속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부분이다. 바벨론과 유대 땅 사이에는 시리아 사막이 있다. 이 사막을 통과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귀환하게 된다. 따라서 여호와의 구속의 행차를 맞이하기 위해 그 곳에 길이 닦여져야 한다. 그러므로 이 일을 전담할 하나님의 사자가 행차를 위한 준비를 외치게 된다. 따라서 '...예비하라...평탄케 하라'라는 이 말은 좀더 정확한 의미에서 위대한 자유와 평강의 시대를 도래케 할 그리스도의 앞길을 예비하는 세례 요한의 출현에 대한 예언인 것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보게 될 때 세례 요한은 당연히 외치는 자의 소리이다. 하나님은 요한을 통하여 말씀하시며 메시야의 오심을 위해 모든 백성들을 준비시키고 그를 맞을 채비를 갖추도록 촉구하신다. 이사야는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했다'고 외쳤다(사 59:1, 2). 그렇다면 주의 오심을 예비하고 평탄하게 하기 위해 제거되어야 할 것은 바로 죄이다. 왕의 행차를 위해 왕의 사자가 먼저 길을 예비하고 평탄(平坦)하게 하듯이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의 오심을 위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게 하고 그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야 했다.
파사 파랑크스 플레로데세타이 카이 판 오로스 카이 부노스 타페이노데세타이 카이 에스타이 타 스콜리아 에이스 유데이안 카이 하이 트라케이아이 에이스 호두스 레이아스
개역개정,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새번역,5 모든 골짜기는 메우고, 모든 산과 언덕은 평평하게 하고, 굽은 것은 곧게 하고, 험한 길은 평탄하게 해야 할 것이니,
우리말성경,5 모든 골짜기는 메워지고 모든 산과 언덕은 낮아질 것이며 굽은 길은 곧아지고 험한 길은 평탄해질 것이다.
가톨릭성경,5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영어NIV,5 Every valley shall be filled in, every mountain and hill made low. The crooked roads shall become straight, the rough ways smooth.
영어NASB,5 'EVERY RAVINE WILL BE FILLED, AND EVERY MOUNTAIN AND HILL WILL BE BROUGHT LOW; THE CROOKED WILL BECOME STRAIGHT, AND THE ROUGH ROADS SMOOTH;
영어MSG,5 Every ditch will be filled in, Every bump smoothed out, The detours straightened out, All the ruts paved over.
영어NRSV,5 Every valley shall be filled, and every mountain and hill shall be made low, and the crooked shall be made straight, and the rough ways made smooth;
헬라어신약Stephanos,5 πασα φαραγξ πληρωθησεται και παν ορος και βουνος ταπεινωθησεται και εσται τα σκολια εις ευθειαν και αι τραχειαι εις οδους λειας
라틴어Vulgate,5 omnis vallis implebitur et omnis mons et collis humiliabitur et erunt prava in directa et aspera in vias planas
히브리어Modern,5 כל גיא ינשא וכל הר וגבעה ישפלו והיה העקב למישור והרכסים לבקעה׃
성 경: [눅3:5]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세례 요한의 사역]
모든 골짜기가...평탄하여질 것이요 - 은유적 표현으로, 누가는 세례 요한과 메시야 예수를 잘 대비해 메시야의 탁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고대에 왕의 행차가 골짜기나 높은 산, 굽고 험한 길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행로를 평탄하게 만들었던 것은 흔한 일이었다. 마샬(Marshall)은 '평탄하여지다'는 말이 교만한 이들의 낮아짐을 암시하며 '굽은'이라는 말은 비뚤어진 인간들을 나타내는 은유적 표현이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렌스키(Lenski)는 '굽은'과 '험한'이라는 말에는 도덕적이고 영적인 의미가 비유적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즉 '굽은'은 히브리적 표현으로는 '속이는'(*, 아크자브)을 뜻하고, 이것을 곧게 하는 표현의 히브리어는 '정의'와 '공정'(*, 미쇼르)을 나타낸다고 한다. 그리고 '험한 곳'은 모든 종류의 악이 모여 있는 곳(*, 르카심)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풀핏(Pulpit) 주석에서는 낮추어야 할 산을 바리새인들의 교만으로 비유하고 있고 메워야 될 골짜기들을 사두개인들의 도덕적.종교적 무관심(無關心)으로 비유한다. 결국 이 비유들을 종합해 보면 이 구절은 인간의 죄된 심성의 교만과 거짓과 불의와 불신 등을 회개하고 정의롭고 순결한 심성으로 구속의 메시야를 맞이해야 함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카이 옾세타이 파사 사릌스 토 소테리온 투 데우
개역개정,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새번역,6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말성경,6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사40:3-5
가톨릭성경,6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영어NIV,6 And all mankind will see God's salvation.'"
영어NASB,6 AND ALL FLESH WILL SEE THE SALVATION OF GOD.'"
영어MSG,6 Everyone will be there to see The parade of God's salvation."
영어NRSV,6 and all flesh shall see the salvation of God.'"
헬라어신약Stephanos,6 και οψεται πασα σαρξ το σωτηριον του θεου
라틴어Vulgate,6 et videbit omnis caro salutare Dei
히브리어Modern,6 וראו כל בשר את ישועת אלהים׃
성 경: [눅3:6]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세례 요한의 사역]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 누가는 이 부분을 70인역(LXX) 사 40:5 에서 인용하였는데 그 전반부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란 구절이 수록되어 있다. 위에서 모든 육체(즉 유대인들만이 아닌 세계 만민)가 하나님의 구원을 본다는 것은 메시야로 인한 세계적 구원의 토대가 마련되었음을 뜻한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의 성육신(incarnation)사건 및 공생애로써 구체화되며, 사도시대 이후 오늘날까지 온 세상의 모든 육체를 향해 그 복음의 소식이 계속 전파되고 있고, 궁극적으로 마지막날 큰 구원에서 그 절정을 맞이할 것이다(Lenski). 이는 이방인에 대한 관심을 현저히 드러내보이는 본서의 신학적 특징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
엘레겐 운 토이스 에크포류오메노이스 오클로이스 밮티스데나이 휲 아우투 겐네마타 에키드논 티스 훼페데잌센 휘민 퓌게인 아포 테스 멜루세스 오르게스
개역개정,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새번역,7 요한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닥쳐올 진노를 피하라고 일러주더냐? / ㉥또는 '침례'
우리말성경,7 세례를 받으려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요한이 말했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다가올 진노를 피하라고 하더냐?
가톨릭성경,7 요한은 자기에게 침례를 받으러 오는 군중에게 말하였다. “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영어NIV,7 John said to the crowds coming out to be baptized by him, "You brood of vipers! Who warned you to flee from the coming wrath?
영어NASB,7 So he began saying to the crowds who were going out to be baptized by him, "You brood of vipers, who warned you to flee from the wrath to come?
영어MSG,7 When crowds of people came out for baptism because it was the popular thing to do, John exploded: "Brood of snakes! What do you think you're doing slithering down here to the river? Do you think a little water on your snakeskins is going to deflect God's judgment?
영어NRSV,7 John said to the crowds that came out to be baptized by him, "You brood of vipers! Who warned you to flee from the wrath to come?
헬라어신약Stephanos,7 ελεγεν ουν τοις εκπορευομενοις οχλοις βαπτισθηναι υπ αυτου γεννηματα εχιδνων τις υπεδειξεν υμιν φυγειν απο της μελλουσης οργης
라틴어Vulgate,7 dicebat ergo ad turbas quae exiebant ut baptizarentur ab ipso genimina viperarum quis ostendit vobis fugere a ventura ira
히브리어Modern,7 ויאמר אל המון העם היצאים להטבל על ידו אתם ילדי הצפעונים מי הורה אתכם להמלט מפני הקצף הבא׃
성 경: [눅3:7]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회개 세례의 선포]
무리 - '무리'를 가리키는 헬라어 '오클로스'(*)는 '백성'을 가리키는 '라오스'(*)와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그러나 리펠드(Lifeld)는 '오클로스'가 '라오스'와 달리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모인 것을 말한다고 한다. 누가는 여기서 이 무리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고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는다. 그러나 마 3:7과 요 1:19, 24은 그들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었다고 밝힌다.
독사의 자식들아...진노(震怒)를 피하라 - 세례 요한의 메시지는 구약성경에 나타난 선지자의 경고성 선포처럼 매우 날카롭고 엄하다. 이 설교는 마 3:7-10과 동일하다. 여기서 '독사'는 사단을 상징하는 동물로서 악인(시 58:3-5;사 59:5)과 메시야를 적대하는 자(시 91:13)에 대한 표현이다. 요한은 세례받으러 나오는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불렀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세례를 받으러 나오기는 했지만 진실된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형식적인 율법 준수와 세속적인 명예심 등으로 부패한 마음이 가득차 있었던 것이다.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표현은 8절의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표현과 대조를 이룬다. 후에 예수 역시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힐난(詰難)했다(마 12:34). 그리고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라는 요한의 질문에는 그들이 세례를 받으러 그에게 나아오는것이 마땅하지만 세례를 받으려는 마음의 동기에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하나님의 진노라는 표현은 구약 성경에서 30회 이상 언급되었고 신약 성경에서도 수차례 언급이 되었다. 이것은 불의와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롭고 거룩하신 반응이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그 진노를 때마다 일마다 표현하시지는 않는다.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벧후 3:9).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되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자에게는 반드시 엄한 심판을 행하신다. 또한 마샬(Marshall)은 지적하기를 이 질문은 수사적 질문으로서 종말에 있을 마지막 심판이 이러한 형태의 외적 종교예식(religiousrite)으로도 피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 상황임을 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요한이 사람들에게 요구한 세례는 심판을 모면하기 위한 방도가 아니라 회개의 표현으로서 촉구되었던 것이다.
포이에사테 운 카르푸스 앜시우스 테스 메타노이아스 카이 메 아릌세스데 레게인 엔 헤아우토이스 파테라 에코멘 톤 아브라암 레고 가르 휘민 호티 뒤나타이 호 데오스 에크 톤 리돈 투톤 에게이라이 테크나 토 아브라암
개역개정,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새번역,8 회개에 알맞는 열매를 맺어라. 너희는 속으로 '아브라함은 우리의 조상이다' 하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우리말성경,8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으라.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말해 두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가톨릭성경,8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그리고 ‘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는 말은 아예 혼잣말로라도 꺼내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
영어NIV,8 Produce fruit in keeping with repentance. And do not begin to say to yourselves, 'We have Abraham as our father.' For I tell you that out of these stones God can raise up children for Abraham.
영어NASB,8 "Therefore bear fruits in keeping with repentance, and do not begin to say to yourselves, ' We have Abraham for our father,' for I say to you that from these stones God is able to raise up children to Abraham.
영어MSG,8 It's your life that must change, not your skin. And don't think you can pull rank by claiming Abraham as 'father.' Being a child of Abraham is neither here nor there--children of Abraham are a dime a dozen. God can make children from stones if he wants.
영어NRSV,8 Bear fruits worthy of repentance. Do not begin to say to yourselves, 'We have Abraham as our ancestor'; for I tell you, God is able from these stones to raise up children to Abraham.
헬라어신약Stephanos,8 ποιησατε ουν καρπους αξιους της μετανοιας και μη αρξησθε λεγειν εν εαυτοις πατερα εχομεν τον αβρααμ λεγω γαρ υμιν οτι δυναται ο θεος εκ των λιθων τουτων εγειραι τεκνα τω αβρααμ
라틴어Vulgate,8 facite ergo fructus dignos paenitentiae et ne coeperitis dicere patrem habemus Abraham dico enim vobis quia potest Deus de lapidibus istis suscitare filios Abrahae
히브리어Modern,8 לכן עשו פרי הראוי לתשובה ואל תדמו בנפשכם לאמר אברהם הוא אבינו כי אני אמר לכם כי מן האבנים האלה יכל האלהים להקים בנים לאברהם׃
성 경: [눅3:8]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회개 세례의 선포]
회개에 합당한 열매을 맺고 - 성경에서 '열매'는 사람들의 행동을 통하여 나타나는 선악간의 결과들을 표현하는 말로 종종 사용된다(시 1:3;렘 17:8;행 26:20). 나무는 그 나무에 맞는 열매를 맺는다. 따라서 진정한 회개는 그 구체적 결실을 드러내게 마련이다. 물론이 열매는 가시적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내적변화에 의해 외적으로 표현되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전인적(全人的) 변화가 일어나야만 한다. 회개란 죄에 대한 단순한 외적 고백만이 아니라 근본적인 인격적 변화, 곧 하나님의 품성을 닮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품성의 변화들이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한다.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돌들로도...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 종교적 특권이나 혈연적 계보나 의식(儀式)이 구원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유대인은 단순히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이유와 율법에 따라 할례를 받은 자들이라는 이유로 구원받을 수 있으리라는 착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따라서 패역한 유대인들은 세례 요한이 요구하는 진정한 회개에서 자신들을 제외시키려고 했다. 세례 요한은 이러한 유대인들을 향해 칼날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하나님은 첫인간 아담을 흙에서 취하셨다(창 2:7). 그렇기 때문에 빈 들이나 강 가의 돌들을 통하여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삼으실 수 있는 것이다. 진정한 아브라함의 후손은 혈통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을 가리킨다(갈 3:7). 렌스키(Lenski)와 슈어만(Schurmann)은 이 '돌들'이 바로 이방인들을 나타낸다고 한다. 어쨌든 '돌들'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와 주권적 권능을 강조한 말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확연히 드러난다. 따라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진실된 회개이다. 우리의 구원은 외적조건에 있지 않고 진정한 회개를 통한 삶의 변화에 있기 때문에 항상 우리에게는 바로 삶에의 결단이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을 가지고 인내하시면서 모두가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기를 원하고 계신다(벧후 3: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29).
에데 데 카이 헤 앜시네 프로스 텐 리잔 톤 덴드론 케이타이 판 운 덴드론 메 포이운 카르폰 칼론 엨콮테타이 카이 에이스 퓌르 발레타이
개역개정,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새번역,9 도끼를 이미 나무 뿌리에 갖다 놓으셨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신다."
우리말성경,9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조리 잘려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가톨릭성경,9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영어NIV,9 The ax is already at the root of the trees, and every tree that does not produce good fruit will be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영어NASB,9 "Indeed the axe is already laid at the root of the trees; so every tree that does not bear good fruit is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영어MSG,9 What counts is your life. Is it green and blossoming? Because if it's deadwood, it goes on the fire."
영어NRSV,9 Even now the ax is lying at the root of the trees; every tree therefore that does not bear good fruit is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헬라어신약Stephanos,9 ηδη δε και η αξινη προς την ριζαν των δενδρων κειται παν ουν δενδρον μη ποιουν καρπον καλον εκκοπτεται και εις πυρ βαλλεται
라틴어Vulgate,9 iam enim securis ad radicem arborum posita est omnis ergo arbor non faciens fructum exciditur et in ignem mittitur
히브리어Modern,9 וכבר הושם הגרזן על שרש העצים והנה כל עץ אשר איננו עשה פרי טוב יגדע והשלך באש׃
성 경: [눅3:9]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회개 세례의 선포]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 8,9절에서 요한의 설교는 두 가지의 이미지(image)로 묘사된다. (1)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찍혀서 제거된다는 것이다. 이후에 예수도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를 맺는 나무에 대해서 언급한다(6:43-45). 그리고 예수는 비유로써 열매를 맺지 않은 나무를 찍어버리는 것에 대해서 말한다(13:6-9). 요한은 아마도 '나무'라는 이미지를 통해서 무화과나무나 포도나무로 비유된 이스라엘을 연상케 했을 수도 있다(사 5:1-7). (2) 이미 도끼가 '뿌리에 놓였다'는 것은 당장에 어떤 급격한 행동이 취해진다는 것을 상징한다. 다시 말해서 나무 전체가 찍혀서 곧장 불에 던져진다는 것이다(Liefeld). 이 구절에서는 상황의 긴박성과 다급함이 강조되었다.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일순간 아차 하는 사이에 나무는 찍혀 넘어가게 되고 만다. 우리는 세례 요한이 구약의 선지자인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는 이사야와 예레미야처럼 예루살렘의 앞날의 운명을 감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세례 요한이 활동했던 시기는 A.D. 30-32년 사이이다. 결국 세례 요한의 경고의 메시지가 있은 지 약 40년 후 A.D. 70년 예루살렘은 멸망하게 된다. 이러한 운명을 깨닫지 못한 유대인들은 세례 요한의 경고를 경히 여겼다. 그들은 회개하고 믿기에 적합한 때를 놓치고 있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회개하여 좋은 열매를 맺기는 커녕 악의 싹을 계속해서 키우고 있었다.
카이 에페로톤 아우톤 호이 오클로이 레곤테스 티 운 포이에소멘
개역개정,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새번역,10 무리가 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우리말성경,10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가톨릭성경,10 군중이 그에게 물었다. “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영어NIV,10 "What should we do then?" the crowd asked.
영어NASB,10 And the crowds were questioning him, saying, "Then what shall we do?"
영어MSG,10 The crowd asked him, "Then what are we supposed to do?"
영어NRSV,10 And the crowds asked him, "What then should we do?"
헬라어신약Stephanos,10 και επηρωτων αυτον οι οχλοι λεγοντες τι ουν ποιησομεν
라틴어Vulgate,10 et interrogabant eum turbae dicentes quid ergo faciemus
히브리어Modern,10 וישאלהו המון העם לאמר מה אפוא נעשה׃
성 경: [눅3:10]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회개 세례의 선포]
무리가 물어 가로되 - 세례 요한의 설교에 대한 무리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무리들 중에는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구원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물었던 것이다. 이 질문을 한 무리는 세례 요한에게 질문한 세 무리중 세리와 군인들을 시시한 나머지 사람들로 짐작된다.
아포크리데이스 데 엘레겐 아우토이스 호 에콘 뒤오 키토나스 메타도토 토 메 에콘티 카이 호 에콘 브로마타 호모이오스 포이에이토
개역개정,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새번역,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속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우리말성경,11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옷을 두 벌 가진 자는 없는 자에게 나눠 주라.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하라.”
가톨릭성경,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 옷을 두 벌 가진 사람은 못 가진 이에게 나누어 주어라. 먹을 것을 가진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영어NIV,11 John answered, "The man with two tunics should share with him who has none, and the one who has food should do the same."
영어NASB,11 And he would answer and say to them, "The man who has two tunics is to share with him who has none; and he who has food is to do likewise."
영어MSG,11 "If you have two coats, give one away," he said. "Do the same with your food."
영어NRSV,11 In reply he said to them, "Whoever has two coats must share with anyone who has none; and whoever has food must do likewise."
헬라어신약Stephanos,11 αποκριθεις δε λεγει αυτοις ο εχων δυο χιτωνας μεταδοτω τω μη εχοντι και ο εχων βρωματα ομοιως ποιειτω
라틴어Vulgate,11 respondens autem dicebat illis qui habet duas tunicas det non habenti et qui habet escas similiter faciat
히브리어Modern,11 ויען ויאמר אליהם מי אשר לו כתנות שתים הוא יחלק לאשר אין לו ומי אשר לו מזון ככה יעשה גם הוא׃
성 경: [눅3:11]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회개 세례의 선포]
옷 두 벌 있는 자는...그렇게 할 것이니라 - 세례 요한은 진정한 회개란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구체적 행동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좋은 열매'란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부터 나타난다. 본문에서 '옷'을 나타내는 '키톤'(*)은 기다란 겉옷 '히마티온'(*)안에 입는 옷을 가리킨다. 팔레스틴 지방은 일교차가 심해 밤에 기온이 떨어질 때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여벌 옷을 가지고 다니거나 껴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 따라서 요한은 이러한 여벌 옷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삶의 결단과 실천으로써 가진 것을 이웃에게 나누어 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음식물에 대한 경우에도 동일한 원칙이 주어졌다. 이것은 세례 요한이 주변 대다수 가난한 사람들의 삶의 정황들을 보고서 그것을 전제로 한 이야기임이 분명하다. 이웃 사랑에 대한 계명은 이미 율법 시대 때부터 가장 중요한 규범 중 하나로 규정되어 왔었다(레 19:18). 그리고 '나눠줄 것이요'를 나타내는 '메타도토'(*)는 '함께 나누다'라는 뜻이며 '복음을 나눈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한편 여기서 우리는 기독교인의 올바른 물질관에 대해 배우게 된다. 재물은 축적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서도 안 되고 자신의 가족만을 위해 사용되어서도 안된다. 필요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되고 남은 몫은 주위의 가난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때 그 재물은 귀한 가치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마 25:31-46;딤전 6:18;약 2:14-16).
엘돈 데 카이 텔로나이 밮티스데나이 카이 에이판 프로스 아우톤 디다스칼레 티 포이에소멘
개역개정,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새번역,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물었다. "선생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 ㉦또는 '침례'
우리말성경,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가톨릭성경,12 세리들도 침례를 받으러 와서 그에게, “ 스승님,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자,
영어NIV,12 Tax collectors also came to be baptized. "Teacher," they asked, "what should we do?"
영어NASB,12 And some tax collectors also came to be baptized, and they said to him, "Teacher, what shall we do?"
영어MSG,12 Tax men also came to be baptized and said, "Teacher, what should we do?"
영어NRSV,12 Even tax collectors came to be baptized, and they asked him, "Teacher, what should we do?"
헬라어신약Stephanos,12 ηλθον δε και τελωναι βαπτισθηναι και ειπον προς αυτον διδασκαλε τι ποιησομεν
라틴어Vulgate,12 venerunt autem et publicani ut baptizarentur et dixerunt ad illum magister quid faciemus
히브리어Modern,12 ויבאו גם מוכסים להטבל ויאמרו אליו רבי מה נעשה׃
성 경: [눅3:12]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회개 세례의 선포]
세리들 - 세리들은 유대인들의 미움의 대상이었으며 심지어 '죄인들'이라 지칭되었다. 이들은 로마 정부로부더 관세나 통과세 등 각종 세금을 징수하는 권한을 위탁받고 같은 동족인 유대인의 주머니를 털어갔다(막 2:14 주석 참조). 그들은 자신들의 생계를 위해 로마에서 요구하는 금액보다 더 많은 액수를 징수하였고 그 일을 위해 직접 세금을 징수하는 하급 세리를 고용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들은 세금 관계등의 일로 그들의 압제자인 로마 사람들과 접촉하였다. 이로 인해 그들은 '부정한 사람들'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예수는 이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고(마 11:19) 요한도 그들에게 관심을 보여주었다. 세례 요한은 세리라는 직업 자체에 대해 정죄하는 입장에 서는 대신, 기존 상황을 직시하여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되 다만 가능한 한 최선의 개선책을 제시하고 있다.
호 데 에이펜 프로스 아우투스 메덴 플레온 파라 토 디아테타그메논 휘민 프라쎄테
개역개정,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새번역,13 요한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너희에게 정해 준 것보다 더 받지 말아라."
우리말성경,13 요한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정해진 것보다 더 많은 세금을 걷지 말라.”
가톨릭성경,13 요한은 그들에게 “ 정해진 것보다 더 요구하지 마라.” 하고 일렀다.
영어NIV,13 "Don't collect any more than you are required to," he told them.
영어NASB,13 And he said to them, "Collect no more than what you have been ordered to."
영어MSG,13 He told them, "No more extortion--collect only what is required by law."
영어NRSV,13 He said to them, "Collect no more than the amount prescribed for you."
헬라어신약Stephanos,13 ο δε ειπεν προς αυτους μηδεν πλεον παρα το διατεταγμενον υμιν πρασσετε
라틴어Vulgate,13 at ille dixit ad eos nihil amplius quam quod constitutum est vobis faciatis
히브리어Modern,13 ויאמר אליהם אל תגבו יותר מחקכם׃
성 경: [눅3:13]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회개 세례의 선포]
정한 세...말라 - 요한은 사회 제도 자체를 전복시키려 한 것이 아니라 단지 사회적인 폐단을 시정할 것을 주장했다. 결국 사회적 폐단은 개인의 탐욕스런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세리들은 그들의 행위가 근본적으로 변화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세리들이 그들의 직업을 포기할 필요는 없었다. 요한의 요구는 그들이 지위를 남용하거나 개인의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위해서 지나친 과세(課稅)를 하지 말고 공평하고 정의롭게 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씀은 현대에 있어서 권력을 가진 자들이 공정하고 정직하게 법을 지키며 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여질 수 있다(레 19:35, 36;잠 11:1).
에페로톤 데 아우톤 카이 스트라튜오메노이 레곤테스 티 포이에소멘 카이 헤메이스 카이 에이펜 아우토이스 메데나 디아세이세테 메데 쉬코판테세테 카이 아르케이스데 토이스 옾소니오이스 휘몬
개역개정,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새번역,14 또 군인들도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아무에게도 협박하여 억지로 빼앗거나, 거짓 고소를 하여 빼앗거나, 속여서 빼앗지 말고, 너희의 봉급으로 만족하게 여겨라."
우리말성경,14 군인들도 물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강제로 돈을 뜯어내거나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라. 너희가 받는 봉급으로 만족하라.”
가톨릭성경,14 군사들도 그에게 “ 저희는 또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요한은 그들에게 “ 아무도 강탈하거나 갈취하지 말고 너희 봉급으로 만족하여라.” 하고 일렀다.
영어NIV,14 Then some soldiers asked him, "And what should we do?" He replied, "Don't extort money and don't accuse people falsely--be content with your pay."
영어NASB,14 Some soldiers were questioning him, saying, "And what about us, what shall we do?" And he said to them, "Do not take money from anyone by force, or accuse anyone falsely, and be content with your wages."
영어MSG,14 Soldiers asked him, "And what should we do?" He told them, "No shakedowns, no blackmail--and be content with your rations."
영어NRSV,14 Soldiers also asked him, "And we, what should we do?" He said to them, "Do not extort money from anyone by threats or false accusation, and be satisfied with your wages."
헬라어신약Stephanos,14 επηρωτων δε αυτον και στρατευομενοι λεγοντες και ημεις τι ποιησομεν και ειπεν προς αυτους μηδενα διασεισητε μηδε συκοφαντησητε και αρκεισθε τοις οψωνιοις υμων
라틴어Vulgate,14 interrogabant autem eum et milites dicentes quid faciemus et nos et ait illis neminem concutiatis neque calumniam faciatis et contenti estote stipendiis vestris
히브리어Modern,14 וישאלהו גם אנשי הצבא לאמר ואנחנו מה נעשה ויאמר אליהם איש אל תזעזעו ואל תלשינו איש ויהי די לכם בשכרכם׃
성 경: [눅3:14]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회개 세례의 선포]
군병들도...족한 줄로 알라 - 본문에서 '군인'을 나타내는 헬라어 '스트라튜오메노이'(*)는 아마도 로마 군인이 아니라 국내 정세를 담당하는 유대의 군인들을 언급하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이 군인들은 업무상 특정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소지가 많았다. 예컨대, 그들은 세리들의 징세 업무를 도와 수탈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강포'(强暴)를 나타내는 '디아세이오'(*)는 '맹렬히 흔들다', '협박하다', '강탈하다'라는 뜻을 내포한다. 또 '무소'(誣訴)를 가리키는 '쉬코판테오'(*)는 '억압하다', '착취하다'라는 뜻이다. 즉 이들은 강압적 수단으로 백성들에게 돈을 강탈해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웠던 것이다. 이는 당시의 군인들이 얼마나 폭압적이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당시 군인들은 월급이 매우 적어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따라서 그들의 부정은 갈수록 심화되었다고 한다. 한편 원어상 '우리는'에 해당하는 헬라어 '헤메이스'(*)는 강조 어구로서 군인들의 심한 도덕적 갈급함을 암시해 주고있다. 따라서 이들에게도 역시 요구되는 바는 정의롭고 공평한 회개의 열매이다. 이와같이 요한이 각 집단에게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어떠한 직업에 종사하든지 선을 위해 일을 해야지 악을 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실로 세 무리의 질문에 대한 요한의 대답은 '진정한 사랑을 나타내라'는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으며 이 사랑은 각자가 처한 일상적인 생활에서부터 맺혀져야 할 회개의 열매들인 것이다.
프로스도콘토스 데 투 라우 카이 디알로기조메논 판톤 엔 타이스 카르디아이스 아우톤 페리 투 요안누 메포테 아우토스 에이에 호 크리스토스
개역개정,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새번역,15 백성이 ㉧그리스도를 고대하고 있던 터에, 모두들 마음 속으로 요한에 대하여 생각하기를, 그가 그리스도가 아닐까 하였다. / ㉧또는 '메시아'. 그리스도는 그리스어이고, 메시아는 히브리어임. 둘다 '기름부음 받은 이'를 뜻함
우리말성경,15 그리스도가 오시기를 간절히 고대하고 있던 백성들은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혹시 그리스도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가톨릭성경,15 백성은 기대에 차 있었으므로, 모두 마음속으로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였다.
영어NIV,15 The people were waiting expectantly and were all wondering in their hearts if John might possibly be the Christ.
영어NASB,15 Now while the people were in a state of expectation and all were wondering in their hearts about John, as to whether he was the Christ,
영어MSG,15 The interest of the people by now was building. They were all beginning to wonder, "Could this John be the Messiah?"
영어NRSV,15 As the people were filled with expectation, and all were questioning in their hearts concerning John, whether he might be the Messiah,
헬라어신약Stephanos,15 προσδοκωντος δε του λαου και διαλογιζομενων παντων εν ταις καρδιαις αυτων περι του ιωαννου μηποτε αυτος ειη ο χριστος
라틴어Vulgate,15 existimante autem populo et cogitantibus omnibus in cordibus suis de Iohanne ne forte ipse esset Christus
히브리어Modern,15 ויהי כאשר חכה העם וכלם חשבים בלבם לאמר אולי יוחנן הוא המשיח׃
성 경: [눅3:15]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언]
요한을...의논하니 -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메시야가 곧 도래하리라는 기대가 팽배했다. 더욱이 세례 요한의 메시지 가운데에 메시야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선포되자 그들의 메시야 대망은 최고조에 달했다. 그리고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고조되는 메시야 대망의 분위기 속에서 세례 요한이 바로 그 메시야가 아닐까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왜냐하면 세례 요한의 말씀 선포에는 그만큼 능력과 확신이 있었으며 그의 세례는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백성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었다. 왜냐하면 세례 요한이 유다 지파 출신도 아니었으며 또 아무런 기적을 일으키지도 않았기 때문이다(사 11:1;29:18, 19).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씀에는 엄청난 능력이 있어 백성들을 반신 반의(半信半疑)하게 만들었다. 요 1:19-25에는 세례 요한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아페크리나토 레곤 파신 호 요안네스 에고 멘 휘다티 밮티조 휘마스 에르케타이 데 호 이스퀴로테로스 무 후 우크 에이미 히카노스 뤼사이 톤 히만타 톤 휘포데마톤 아우투 아우토스 휘마스 밮티세이 엔 프뉴마티 하기오 카이 퓌리
개역개정,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새번역,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오. / ㉨또는 '침례'
우리말성경,16 그러자 요한이 그들 모두에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이제 나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진 분이 오실 텐데 나는 그분의 신발끈도 풀 자격이 없다.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가톨릭성경,16 그래서 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 나는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침례를 주실 것이다.
영어NIV,16 John answered them all, "I baptize you with water. But one more powerful than I will come, the thongs of whose sandals I am not worthy to untie.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with fire.
영어NASB,16 John answered and said to them all, "As for me, I baptize you with water; but One is coming who is mightier than I, and I am not fit to untie the thong of His sandals;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
영어MSG,16 But John intervened: "I'm baptizing you here in the river. The main character in this drama, to whom I'm a mere stagehand, will ignite the kingdom life, a fire, the Holy Spirit within you, changing you from the inside out.
영어NRSV,16 John answered all of them by saying, "I baptize you with water; but one who is more powerful than I is coming; I am not worthy to untie the thong of his sandals.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
헬라어신약Stephanos,16 απεκρινατο ο ιωαννης απασιν λεγων εγω μεν υδατι βαπτιζω υμας ερχεται δε ο ισχυροτερος μου ου ουκ ειμι ικανος λυσαι τον ιμαντα των υποδηματων αυτου αυτος υμας βαπτισει εν πνευματι αγιω και πυρι
라틴어Vulgate,16 respondit Iohannes dicens omnibus ego quidem aqua baptizo vos venit autem fortior me cuius non sum dignus solvere corrigiam calciamentorum eius ipse vos baptizabit in Spiritu Sancto et igni
히브리어Modern,16 ויען יוחנן ויאמר לכלם הן אני טובל אתכם במים אבל בוא יבוא החזק ממני אשר אינני כדי להתיר את שרוך נעליו הוא יטבל אתכם ברוח הקדש ובאש׃
성 경: [눅3:16]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언]
나는 물로...세례를 주거니와 - 요 1:20 에서는 세례 요한이 메시야가 아님을 스스로 강하게 부인하는 내용이 나오는 반면, 여기서는 자신의 사역과 메시야의 사역을 비교함으로써 메시야의 탁월성을 밝히 드러내 보인다. 고대 세계에서 물은 흔히 정결케 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즉 물은 정화(淨化) 의식, 예를 들면 제의적으로 정결함을 인정하는 의식에 사용되었다. 이 의식에서는 가능한한 흐르는 물이 사용되었다. 한편 정화 의식 외에도 물은 때로는 특별한 형태의 의식의 집행 과정에서 신성한 용도로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제의적인 예식이 죄를 씻어 버리는 것을 상징하였다고 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를 베푼 것은 메시야께서 오셔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기 전까지의 예비적인 성격을 띤 것이었다(3:1-20, 주제 강해 '세례 요한의 세례' 참조).
신들메를 풀기도 - 근동과 그리이스에서 사람들은 대체로 맨발로 다니거나 샌달을 신고 다녔다. 그러나 실내로 들어가거나 혹은 예배나 애곡, 금식 등을 할 때는 보통 샌달을 벗었다. 이때 노예들은 주인들의 샌달을 묶거나 풀어주며 또 필요하지 않을 때는 샌달을 집으로 가져갔다. 이렇듯 주인이나 주인의 방문객들의 신발을 풀고 묶어주며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가장 낮은 노예의 의무였다. 요한처럼 이렇게 능력있고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이 발에 신기운 하찮은 신발끈조차 풀어드릴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면 도대체 예수는 얼마나 위대한 분이란말인가?
성령과 불로 - 성령 세례와 불 세례는 별개의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원문을 보면 헬라어 전치사 '엔'(*, '...안에' 혹은 '...로써')이 '성령'과 '불'을 동시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학자들은 세례 요한의 이 예언이 바로 욜 2:28의 성취인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행 1:5)을 뜻함이 틀림없다고 이야기한다. 성령이나 불과 같은 사역이 심판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화(purification) 작업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성경의 여러 구절들을 살펴보면(사 40:3;겔 36:25-27;욜 2:28, 29) 성령은 정결케 하고 새롭게 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으며 또한 불은 심판과 새롭게 함(refinement)이나 정죄를 상징하는 말로 사용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본문에서도 성령과 불은 이러한 복합적 의미로 쓰인 듯하다. 또한 그렇게 자주는 아니더라도 성경에서 성령은 분명히 메시야와 관련되어 언급되었다(사 11:1, 2). 메시야께서 오시면 그는 성령의 사역을 통하여 역사하실 것이었다. '불세례'에 대해서는 행 1:4, 5의 주제 강해에서 상세히 다루기로 하자.
후 토 프튀온 엔 테 케이리 아우투 디아카다라이 텐 할로나 아우투 카이 쉬나가게인 톤 시톤 에이스 텐 아포데켄 아우투 토 데 아퀴론 카타카우세이 퓌리 아스베스토
개역개정,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새번역,17 그는 자기의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려고, 손에 키를 들었으니,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오."
우리말성경,17 그분은 손에 키를 들고 타작마당을 깨끗이 치우시며 알곡을 창고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를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가톨릭성경,17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치우시어, 알곡은 당신의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영어NIV,17 His winnowing fork is in his hand to clear his threshing floor and to gather the wheat into his barn, but he will burn up the chaff with unquenchable fire."
영어NASB,17 "His winnowing fork is in His hand to thoroughly clear His threshing floor, and to gather the wheat into His barn; but He will burn up the chaff with unquenchable fire."
영어MSG,17 He's going to clean house--make a clean sweep of your lives. He'll place everything true in its proper place before God; everything false he'll put out with the trash to be burned."
영어NRSV,17 His winnowing fork is in his hand, to clear his threshing floor and to gather the wheat into his granary; but the chaff he will burn with unquenchable fire."
헬라어신약Stephanos,17 ου το πτυον εν τη χειρι αυτου και διακαθαριει την αλωνα αυτου και συναξει τον σιτον εις την αποθηκην αυτου το δε αχυρον κατακαυσει πυρι ασβεστω
라틴어Vulgate,17 cuius ventilabrum in manu eius et purgabit aream suam et congregabit triticum in horreum suum paleas autem conburet igni inextinguibili
히브리어Modern,17 אשר המזרה בידו להבר את גרנו ויאסף את דגנו אל אוצרו ואת המץ ישרפנו באש אשר לא תכבה׃
성 경: [눅3:17]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언]
손에 키를 들고...불에 태우시리라 - 성령과 불의 연관성을 설명하기 위해 요한은 농사 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를 든다. 농부들은 키를 가지고 곡식의 열매를 키질한다. 그러면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이 구별되어진다. 무거운 것(알곡)은 키에 남게 되어 타작 마당에 쌓이게 되고 가벼운 것(쭉정이)은 모아져 불살라지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신자와 불신자를 이렇게 구분하실 것이다. 즉 그가 재림하실 때 타작 마당을 정(淨)하게 하듯이 심판의 마당을 정하게 하실 것이다. 그리고 아무도 이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한편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말은 영원한 심판과 멸망을 가리킨다(욥 20:26;사 34:9, 10;66:24;마 5:22;13:42, 50;막 9:43-48). 그리고 이러한 추수와 타작이 심판과 관련되어 묘사된 예는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나타나는 바이다(시 1:4;잠 26장;사 41:15;렘 15:7;계 14:14-20). 요한의 이 경고는 매우 엄중한 것이었다. 당시 유대인들은 메시야의 심판이란 자신들과는 무관하며 오로지 이방인들에게만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유대인들의 왜곡된 특권 의식을 지적하고는 회개를 통하여 타작 마당의 심판에 대비하도록 경고한다. 이와같은 요한의 예언은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셔서 세상을 불로 심판하시는 날에 성취될 것이다. 그래서 그때 예수께서 악인과 선인을 구별하시고 악인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지옥으로 던지실 것이다(벧후 3:7).
폴라 멘 운 카이 헤테라 파라칼론 유앙겔리제토 톤 라온
개역개정,18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새번역,18 요한은 그 밖에도, 많은 일을 권면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우리말성경,18 그리고 요한은 또 다른 많은 말씀으로 백성들을 권고하고 좋은 소식을 전파했습니다.
가톨릭성경,18 요한은 그 밖에도 여러 가지로 권고하면서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영어NIV,18 And with many other words John exhorted the people and preached the good news to them.
영어NASB,18 So with many other exhortations he preached the gospel to the people.
영어MSG,18 There was a lot more of this--words that gave strength to the people, words that put heart in them. The Message!
영어NRSV,18 So, with many other exhortations, he proclaimed the good news to the people.
헬라어신약Stephanos,18 πολλα μεν ουν και ετερα παρακαλων ευηγγελιζετο τον λαον
라틴어Vulgate,18 multa quidem et alia exhortans evangelizabat populum
히브리어Modern,18 וכן עוד דברים אחרים הרבה בשר וגם הזהיר את העם׃
성 경: [눅3:18]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언]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 요한의 메시지는 신랄한 경고와 책망이었음과 아울러 '좋은 소식'이었다. 타작 마당의 심판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유엥겔리제토'(*)는 사복음서에서 줄곧 '복음을 전파하다'는 내용으로 사용된다. 이처럼 세례 요한은 메시야를 통한 절대적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자신의 사역을 마감하게 된다.
호 데 헤로데스 호 테트라아르케스 엘렝코메노스 휲 아우투 페리 헤로디아도스 테스 귀나이코스 투 아델푸 아우투 카이 페리 판톤 혼 에포이에센 포네론 호 헤로데스
개역개정,19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새번역,19 그러나 ㉪분봉왕 헤롯은 자기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와 관련된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 때문에, 요한에게 책망을 받았고, / ㉪그, '테트라아르케스'. 지위와 권위가 왕보다 밑에 있었음
우리말성경,19 그런데 분봉왕 헤롯은 자기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에 관해, 또 헤롯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관해 요한이 질책하자
가톨릭성경,19 그러나 헤로데 영주는 자기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 때문에, 그리고 자기가 저지른 온갖 악행 때문에 요한에게 여러 번 책망을 받고,
영어NIV,19 But when John rebuked Herod the tetrarch because of Herodias, his brother's wife, and all the other evil things he had done,
영어NASB,19 But when Herod the tetrarch was reprimanded by him because of Herodias, his brother's wife, and because of all the wicked things which Herod had done,
영어MSG,19 But Herod, the ruler, stung by John's rebuke in the matter of Herodias, his brother Philip's wife,
영어NRSV,19 But Herod the ruler, who had been rebuked by him because of Herodias, his brother's wife, and because of all the evil things that Herod had done,
헬라어신약Stephanos,19 ο δε ηρωδης ο τετραρχης ελεγχομενος υπ αυτου περι ηρωδιαδος της γυναικος φιλιππου του αδελφου αυτου και περι παντων ων εποιησεν πονηρων ο ηρωδης
라틴어Vulgate,19 Herodes autem tetrarcha cum corriperetur ab illo de Herodiade uxore fratris sui et de omnibus malis quae fecit Herodes
히브리어Modern,19 והורדוס שר רבע המדינה אשר הוכח על ידו על אדות הורודיה אשת אחיו פילפוס ועל אדות כל הרע אשר עשה הורדוס׃
성 경: [눅3:19]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언]
분봉왕 헤롯은...책망을 받고 - 여기 헤롯은 1절에서 등장한 헤롯 안디바스(Herod Antipas)이다. 요한은 백성에게는 '권하여' 말씀을 전하였지만 헤롯에게는 '책망'을 했다. 요한의 책망은 헤롯의 무분별한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할 것을 촉구하는 것이었다. 헤롯은 A.D. 26년경 그의 첫번째 부인인 아라비아 왕 아레타스(Aretas)의 딸을 버리고 그의 조카이자 동생 빌립의 아내인 헤로디아와 결혼했다. 이것은 유대적 전통으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패륜(悖倫)이었다(레 18:16;20:21). 또한 헤롯의 난잡한 생활과 악행은 유대 백성들에게 적지 않은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요한의 헤롯에 대한 공공연한 책망은 많은 백성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백성들의 불만과 요한의 직선적인 공격은 헤롯의 권력 구조에 위기감을 조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헤롯은 자신에 대한 반감 분위기의 진원지(震源地)라고 생각한 세례 요한을 체포하게 된다. 이로써 헤롯의 악행은 절정에 이르게 된다.
프로세데켄 카이 투토 에피 파신 카이 카테클레이센 톤 요안넨 엔 퓔라케
개역개정,20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새번역,20 거기에다가 또 다른 악행을 보태었으니, 요한을 옥에 가둔 것이다.
우리말성경,20 그 모든 것에다 악을 한 가지 더 행했습니다. 요한을 잡아 감옥에 가두었던 것입니다.
가톨릭성경,20 그 모든 악행에다 한 가지를 더 보태었다. 요한을 감옥에 가두어 버린 것이다.
영어NIV,20 Herod added this to them all: He locked John up in prison.
영어NASB,20 Herod also added this to them all: he locked John up in prison.
영어MSG,20 capped his long string of evil deeds with this outrage: He put John in jail.
영어NRSV,20 added to them all by shutting up John in prison.
헬라어신약Stephanos,20 προσεθηκεν και τουτο επι πασιν και κατεκλεισεν τον ιωαννην εν τη φυλακη
라틴어Vulgate,20 adiecit et hoc supra omnia et inclusit Iohannem in carcere
히브리어Modern,20 הוסיף על כל אלה גם את זאת ויסגר את יוחנן במשמר׃
성 경: [눅3:20]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세례 요한의 증언]
한 가지 악을 더하여...옥에 가두니라 - '더하여'에 해당하는 헬라어 '프로스티데미'(*)는 '더하다', '첨가하다'등의 뜻 외에도 '같은 종류의 또 다른 행동을 하다', '계속해서 하다'등의 뜻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자신의 죄악을 뉘우칠 줄 모르고 더욱 큰 죄악으로 빠져들어갔던 헤롯의 타락된 심성을 잘 표현해주는 말이다. 세례 요한의 활동이 백성들 가운데서 계속되는 한 자신의 행동에 여러가지 제약이 따를 것이고 나아가 자신의 권위마저 땅에 떨어질 것을 염려한 헤롯은 악한 권력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세례 요한은 헤롯의 탄압으로 옥에 갇히게 되고 결국에는 헤로디아의 농간에 의해 참수형을 당하게됨으로써 헤롯 정권의 윤리적, 도덕적 상황은 참담할 지경에 이른다. 누가는 본서에서 요한을 체포한 죄를 헤롯이 저지른 악행 중에서 가장 악한 죄였다고 기록하였다. 그것은 헤롯이 그리스도의 선구자인 요한에게 손을 대어 그의 복음 전파를 침묵시켰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불의한 자들은 그들의 잘못을 말하는 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발버둥친다. 한편 요한의 죽음에 관해서는 9:7-9과 막 6:17-29이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에게네토 데 엔 토 밮티스데나이 하판타 톤 라온 카이 예수 밮티스덴토스 카이 프로슈코메누 아네오크데나이 톤 우라논
개역개정,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새번역,21 백성이 모두 ㉫세례를 받았다. 예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시는데, 하늘이 열리고, / ㉫또는 '침례'
우리말성경,21 모든 백성이 세례 받을 때에 예수께서도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께서 기도하시자 하늘이 열리고
가톨릭성경,21 온 백성이 침례를 받은 뒤에 예수님께서도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를 하시는데, 하늘이 열리며
영어NIV,21 When all the people were being baptized, Jesus was baptized too. And as he was praying, heaven was opened
영어NASB,21 Now when all the people were baptized, Jesus was also baptized, and while He was praying, heaven was opened,
영어MSG,21 After all the people were baptized, Jesus was baptized. As he was praying, the sky opened up
영어NRSV,21 Now when all the people were baptized, and when Jesus also had been baptized and was praying, the heaven was opened,
헬라어신약Stephanos,21 εγενετο δε εν τω βαπτισθηναι απαντα τον λαον και ιησου βαπτισθεντος και προσευχομενου ανεωχθηναι τον ουρανον
라틴어Vulgate,21 factum est autem cum baptizaretur omnis populus et Iesu baptizato et orante apertum est caelum
히브리어Modern,21 ויהי בהטבל כל העם וגם ישוע נטבל ומתפלל ויפתחו השמים׃
성 경: [눅3:21]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세례받으신 예수]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 예수는 12살때 예루살렘에 와서 랍비들과 변론한 후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가 성장 기간을 보내셨으며(2:52) 그후 착실히 성장하여 마침내 공생에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세례 요한이 물러가고 예수께서 나타나야 할 시기가 된 것이다. 예수가 세례를 받으신 것은 깊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예수는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지만 죄인은 아니다(히 4:15). 따라서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신은 회개할 것이 있는 죄인이어서가 아니다. 다만 예수는 자신이 구원할 사람들과 스스로를 동일시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마 3:15에서 예수는 자신이 세례를 받으므로 '모든 의(義)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하며 세례를 받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한편 마샬(marshall)은 '백성들이 다 세례를 받을 새' 예수께서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요한의 활동이 절정에 달한 것을 나타낸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예수의 세례가 요한의 사역의 정점에 위치하였다는 뜻이다.
기도하실...열리며 - 누가는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나서 기도를 했다고 언급한다. 이는 누가복음에 나타나는 예수의 첫번째 기도 모습이다(6:12;9:18, 29;22:41). 예수는 일생 동안 기도의 삶을 사셨다. 그의 혼신을 다하는 기도는 하늘을 열리게 한다. 마가의 경우는 누가보다 하늘이 열렸다는 사건을 훨씬 더 생생하게 기술한다(막 1:10). 하늘이 열렸다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이제 곧 계시나 말씀을 주시려고 한다는 상황적 암시를 나타내며, 하나님께서 오랜 침묵의 기간을 깨시고 다시금 그의 능력과 권위를 행사하시기 시작했다는 것을 뜻한다. 아울러 이는 예수께서 본래 하늘에 계시던 분이며(요 3:13) 하나님과 하나이심을 암시한다.
카이 카타베나이 토 프뉴마 토 하기온 소마티코 에이데이 호스 페리스테란 엪 아우톤 카이 포넨 엨스 우라누 게네스다이 쉬 에이 호 휘오스 무 호 아가페토스 엔 소이 유도케사
개역개정,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새번역,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 위에 내려오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울려 왔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는 너를 좋아한다."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또는 '너는 내 아들 내 사랑하는 자다'
우리말성경,22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형상으로 그분 위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한 소리가 나왔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기뻐한다.”
가톨릭성경,22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분 위에 내리시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영어NIV,22 and the Holy Spirit descended on him in bodily form like a dove. And a voice came from heaven: "You are my Son, whom I love; with you I am well pleased."
영어NASB,22 and the Holy Spirit descended upon Him in bodily form like a dove, and a voice came out of heaven, "You are My beloved Son, in You I am well-pleased."
영어MSG,22 and the Holy Spirit, like a dove descending, came down on him. And along with the Spirit, a voice: "You are my Son, chosen and marked by my love, pride of my life."
영어NRSV,22 and the Holy Spirit descended upon him in bodily form like a dove. And a voice came from heaven, "You are my Son, the Beloved; with you I am well pleased."
헬라어신약Stephanos,22 και καταβηναι το πνευμα το αγιον σωματικω ειδει ωσει περιστεραν επ αυτον και φωνην εξ ουρανου γενεσθαι λεγουσαν συ ει ο υιος μου ο αγαπητος εν σοι ηυδοκησα
라틴어Vulgate,22 et descendit Spiritus Sanctus corporali specie sicut columba in ipsum et vox de caelo facta est tu es Filius meus dilectus in te conplacuit mihi
히브리어Modern,22 וירד עליו רוח הקדש בדמות גוף כיונה ויהי קול מן השמים ויאמר אתה בני ידידי בך רצתה נפשי׃
성 경: [눅3:22]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세례받으신 예수]
성령이...비둘기 같이 -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시기 위하여 여러가지 모습으로 현현(顯現)하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출 24:10, 11;33:11;신 5:4). 그러나 이곳에서는 성령이 비둘기 같이 강림했다고 전한다. 누가는 성령이 임할 때 오직 예수만이 그것을 의식했고 그곳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하였다는 식의 별다른 보도를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아마도 그곳에 있었던 다른 사람들은 성령 강림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채 비둘기 같은 형체가 내려오는 것만을 보았을 것이다. 한편 '비둘기'가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는 학자간에 다양한 견해가 있으나 온유하고 평화스런 속성을 나타낸다고 봄이 무난할 것이다. 한편 성경에 기록된 성령의 모습과 그 의미를 도표화해보면 다음과 같다.
성령의 모습 의미
신자의 삶에서 죄를 소멸시키며 성결케 불
하는 능력(사 6:1-7;행 2:3)
깊이 감추어져 있으나 강력하며 중생케하는 바람
힘(요3:8)
온유하고 부드러우며 평화스런 속성(막1:10) 비둘기
영적인 삶을 충만하게 넘치도록 채우시는 물
힘(요 7:37-39)
신자를 당신의 것으로 소유하셔서 완전하게 인침
영원한 교호(交互)를 약속하심(엡 1:13)
사역을 위해 부여되는 능력(행 10:38) 기름
한편 이러한 성령 임재는 구약의 예언대로 하나님이 그의 종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리라 하신 약속(사 42:1)과 성령이 그 새로이 생겨난 가지에 임할 것이란 예언을 성취시키는 것이기도 하다(사 11:2). 또한 예수가 하늘나라의 일을 위하여 위임을 받고 그 일을 시작하기 이전의 준비 절차로 왕, 제사장, 선지자로서 기름부음을 받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너는...기뻐하노라 - 하늘로부터의 음성은 예수가 하나님의 독생자이심을 직접적으로 공표하신 말씀이다. '사랑하는'을 나타내는 헬라어 '아가페토스'(*)는 '사랑하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나 '아듸'이나 '딸'을 붙여 사용할 때는 '외아들', '외동딸'이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여기서 '아가페토스'는 예수가 유일한 아들, 즉 독생자임을 강조하는 말이다. 한편 이 구절은 변화산에서 들려진 음성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에 관한 구약의 예언들을 포함하고 있다(사 42:1).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개념 천사들(욥 1:6;2:1)과 이스라엘 국가와 이스라엘의 왕들(출 4:22;삼하 7:14;호 11:1)에 적용시켰었다. 그러나 점차로 그 말은 메시야를 가리키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예수가 성령에 의해서 잉태될 것이라는 천사의 수태고지(受胎告知)에서도(1:32) 예수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또한 '사랑하는...기뻐하노라'라는 말은 하나님과 예수의 유일무이하고도 특별한 인격적 관계를 나타낸다. 요컨대, 예수께서 받으신 것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공동 사역이라 할 수 있었다. 즉 예수께서는 세례를 받으심으로 인간의 구원을 향한 공생애를 시작하고, 성령도 성자가 그 일을 감당하도록 협동하여 힘을 공급해 주시며, 성부도 그 일을 시작한 아들에게 하늘을 열고 땅을 향해 기쁨과 승인의 음성을 발하였던 것이다.
카이 아우토스 엔 예수스 아르코메노스 호세이 에톤 트리아콘타 온 휘오스 호스 에노미제토 요세프 투 엘리
개역개정,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새번역,23 예수께서 활동을 시작하실 때에, 그는 서른 살쯤이었다. 그는 사람들이 생각하기로는 요셉의 아들이었다. 요셉은 엘리의 아들이요,
우리말성경,23 예수께서 사역을 시작하신 것은 30세였으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요셉의 아들이셨습니다. 요셉은 엘리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23 예수님께서는 서른 살쯤에 활동을 시작하셨는데, 사람들은 그분을 요셉의 아들로 여겼다. 요셉은 엘리의 아들,
영어NIV,23 Now Jesus himself was about thirty years old when he began his ministry. He was the son, so it was thought, of Joseph, the son of Heli,
영어NASB,23 When He began His ministry, Jesus Himself was about thirty years of age, being, as was supposed, the son of Joseph, the son of Eli,
영어MSG,23 When Jesus entered public life he was about thirty years old, the son (in public perception) of Joseph, who was-- son of Heli,
영어NRSV,23 Jesus was about thirty years old when he began his work. He was the son (as was thought) of Joseph son of Heli,
헬라어신약Stephanos,23 και αυτος ην ο ιησους ωσει ετων τριακοντα αρχομενος ων ως ενομιζετο υιος ιωσηφ του ηλι
라틴어Vulgate,23 et ipse Iesus erat incipiens quasi annorum triginta ut putabatur filius Ioseph qui fuit Heli
히브리어Modern,23 והוא ישוע בהחלו היה כבן שלשים שנה ויחשבהו לבן יוסף בן עלי׃
성 경: [눅3:23]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예수께서...삼십 세쯤 되시니라 - 예수의 나이가 기록되고 있는 유일한 구절이다. 누가가 공생애 시작 당시 예수의 나이를 '30세 쯤'으로 밝힌 것은, 30세라 하는 나이가 제사장들이 그들의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하는 시기(민 4:3)인 점을 염두에 둔 것인 듯하다. 다시 말해 마침내 예수는 인류와 하나님 사이를 중재하는 영원한 대제사장의 사역을 수행하실 시점에 이르신 것이다(히 5:10). 즉, 예수는 스스로는 전적으로 무죄(無罪)하신 분으로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제물로 삼아 죄악의 장벽을 제거하심으로써 하나님께로 나아갈 새롭고 산 길을 여실(히 10:20) 시점에 이른 것이다. 한편 그리고 요셉은 30세에 총리가 되었고(창 41:46) 다윗도 30세에 왕위에 올랐다(삼하 5:4). 또한 산헤드린의 회원 자격도 30세가 되어야만 주어졌다. 따라서 누가는 이러한 여러 배경을 감안하여 예수의 나이를 밝혔을 것이다. 예수는 한 인간으로서의 일반적인 연륜을 감안해볼 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또 신앙적으로도 사역을 하기에 충분한 시기에 이르러셨던 것이다. 예수는 그의 생애를 통하여 항상 자신의 '때'를 잘 알았다(요 7:6).
헬리 - 학자들에 따라 요셉의 의붓 아버지이거나 마리아의 아버지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투 맏다트 투 레위 투 멜키 투 얀나이 투 요세프
개역개정,24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
새번역,24 그 윗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맛닷, 레위, 멜기, 얀나, 요셉,
우리말성경,24 엘리는 맛닷의 아들이고 맛닷은 레위의 아들이고 레위는 멜기의 아들이고 멜기는 얀내 아들이고 얀나는 요셉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24 엘리는 마탓의 아들, 마탓은 레위의 아들, 레위는 멜키의 아들, 멜키는 얀나이의 아들, 얀나이는 요셉의 아들,
영어NIV,24 the son of Matthat, the son of Levi, the son of Melki, the son of Jannai, the son of Joseph,
영어NASB,24 the son of Matthat, the son of Levi, the son of Melchi, the son of Jannai, the son of Joseph,
영어MSG,24 son of Matthat, son of Levi, son of Melchi, son of Jannai,
영어NRSV,24 son of Matthat, son of Levi, son of Melchi, son of Jannai, son of Joseph,
헬라어신약Stephanos,24 του ματθατ του λευι του μελχι του ιαννα του ιωσηφ
라틴어Vulgate,24 qui fuit Matthat qui fuit Levi qui fuit Melchi qui fuit Iannae qui fuit Ioseph
히브리어Modern,24 בן מתת בן לוי בן מלכי בן יני בן יוסף׃
성 경: [눅3:24]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맛닷 - 이는 '선물'이라는 뜻을 담고있다. 이 이름은 29절에서 또 나타나고 '맛다다'(31절)와 '맛다디아'(25, 26절)라는 이름과 비슷하다.
레위 - 이 이름의 어원은 불확실 하나 히브리어 '레위'(*)의 뜻을 따라 일반적으로 '점착(粘着)하다', '연합하다'등의 뜻을 담고 있다. 이 이름은 29절에서 다시 등장한다.
멜기 - 이 이름은 아마도 '말기야'( ,말키야, '나의 왕은 야웨이시다')의 축소형인 것 같다(G.Kuhn). 이 이름은 28절에서 다시 나타난다.
안나 - 이 이름의 뜻은 '조롱하다'이다. 이 이름은 다른 곳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투 맡타디우 투 아모스 투 나움 투 헤슬리 투 낭가이
개역개정,25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새번역,25 맛다디아, 아모스, 나훔, 에슬리, 낙개,
우리말성경,25 요셉은 맛다디아의 아들이고 맛다디아는 아모스의 아들이고 아모스는 나훔의 아들이고 나훔은 에슬리의 아들이고 에슬리는 낙개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25 요셉은 마티트야의 아들, 마티트야는 아모츠의 아들, 아모츠는 나훔의 아들, 나훔은 헤슬리의 아들, 헤슬리는 나깨의 아들,
영어NIV,25 the son of Mattathias, the son of Amos, the son of Nahum, the son of Esli, the son of Naggai,
영어NASB,25 the son of Mattathias, the son of Amos, the son of Nahum, the son of Hesli, the son of Naggai,
영어MSG,25 son of Joseph, son of Mattathias, son of Amos, son of Nahum, son of Esli, son of Naggai,
영어NRSV,25 son of Mattathias, son of Amos, son of Nahum, son of Esli, son of Naggai,
헬라어신약Stephanos,25 του ματταθιου του αμως του ναουμ του εσλι του ναγγαι
라틴어Vulgate,25 qui fuit Matthathiae qui fuit Amos qui fuit Naum qui fuit Esli qui fuit Naggae
히브리어Modern,25 בן מתתיה בן אמוץ בן נחום בן חסלי בן נגי׃
성 경: [눅3:25]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맛다디 - '여호와의 선물'이라는 뜻이며 26절에서 다시 언급된다.
아모스 - 이 이름의 인물은 성경 상에서 이사야의 아버지로(왕하 19:2) 혹은 선지자(암 1:1)로서 나타난다. 이 이름은 '짐지는 자' 또는 '강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나훔 - 예수의 조상으로서 그리고 선지자로서 성경에서 언급된다. '위로하고 돕는 자'라는 뜻이다.
에슬리 - 이 이름은 다른 곳에서는 나타나지 않으며 '나를 가까이 함'이라는 뜻이다.
낙개 - 대상 3:7에 나오는 '노가'(*)와 비슷하다. '빛나다'라는 의미이다.
투 마아드 투 맡타디우 투 세메인 투 요세크 투 요다
개역개정,26 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
새번역,26 마앗, 맛다디아, 세메인, 요섹, 요다,
우리말성경,26 낙개는 마앗의 아들이고 마앗은 맛다디아의 아들이고 맛다디아는 세메인의 아들이고 세메인은 요섹의 아들이고 요섹은 요다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26 나깨는 마핫의 아들, 마핫은 마티트야의 아들, 마티트야는 시므이의 아들, 시므이는 요섹의 아들, 요섹은 요다의 아들,
영어NIV,26 the son of Maath, the son of Mattathias, the son of Semein, the son of Josech, the son of Joda,
영어NASB,26 the son of Maath, the son of Mattathias, the son of Semein, the son of Josech, the son of Joda,
영어MSG,26 son of Maath, son of Mattathias, son of Semein, son of Josech, son of Joda,
영어NRSV,26 son of Maath, son of Mattathias, son of Semein, son of Josech, son of Joda,
헬라어신약Stephanos,26 του μααθ του ματταθιου του σεμει του ιωσηφ του ιουδα
라틴어Vulgate,26 qui fuit Maath qui fuit Matthathiae qui fuit Semei qui fuit Iosech qui fuit Ioda
히브리어Modern,26 בן מחת בן מתתיה בן שמעי בן יוסף בן יודה׃
성 경: [눅3:26]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마앗(*) - '끊는 것'을 뜻한다. 대하 29:12;31:13에서 나오는 마핫과 비교된다.
서머인 - 히브리어로 '시므이'(출 6:17등)가 된다. '몰약성'이라는 뜻이다.
요섹 - 바벨론 포로 이후의 인물인 듯한데 이곳 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요다 - 바벨론 포로기 때의 인물이다.
투 요안난 투 레사 투 조로바벨 투 살라디엘 투 네리
개역개정,27 그 위는 요아난이요 그 위는 레사요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요
새번역,27 요아난, 레사, 스룹바벨, ㉡스알디엘, 네리, / ㉡그, '살라디엘'
우리말성경,27 요다는 요아난의 아들이고 요아난은 레사의 아들이고 레사는 스룹바벨의 아들이고 스룹바벨은 스알디엘의 아들이고 스알디엘은 네리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27 요다는 요하난의 아들, 요하난은 레사의 아들, 레사는 즈루빠벨의 아들, 즈루빠벨은 스알티엘의 아들, 스알티엘은 네리의 아들,
영어NIV,27 the son of Joanan, the son of Rhesa, the son of Zerubbabel, the son of Shealtiel, the son of Neri,
영어NASB,27 the son of Joanan, the son of Rhesa, the son of Zerubbabel, the son of Shealtiel, the son of Neri,
영어MSG,27 son of Joanan, son of Rhesa, son of Zerubbabel, son of Shealtiel, son of Neri,
영어NRSV,27 son of Joanan, son of Rhesa, son of Zerubbabel, son of Shealtiel, son of Neri,
헬라어신약Stephanos,27 του ιωαννα του ρησα του ζοροβαβελ του σαλαθιηλ του νηρι
라틴어Vulgate,27 qui fuit Iohanna qui fuit Resa qui fuit Zorobabel qui fuit Salathihel qui fuit Neri
히브리어Modern,27 בן יוחנן בן רישא בן זרבלל בן שאלתיאל בן גרי׃
성 경: [눅3:27]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요아난 - 히브리어 '요하난'(*)의 헬라어 음역이다. 요하난이란 이름은 (1) 유다 왕 요시야의 장남(대상 3:15) (2) 다윗의 여덟번 째 용사(대상 12:8-12) (3)느헤미야 당시 도비야의 아들(느 6:14)등에게도 붙여진 바 있다.
레사 - '황태자'라는 뜻의 아람어로서 원래 스룹바벨의 칭호로 소개된 말이라고 주장되기도 한다. 스룹바벨이 유대의 지도자로 바벨론에서 포로들을 인솔해 유대 땅으로 귀환하자 백성들은 그를 유대 왕의 계승자로서 여겼을 것이다. 그래서 그에게 '황태자'라는 칭호가 주어졌는지도 모른다. '스룹바벨'과 '스알디엘'은 마태복음 1장의 족보에도 나타난다(마 1:12). 스룹바벨이 스알디엘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성경의 여러 곳에서 뒷받침된다(스 3:2;학 1:1). 그러나 대상 3:19에는 스룹바벨이 브다야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다. 이 문제는 앞서 설명되었듯이 수혼(嫂婚) 관계에서 해결될 수 있다. 대상 3:17, 18를 보면 스알디엘과 브다야는 여고냐의 아들로서 서로가 형제지간이었다. 따라서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의 법적 아버지이며 브다야는 그의 원래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스알디엘의 아버지가 여고냐라고 대상 3:17에 기록되어 있는데 반해 본문은 그의 아버지를 네리라 기록하고 있다. 이것 역시 수혼 제도로써 설명되어질 수 있다. 즉 여고냐가 아들이 없이 죽자(렘 22:30) 네리의 친아들이 여고냐의 법적 아들이 되었다는 것이다(Machen, Plummer).
투 멜키 투 앋디 투 코삼 투 엘마담 투 에르
개역개정,28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앗디요 그 위는 고삼이요 그 위는 엘마담이요 그 위는 에르요
새번역,28 멜기, 앗디, 고삼, 엘마담, 에르,
우리말성경,28 네리는 멜기의 아들이고 멜기는 앗디의 아들이고 앗디는 고삼의 아들이고 고삼은 엘마담의 아들이고 엘마담은 에르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28 네리는 멜키의 아들, 멜키는 아띠의 아들, 아띠는 코삼의 아들, 코삼은 엘마담의 아들, 엘마담은 에르의 아들,
영어NIV,28 the son of Melki, the son of Addi, the son of Cosam, the son of Elmadam, the son of Er,
영어NASB,28 the son of Melchi, the son of Addi, the son of Cosam, the son of Elmadam, the son of Er,
영어MSG,28 son of Melchi, son of Addi, son of Cosam, son of Elmadam, son of Er,
영어NRSV,28 son of Melchi, son of Addi, son of Cosam, son of Elmadam, son of Er,
헬라어신약Stephanos,28 του μελχι του αδδι του κωσαμ του ελμωδαμ του ηρ
라틴어Vulgate,28 qui fuit Melchi qui fuit Addi qui fuit Cosam qui fuit Helmadam qui fuit Her
히브리어Modern,28 בן מלכי בן אדי בן קוסם בן אלמדם בן ער׃
성 경: [눅3:28]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멜기 - 스룹바벨의 증조부로서 '왕'이란 뜻이다.
앗디 - 스룹바벨의 5대조이며 그 이름은 '붙들다'라는 뜻이다.
고삼 - '나누다'라는 의미이다.
엘마담 - 창 10:26의 '알모닷'이라는 이름과 비교된다. 바벨론 포로 이전의 사람이며 그 이름은 '광대'라는 의미이다.
에르 - 이 이름의 인물은 구약성경에 두 명 등장한다. 한 명은 가나안 여인에게서 난 유다의 장자이며(민 26:19) 다른 하나는 겔라의 자손이다(대상 4:21).
투 예수 투 엘리에제르 투 요림 투 맏다트 투 레위
개역개정,29 그 위는 예수요 그 위는 엘리에서요 그 위는 요림이요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새번역,29 예수, 엘리에제르, 요림, 맛닷, 레위,
우리말성경,29 에르는 예수의 아들이고 예수는 엘리에제르의 아들이고 엘리에제르는 요림의 아들이고 요림은 맛닷의 아들이고 맛닷은 레위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29 에르는 여호수아의 아들, 여호수아는 엘리에제르의 아들, 엘리에제르는 요림의 아들, 요림은 마탓의 아들, 마탓은 레위의 아들,
영어NIV,29 the son of Joshua, the son of Eliezer, the son of Jorim, the son of Matthat, the son of Levi,
영어NASB,29 the son of Joshua, the son of Eliezer, the son of Jorim, the son of Matthat, the son of Levi,
영어MSG,29 son of Joshua, son of Eliezer, son of Jorim, son of Matthat, son of Levi,
영어NRSV,29 son of Joshua, son of Eliezer, son of Jorim, son of Matthat, son of Levi,
헬라어신약Stephanos,29 του ιωση του ελιεζερ του ιωρειμ του ματθατ του λευι
라틴어Vulgate,29 qui fuit Iesu qui fuit Eliezer qui fuit Iorim qui fuit Matthat qui fuit Levi
히브리어Modern,29 בן יוסי בן אליעזר בן יורים בן מתת בן לוי׃
성 경: [눅3:29]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예수(*, Jesus) - 구약의 '여호수아'(수 1:1)와 같은 이름이다. 유대 사회에서는 보편적인 이름으로 '여호와의 구원' 혹은 '구세주'라는 뜻이다(마 1:21).
엘리에서 - 이 이름은 '엘리에셀'을 달리 번역한 것이다. 이는 창 15:2;출 18:4에 나타난 이름과 같은 이름으로 '하나님은 구원자이시다'라는 뜻이다.
요림 - '여호와의 칭찬'을 뜻한다.
투 쉬메온 투 유다 투 요세프 투 요남 투 엘리아킴
개역개정,30 그 위는 시므온이요 그 위는 유다요 그 위는 요셉이요 그 위는 요남이요 그 위는 엘리아김이요
새번역,30 시므온, 유다, 요셉, 요남, 엘리야김,
우리말성경,30 레위는 시므온의 아들이고 시므온은 유다의 아들이고 유다는 요셉의 아들이고 요셉은 요남의 아들이고 요남은 엘리아김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30 레위는 시메온의 아들, 시메온은 유다의 아들, 유다는 요셉의 아들, 요셉은 요남의 아들, 요남은 엘리야킴의 아들,
영어NIV,30 the son of Simeon, the son of Judah, the son of Joseph, the son of Jonam, the son of Eliakim,
영어NASB,30 the son of Simeon, the son of Judah, the son of Joseph, the son of Jonam, the son of Eliakim,
영어MSG,30 son of Simeon, son of Judah, son of Joseph, son of Jonam, son of Eliakim,
영어NRSV,30 son of Simeon, son of Judah, son of Joseph, son of Jonam, son of Eliakim,
헬라어신약Stephanos,30 του συμεων του ιουδα του ιωσηφ του ιωναν του ελιακειμ
라틴어Vulgate,30 qui fuit Symeon qui fuit Iuda qui fuit Ioseph qui fuit Iona qui fuit Eliachim
히브리어Modern,30 בן שמעון בן יהודה בן יוסף בן יונם בן אליקים׃
성 경: [눅3:30]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유다 - 역시 이스라엘에서는 보편적인 이름이다. 본문의 인물은 바벨론 포로 이전의 사람이다.
요남 - 다윗 이래 약 200년 후의 인물로 추정된다.
엘리아김 - 왕하 18:18에 나타난 것과 같은 이름이다. 이 사람은 바벨론 포로 이후의 사람으로 추정된다.
투 멜레아 투 멘나 투 맡타다 투 나담 투 다윋
개역개정,31 그 위는 멜레아요 그 위는 멘나요 그 위는 맛다다요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새번역,31 멜레아, 멘나, 맛다다, 나단, 다윗,
우리말성경,31 엘리아김은 멜레아의 아들이고 멜레아는 멘내 아들이고 멘나는 맛다다의 아들이고 맛다다는 나단의 아들이고 나단은 다윗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31 엘리야킴은 멜레아의 아들, 멜레아는 멘나의 아들, 멘나는 마타타의 아들, 마타타는 나탄의 아들, 나탄은 다윗의 아들,
영어NIV,31 the son of Melea, the son of Menna, the son of Mattatha, the son of Nathan, the son of David,
영어NASB,31 the son of Melea, the son of Menna, the son of Mattatha, the son of Nathan, the son of David,
영어MSG,31 son of Melea, son of Menna, son of Mattatha, son of Nathan, son of David,
영어NRSV,31 son of Melea, son of Menna, son of Mattatha, son of Nathan, son of David,
헬라어신약Stephanos,31 του μελεα του μαιναν του ματταθα του ναθαν του δαβιδ
라틴어Vulgate,31 qui fuit Melea qui fuit Menna qui fuit Matthata qui fuit Nathan qui fuit David
히브리어Modern,31 בן מליא בן מינא בן מתתה בן נתן בן דוד׃
성 경: [눅3:31]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멜레아 - 이 이름은 다른 곳에 나타나지 않는다. 이 이름의 주인공은 다윗의 고손(高孫)이며 이름의 뜻은 '충만'이다.
멘나 - 이 이름 역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다. 이는 다윗의 증손이며, 이름의 뜻은 '큰 고통'이다.
나단 - 다윗의 셋째 아들로 예루살렘에서 출생했다(삼하 5:14;대상 3:5;14:4). 이 이름은 '양심' 또는 '주는 자'라는 뜻이다.
다윗 -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유다 지파이며 이새의 막내 아들이다. 이스라엘의 세 임금이며 지혜와 용맹과 많은 시편의 저작들로 유명하다(삼상 16장-왕상 2장). 이름의 뜻은 '사랑함'이다.
투 예싸이 투 요벧 투 보오스 투 살라 투 나아쏜
개역개정,32 그 위는 이새요 그 위는 오벳이요 그 위는 보아스요 그 위는 살몬이요 그 위는 나손이요
새번역,32 이새, 오벳, 보아스, ㉢살라, 나손,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살몬'
우리말성경,32 다윗은 이새의 아들이고 이새는 오벳의 아들이고 오벳은 보아스의 아들이고 보아스는 살라의 아들이고 살라는 나손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32 다윗은 이사이의 아들, 이사이는 오벳의 아들, 오벳은 보아즈의 아들, 보아즈는 살라의 아들, 살라는 나흐손의 아들,
영어NIV,32 the son of Jesse, the son of Obed, the son of Boaz, the son of Salmon, the son of Nahshon,
영어NASB,32 the son of Jesse, the son of Obed, the son of Boaz, the son of Salmon, the son of Nahshon,
영어MSG,32 son of Jesse, son of Obed, son of Boaz, son of Sala, son of Nahshon,
영어NRSV,32 son of Jesse, son of Obed, son of Boaz, son of Sala, son of Nahshon,
헬라어신약Stephanos,32 του ιεσσαι του ωβηδ του βοοζ του σαλμων του ναασσων
라틴어Vulgate,32 qui fuit Iesse qui fuit Obed qui fuit Booz qui fuit Salmon qui fuit Naasson
히브리어Modern,32 בן ישי בן עובד בן בעז בן שלמון בן נחשון׃
성 경: [눅3:32]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이새 - 다윗에서 아브라함에 이르는 족보는 마 1:2-6에 나오는 족보와 거의 같다. 이새는 베들레헴 에브랏 출신으로 다윗왕의 아버지이다(삼상 17:12). 사 11:1은 '이새의 줄기'에서 메시야가 출현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오벳 - 보아스와 룻의 아들이다(룻 4:17, 21, 22;마 1:5). 룻은 이방 여인으로서(룻 1:4) 다윗과 예수를 잇는 가계(家系)의 한 역할을 담당했다.
보아스 - 룻의 남편이며 살몬의 아들이다. 그는 또한 베들레헴의 큰 부호였다. 보아스는 룻이 모압땅에서 시모 나오미와 함께 돌아왔을 때 그녀를 다방면에서 돕고 그녀의 효성에 탄복하며 그녀와 결혼하게 되기까지 이른다(룻기)
살몬 - '그늘'이란 뜻. 가나안 땅 여리고 성의 기생이었던 라합의 남편이다(마 1:5 비교).
나손 - '점쟁이'란 뜻. 보아스의 조부이다(룻 4:20). 마 1:4과 비교.
투 암미나답 투 아드민 투 아르니 투 헤스롬 투 파레스 투 유다
개역개정,33 그 위는 아미나답이요 그 위는 아니요 그 위는 헤스론이요 그 위는 베레스요 그 위는 유다요
새번역,33 아미나답, 아드민, ㉣아르니, 헤스론, 베레스, 유다, /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아미나답'
우리말성경,33 나손은 아미나답의 아들이고 아미나답은 아니의 아들이고 아니는 헤스론의 아들이고 헤스론은 베레스의 아들이고 베레스는 유다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33 나흐손은 암미나답의 아들, 암미나답은 아드민의 아들, 아드민은 아르니의 아들, 아르니는 헤츠론의 아들, 헤츠론은 페레츠의 아들, 페레츠는 유다의 아들,
영어NIV,33 the son of Amminadab, the son of Ram, the son of Hezron, the son of Perez, the son of Judah,
영어NASB,33 the son of Amminadab, the son of Admin, the son of Ram, the son of Hezron, the son of Perez, the son of Judah,
영어MSG,33 son of Amminadab, son of Admin, son of Arni, son of Hezron, son of Perez, son of Judah,
영어NRSV,33 son of Amminadab, son of Admin, son of Arni, son of Hezron, son of Perez, son of Judah,
헬라어신약Stephanos,33 του αμιναδαβ του αραμ του εσρωμ του φαρες του ιουδα
라틴어Vulgate,33 qui fuit Aminadab qui fuit Aram qui fuit Esrom qui fuit Phares qui fuit Iudae
히브리어Modern,33 בן עמינדב בן ארם בן חצרון בן פרץ בן יהודה׃
성 경: [눅3:33]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아미나답 - 유대 헤스론 계통인 '람'의 아들이다(룻 4:19;대상 2:10). 그리고 아론의 아내 엘리세바의 부친이기도 하다(출 6:23). 이 이름의 뜻은 '나의 친척은 고귀하시다'이다.
아니 - '높은 땅'이란 뜻. 룻 4:19과 대상 2:9에 히브리 이름 '람'으로 기록되어 있다.
헤스론 - '닫힌'이란 뜻. 유다의 손자로 창 46:12;민 26:21;룻 4:18;대상 2:5;마 1:3 등에서 언급된다.
베레스 - '파괴'란 뜻. 유다와 유다의 며느리 다말 사이에 태어난 쌍동이의 형이다(창 38:24-30;46:12). 베레스에게서 두 종족이 생겼다(민 26:20, 21;대상 2:4, 5).
유다 - '찬송'이란 뜻. 야곱의 넷째 아들로 레아의 소생이다(창 29:35;마 1:2). 그는 밧단아람에서 출생했으며 그의 며느리 다말을 통하여 쌍동이 베레스와 세라 두 아들을 얻었다.
투 야콥 투 이삭 투 아브라암 투 다라 투 나코르
개역개정,34 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그 위는 데라요 그 위는 나홀이요
새번역,34 야곱, 이삭, 아브라함, 데라, 나홀,
우리말성경,34 유다는 야곱의 아들이고 야곱은 이삭의 아들이고 이삭은 아브라함의 아들이고 아브라함은 데라의 아들이고 데라는 나홀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34 유다는 야곱의 아들, 야곱은 이사악의 아들, 이사악은 아브라함의 아들, 아브라함은 테라의 아들, 테라는 나호르의 아들,
영어NIV,34 the son of Jacob, the son of Isaac, the son of Abraham, the son of Terah, the son of Nahor,
영어NASB,34 the son of Jacob, the son of Isaac, the son of Abraham, the son of Terah, the son of Nahor,
영어MSG,34 son of Jacob, son of Isaac, son of Abraham, son of Terah, son of Nahor,
영어NRSV,34 son of Jacob, son of Isaac, son of Abraham, son of Terah, son of Nahor,
헬라어신약Stephanos,34 του ιακωβ του ισαακ του αβρααμ του θαρα του ναχωρ
라틴어Vulgate,34 qui fuit Iacob qui fuit Isaac qui fuit Abraham qui fuit Thare qui fuit Nachor
히브리어Modern,34 בן יעקב בן יצחק בן אברהם בן תרח בן נחור׃
성 경: [눅3:34]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야곱 - '발 뒤꿈치를 잡다'란 뜻. 이삭과 리브가 사이에 태어난 쌍동이의 동생이다(창 25: 21-26). 그는 형 에서에게서 팥죽 한그릇으로 장자권을 사고 그의 아버지 이삭을 속여 장자에 대한 축복을 가로챘다. 야곱은 하단의 외삼촌댁 라반의 집으로 피하여 레아와 라헬과 결혼하고, 그 두 부인과 부인들의 하녀 빌하와 실바를 통하여 12아들을 얻었으며 이 아들들을 통해 이스라엘 12 지파가 형성되었다(창 29장). 야곱은 애굽 근교 고센 땅에서 살다가 147세의 나이로 일생을 마쳤다.
이삭 - '웃음'이란 뜻. 아브라함과 사라 사이에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낳은 아들이다. 그는 브엘세바에서 태어났으며 그때 그의 아버지가 100세, 어머니는 90세였다(창 17:17;21:2, 3, 5). 이삭은 어렸을 때 아브라함에 의하여 하나님께대한 믿음의 증거로 제물로 바쳐지기도 했다(창 22:1-18). 그는 아버지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 리브가와 결혼하며 쌍동이 아들 에서와 야곱을 낳았다. 그는 노후에 기럇아르바 마므레에서 살다가 180세에 죽었다(창 35:27, 28).
아브라함 - '열국의 아버지'란 뜻. 데라가 70세에 낳은 아들이며 나홀과 하란의 형이다. 갈대아 우르 출신이었으며 이복 누이 사라와 결혼하였다. 그는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자신이 살던 땅과 집을 버리고 가족을 이끌고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으로 떠났다. 또한 그는 하나님과의 약속의 표시로 할례를 행하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들 이삭을 100세에 얻었다. 그의 신실한 삶은 성경에서 믿음의 표상(表象)이 되고 있다. 아브라함은 175세에 죽어 막벨라 굴에 장사되었다(창 25:1-9).
데라 - '표백'이란 뜻. 아브라함과 나홀과 하란의 아버지이다. 그는 다른 신들을 섬기며 우상을 만들어 파는 장사를 했다고 하며(수 24:2), 갈대아 우르에서 살다가 하단으로 이사가서 205세에 죽었다(창 11:24-32).
나홀 - 아브라함의 조부이다.
투 사루크 투 라가우 투 팔렠 투 에베르 투 살라
개역개정,35 그 위는 스룩이요 그 위는 르우요 그 위는 벨렉이요 그 위는 헤버요 그 위는 살라요
새번역,35 스룩, 르우, 벨렉, 에벨, 살라,
우리말성경,35 나홀은 스룩의 아들이고 스룩은 르우의 아들이고 르우는 벨렉의 아들이고 벨렉은 에벨의 아들이고 에벨은 살라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35 나호르는 스룩의 아들, 스룩은 르우의 아들, 르우는 펠렉의 아들, 펠렉은 에베르의 아들, 에베르는 셀라의 아들,
영어NIV,35 the son of Serug, the son of Reu, the son of Peleg, the son of Eber, the son of Shelah,
영어NASB,35 the son of Serug, the son of Reu, the son of Peleg, the son of Heber, the son of Shelah,
영어MSG,35 son of Serug, son of Reu, son of Peleg, son of Eber, son of Shelah,
영어NRSV,35 son of Serug, son of Reu, son of Peleg, son of Eber, son of Shelah,
헬라어신약Stephanos,35 του σαρουχ του ραγαυ του φαλεκ του εβερ του σαλα
라틴어Vulgate,35 qui fuit Seruch qui fuit Ragau qui fuit Phalec qui fuit Eber qui fuit Sale
히브리어Modern,35 בן שרוג בן רעו בן פלג בן עבר בן שלח׃
성 경: [눅3:35]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스룩 - 아브라함의 증조부이며(창 11:20-23;대상 1:26) 이 이름은 '활'이라는 뜻이다.
르우 - '친구'란 뜻. 셈의 6대손이다(창 11:19).
벨렉 - 셈의 자손 에벧의 아들이다(창 10:25-29;11:16). '나뉘다'는 뜻의 이름은 그가 태어날 즈음 세상 사람들이 나뉘어졌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정확히 어떠한 사건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으나 종교적 정화 운동 혹은 바벨탑 사건이 일어났다고 짐작하는 견해가 있다.
헤버 - '과거'라는 뜻. '헤벧' 또는 '에벧'을 달리 번역한 것이다. 그는 노아의 6대손이다.
살라 - '보내다'는 뜻. 노아의 고손이며 창 10:24;11:13;대상 1:18, 24에는 '셀라'로 기록되어 있다.
투 카이남 투 아르팤사드 투 셈 투 노에 투 라메크
개역개정,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새번역,36 가이난, 아박삿, 셈, 노아, 레멕,
우리말성경,36 살라는 가이난의 아들이고 가이난은 아박삿의 아들이고 아박삿은 셈의 아들이고 셈은 노아의 아들이고 노아는 레멕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36 셀라는 케난의 아들, 케난은 아르팍삿의 아들, 아르팍삿은 셈의 아들, 셈은 노아의 아들, 노아는 라멕의 아들,
영어NIV,36 the son of Cainan, the son of Arphaxad, the son of Shem, the son of Noah, the son of Lamech,
영어NASB,36 the son of Cainan, the son of Arphaxad, the son of Shem, the son of Noah, the son of Lamech,
영어MSG,36 son of Cainan, son of Arphaxad, son of Shem, son of Noah, son of Lamech,
영어NRSV,36 son of Cainan, son of Arphaxad, son of Shem, son of Noah, son of Lamech,
헬라어신약Stephanos,36 του καιναν του αρφαξαδ του σημ του νωε του λαμεχ
라틴어Vulgate,36 qui fuit Cainan qui fuit Arfaxat qui fuit Sem qui fuit Noe qui fuit Lamech
히브리어Modern,36 בן קינן בן ארפכשד בן שם בן נח בן למך׃
성 경: [눅3:36]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가이난 - '철공'이란 뜻. 셈의 손자이나 창 10장에는 언급되지 않는다.
아박삿 - 셈의 셋째 아들 '아르박삿'을 가리킨다(창 10:22, 24;대상 1:17, 18), 그는 노아의 홍수 이후에 출생했으며 35세에 셀라를 낳았고 그후 403년을 더 살다가 438세에 사망했다(창 11:10-13).
셈 - 노아가 500세에 낳은 아들로 3형제 중 맏이다. 그는 하나님의 대홍수 심판을 피해 아내와같이 방주에 들어가 구원을 받았다(창 7:7;벧전 3:20). 또한 그는 술 취한 아버지의 실수를 조심성있게 덮어주어 축복을 받기도 했다(창 9:20-27). 또한 그는 셈족의 조상이다. 그의 이름은 '이름' 또는 '명성'이라는 뜻이다.
노아 - 아담의 10대 손이다. 이 이름이 붙여진 연유에 대해 창 5:29은 "이름을 노아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고 설명한다. 그는 의인이어서 하나님과 동행하였다(창 6:9).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이 물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백성들에게 전파하며 그 심판을 피할 방주를 건축했다. 그러나 아무도 그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오직 그의 가족과 동물 암수 한 쌍씩만이 구원받았다. 노아가 대홍수를 만났을 때가 600세였으며, 그는 홍수 후 350년을 더 살다가 950세에 죽었다(창 9:28).
레멕 - 구약성경에 '라멕'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는 182세에 아들 노아를 낳았다. 그는 노아를 낳은 후 595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고 777세에 사망했다(창 5:25, 28-31;대상 1:3).
투 마두살라 투 헤노크 투 야렡 투 말렐레엘 투 카이남
개역개정,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새번역,37 므두셀라, 에녹, 야렛, 마할랄렐, 가이난,
우리말성경,37 레멕은 므두셀라의 아들이고 므두셀라는 에녹의 아들이고 에녹은 야렛의 아들이고 야렛은 마할랄렐의 아들이고 마할랄렐은 가이난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37 라멕은 므투셀라의 아들, 므투셀라는 에녹의 아들, 에녹은 예렛의 아들, 예렛은 마할랄엘의 아들, 마할랄엘은 케난의 아들,
영어NIV,37 the son of Methuselah, the son of Enoch, the son of Jared, the son of Mahalalel, the son of Kenan,
영어NASB,37 the son of Methuselah, the son of Enoch, the son of Jared, the son of Mahalaleel, the son of Cainan,
영어MSG,37 son of Methuselah, son of Enoch, son of Jared, son of Mahalaleel, son of Cainan,
영어NRSV,37 son of Methuselah, son of Enoch, son of Jared, son of Mahalaleel, son of Cainan,
헬라어신약Stephanos,37 του μαθουσαλα του ενωχ του ιαρεδ του μαλελεηλ του καιναν
라틴어Vulgate,37 qui fuit Mathusalae qui fuit Enoch qui fuit Iared qui fuit Malelehel qui fuit Cainan
히브리어Modern,37 בן מתושלח בן חנוך בן ירד בן מהללאל בן קינן׃
성 경: [눅3:37]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므두셀라 - 셋의 후손 에녹의 아들이다(창 5:21-27). 그는 969세까지 산 것으로 기록되 성경상에서 그리고 인류 역사상 최장수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이름은 '대확장' 또는 '창을 던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에녹 - 아담의 7대 손이며 야렛이 162세에 낳은 아들이다. 그는 65세에 인류 역사상 최장수자(最長壽者) 므두셀라를 낳으며 그후 하나님과 동행하며 365세를 향수하며 자녀를 낳았다. 성경은 그가 하나님과 동행했으며 하나님이 그를 데려갔으므로 죽음을 맛보지 않았다고 전한다(창 5:18-24;히 11:5;유 1:14). 그의 이름은 '교수' 또는 '시작하는 자'라는 뜻이다.
야렛 - 에녹의 부친으로 마할랄렐이 65세에 낳은 아들이다(창 5:15-20;대상 1:2). 그는 므두셀라 다음가는 자로(962세) 알려져 있다.
마할랄렐 - 아담의 5대손이며 셋 계통의 한 조상이다.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찬양'이라는 뜻이다.
투 에노스 투 섿 투 아담 투 데우
개역개정,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새번역,38 에노스, 셋, 아담에게 이르는데,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우리말성경,38 가이난은 에노스의 아들이고 에노스는 셋의 아들이고 셋은 아담의 아들이고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가톨릭성경,38 케난은 에노스의 아들, 에노스는 셋의 아들, 셋은 아담의 아들, 아담은 하느님의 아들이다.
영어NIV,38 the son of Enosh, the son of Seth, the son of Adam, the son of God.
영어NASB,38 the son of Enosh, the son of Seth, the son of Adam, the son of God.
영어MSG,38 son of Enos, son of Seth, son of Adam, son of God.
영어NRSV,38 son of Enos, son of Seth, son of Adam, son of God.
헬라어신약Stephanos,38 του ενως του σηθ του αδαμ του θεου
라틴어Vulgate,38 qui fuit Enos qui fuit Seth qui fuit Adam qui fuit Dei
히브리어Modern,38 בן אנוש בן שת בן אדם בן אלהים׃
성 경: [눅3:38]
주제1: [세례 요한과 인자]
주제2: [예수의 족보]
에노스 - 아담의 손자이다. 셋은 109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에노스는 90세에 게난을 낳았으며 905세를 향수했다. 가인의 시대가 폭행으로 표현된 반면 에노스의 시대는 경건으로 표현되었다.
셋 - 아담의 셋째 아들로 맏아들 가인이 죽인 둘째 아들 아벨 대신에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이다(창 4:25).그는 아담이 130세 때 태어났다. 셋은 105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912세에 죽었다(창 5:3-8). 그의 이름은 '대신 주다'라는 뜻이다.
아담 -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류 최초의 인간이다. 그는 타락하기 전까지 하나님이 그의 갈비뼈로 만드신 아내 하와와 낙원 에덴 동산에서 살았다. 그러나 그들은 범죄함으로 에덴 동산을 잃어버리고 노동의 수고로움과 해산의 고통을 맛보며 결국은 흙으로 돌아가는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그는 세 아들을 두었는데 장남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이는 최초의 살인자가 된다. 아담은 막내 '셋'을 130세에 낳고 그후 800년을 더 살다가 930세에 죽었다. 그의 이름은 '사람' 또는 '붉다'라는 뜻이다.
하나님 - 하나님을 아담의 아버지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직접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누가복음에서 제시된 족보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예수가 아담의 아들로서 인류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강조해 주는 점일 것이다. 따라서 누가는 불순종한 첫째 아담과 대조하여 비록 암시적인 주제이기는 하지만 예수를 하나님께 순종했던 둘째 아담으로 묘사해 준다(고전 15:47). 이와같이 누가는 예수의 족보를 하나님에게까지 연결시킴으로써 예수께서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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