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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매일말씀

[커피와 함께하는 말씀묵상] 11. 창 6:13-22 /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 굿윌처치 성경 전체 묵상 프로젝트 | QT

 

[오늘의 말씀]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나님의 계시]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홍수 심판에 대한 말씀을 하시고 방주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그 방주에는 노아의 가족들과 혈육 있는 모든 생물 한 쌍씩만 탈 수 있고 그 방주에 타지 못한 생물들은 모두 다 죽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노아는 이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이 세상을 심판하신다고 하시는가?

내가 언제 이 큰 방주를 다 만들 수 있을까?

방주를 만든다고 해도 동물들을 어떻게 방주에 태울 수 있을까?

그런데 중요한 것은 노아가 오늘 본문 22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러면 아무도 홍수 중에 구원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에 우리는 수많은 질문이 생깁니다. 

물론 우리는 이해되지 않을 때에 얼마든지 하나님께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때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을 때에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응답]

따라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듣고 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때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