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소서 개론
저자 : 사도바울
대상 : 본 서신은 회람용으로서, 바울이 제3차 전도 여행시 3년간 사역하였던 에베소 교회를 비롯한 인근 소아시아 교회의 성도들을 수신자로 함.
주요내용 : 하나의 구속 공동체로서의 우주적 교회에 대한 설명과 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당위성 및 교회 구성원인 성도의 새 삶을 위한 실천적 권면.
1장
사도바울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예정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밀을 알려주셨는데 그것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에베소교회의 성도들도 진리의 말씀을 듣고 성령의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2장
사도바울은 예수님께서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을 살리셨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며, 행위가 아니라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으로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이 둘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성령이 거하실 성전으로 지어져 갑니다.
3장
사도바울이 알게 된 그리스도의 비밀은 이방인들도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명을 맡겨주셨다고 이야기합니다.
4장
따라서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야 합니다.
5장
사도바울은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이 성도답게 살아야 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해야 하며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그 이름도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기에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합니다. 부부는 서로 순종하고 아끼며 사랑해야 합니다.
6장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해야 하고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 종들은 그리스도께 하듯 상전에게 순종해야 하고 상전들은 자기 위에도 상전이신 하나님이 지켜보고 계심을 기억하여 늘 조심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은 가장 기본적인 인간관계도 진리 안에서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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