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개론
저자 : 사도바울
대상 : 사도바울이 전도여행 중 개척했던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
주요내용 : 율법주의에 대항한 이신칭의 원리 및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설명.
1장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이 전한 복음이 아닌 잘못된 거짓 복음을 따랐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유대교에 열심이 있었던 자신을 하나님께서 은혜로 부르셨고, 그렇게 변화된 자신으로 인해 유대의 교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2장
사도바울은 자신이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에게도 인정을 받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니 도리어 자신은 게바가 안디옥에서 외식을 할 때에 그를 책망하기까지 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3장
사도바울은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려고하는 갈라디아교회 성도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은 것처럼 우리 역시도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하심을 받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의 역할을 합니다.
4장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을 하였지만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자녀의 명분을 얻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 종 노릇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은 믿음이 아닌 특정한 절기를 지키는 것이나 할례와 같은 율법의 행위를 통해 의롭다하심을 받으려고 하였습니다.
5장
바울은 갈라디아교회의 성도들에게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할례나 무할례는 효력이 없고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을 한다면 온 율법을 이룬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고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아야 합니다.
6장
사도바울은 서로의 짐을 지고 스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이야기합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갈라디아교회에서 거짓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할례와 같은 것만 중요시하지 정작 율법은 지키지 않는, 할례를 행한 육체만 자랑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할례나 무할례는 아무 것도 아니며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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