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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성경의 형성사

[말씀대장정] 고린도후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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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개론

 

저자 : 사도 바울

대상 : 고린도전서를 기록하고 약 6개월 이후에 고린도교회 및 아가야 지방의 성도들에게 보냄.

주요내용 : 사도로서의 직무 수행과 사도권 변호를 통한 화목 및 교회 질서의 확립 도모

 

1장

하나님은 자비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도바울 일행은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며 환난과 고난을 많이 당했습니다. 이는 곧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모든 환난에서 건져주시기를 기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고린도교회에 방문하는 계획이 수정된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2장

사도바울이 이전에는 고린도교회를 걱정하는 마음에 눈물로 편지를 썼습니다. 교회 안에 많은 사람들을 근심하게 만든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제 그 사람을 용서하고 위로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는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이야기합니다.  

 

3장

고린도교회는 사도바울이 개척했기 때문에 따로 추천서가 필요없습니다.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이 곧 사도바울의 편지인 것이죠.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영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마음판에 쓴 것입니다. 이러한 영의 직분은 율법조문의 직분보다 더욱 영광이 있습니다. 

 

4장

사도바울은 자신이 바로 이러한 직분을 받은 사람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않고 오직 진리를 전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이 보배이고 자신은 질그릇이기에 큰 능력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으며,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5장

사도바울은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것을 소망했습니다. 그러나 사나 죽으나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예수님을 위하여 살게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 곧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6장

사도바울은 자신의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도록 살았습니다. 온갖 고난과 핍박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였습니다. 따라서 고린도교회의 성도들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으로 거룩하게 살아가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7장

사도바울은 계속해서 자신의 사도권을 변호하며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마음으로 자신들을 영접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전에 바울이 보낸 편지를 디도가 고린도교회에 전달하였는데 디도가 빨리 오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마게도냐에서 디도를 만나 고린도교회의 회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근심을 내려놓고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8장

마게도냐 교회들은 환난과 시험 가운데서도 연보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일 년 전부터 시작한 이 연보를 성취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자신들의 넉넉함으로 다른 사람들의 부족함을 채우면 나중에 다른 사람들의 넉넉함이 또한 그들을 채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9장

사도바울은 마게도냐의 성도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일 년 전부터 연보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이야기를 했고 이로 인해 마게도냐 성도들도 열심히 연보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마음에 정한대로 넉넉하게 연보를 잘 성취하라고 이야기합니다. 

 

10장

9장까지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10장부터는 사도바울이 매우 강력한 어투로 자신의 사도직을 변호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도바울의 외모를 트집잡아, 또 어떤 사람들은 사도바울의 언변을 트집잡아 사도답지 않다고 공격하였습니다. 이에 바울은 오직 주님만을 자랑하라고 하며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신이 아니라 주님께서 칭찬하시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11장

사도바울은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는 자들을 주의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고린도교회에는 거짓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은 그 사람들의 말은 잘 들으면서 오히려 바울을 우습게 여겼습니다. 이에 바울은 자신이 다른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하지 않고, 사례비를 따로 받지 않은 것은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함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약함을 자랑합니다. 

 

12장

사도바울은 부득불 자신을 자랑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큰 여러 계시를 주셨기에 너무 자만하지 않도록 육체에 가시까지 주셨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속임수로 이득을 취한 것이 없다고 하며 세 번째로 고린도교회에 방문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13장

사도바울은 자신에 세 번째로 방문하면 교회를 어지럽게 한 사람들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자신들이 믿음 안에 있는가를 시험하고 확증하라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