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개론
저자 : 누가
대상 : 누가복음의 수신자이기도 한 데오빌로
주요내용 : 성령의 주도와 사도들의 활동에 의한 복음의 확장 과정을 기록함.
1장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올라가시며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가룟유다 대신에 맛디아를 사도로 제비뽑습니다.
2장
오순절날이 이르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성령이 임하게 됩니다. 당시 오순절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베드로를 통하여 이들에게 설교를 하게 하시고 복음을 전파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3장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문에 있는 나면서 못 걷게 된 사람을 고칩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놀라게 되고 베드로는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니다.
4장
그러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들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사도들을 잡아 가둡니다. 이들을 심문하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되고 그들은 경고하여 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5장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서로 물건을 통용하며 살았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자신의 소유를 팔아 사도들에게 주었는데 거짓말을 하여 판 소유 중 얼마를 감추었습니다. 결국 성령을 속인 죄로 그들은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사도들을 통해 놀라운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났지만 이와 함께 능욕과 핍박도 많이 받았습니다.
6장
제자들이 많아지자 공동체 안에 문제가 생겼고 사도들은 자신들을 도와줄 일꾼들을 뽑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더 왕성하여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그런데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일곱 집사 중 한 명인 스데반이 잡히게 됩니다.
7장
스데반이 사람들에게 설교를 합니다. 아브라함부터 솔로몬까지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야기를 하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령을 거슬러 결국 의인이신 예수님까지 죽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분노한 사람들은 돌로 스데반을 치고 스데반은 순교를 하게 됩니다.
8장
그때에 사울도 그 옆에 있으면서 스데반이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겨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기 시작합니다. 예루살렘에 있던 그리스도인들 중 사도 외에는 다 흩어져 복음을 전하게 되는데 빌립 집사님은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성령의 역사는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파되기를 시작합니다.
9장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예수님을 만나 변화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사울을 이방인들을 위한 사도로 부르십니다. 유대인들은 배신한 사울을 죽이려하고 사울은 자신의 고향인 다소로 피신합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여러 사역 이야기가 나옵니다.
10장
이달리야 부대의 백부장인 고넬료가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를 초청합니다. 고넬료가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고민했을 베드로에게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보여주시며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의 사람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할 때에 성령이 임하셨고, 베드로는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풉니다.
11장
이방인들을 만난 사건에 대하여 할례자들이 베드로를 비난합니다. 베드로가 자기에게 일어났던 사건을 설명하자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다고 인정하게 됩니다. 스데반의 일로 흩어진 사람들이 안디옥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게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자 바나바와 사울은 안디옥에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12장
헤롯 왕이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까지도 옥에 가둡니다. 하나님께서 주의 사자를 보내셔서 베드로를 옥에서 빠져나오도록 도와주시고 결국 헤롯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 흥왕하게 됩니다.
13장
성령께서 바나바와 사울을 선택하셔서 전도여행을 떠나게 하십니다. 이렇게 사도바울의 제 1차 전도여행이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바나바와 사울, 그리고 마가 요한이 함께 출발을 했는데 중간에 버가에서 마가 요한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나머지 두 사람은 계속 전도여행을 하며 이고니온까지 갑니다.
14장
바나바와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발을 쓰지 못하는 사람을 치유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바나바와 바울을 신으로 생각해 제사를 드리려고 하고 바나바와 바울은 이를 저지합니다. 바울은 돌에 맞아 죽을 뻔 하는 등 여러 가지 고난과 어려움을 당하지만 1차 전도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안디옥에 이릅니다.
15장
유대로부터 내려온 어떤 사람들이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주장하여 바울 및 바나바와 변론을 하게 됩니다. 결국 예루살렘 회의에서 할례가 아닌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게 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함께 2차 전도여행을 떠나려고 했지만 마가 요한의 일 때문에 결국 갈라서게 되고 바울은 실라와 함께 2차 전도여행을 떠납니다.
16장
2차 전도여행 중 바울은 디모데를 만나서 동행하게 됩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셔서 바울 일행은 마게도냐로 건너갑니다. 빌립보에서 귀신 들린 여종의 귀신을 쫓아내는 바람에 매에 맞고 옥에 갇힙니다. 바울과 실라가 밤에 기도하고 찬송하자 옥문이 열리게 되고 간수의 집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17장
2차 전도여행을 계속하던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유대인들의 방해로 인해 베뢰아로 이동합니다. 그곳 사람들은 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였습니다. 또다시 유대인들이 핍박을 하자 바울 일행은 아덴으로 이동하여 복음을 전합니다.
18장
그 후에 바울 일행은 고린도에 이르러 귀한 동역자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나게 됩니다. 약 1년 6개월 정도 고린도에 머물며 복음을 전한 바울 일행은 2차 전도여행을 마무리하고 안디옥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잠시 머문 후에 또다시 3차 전도여행을 시작합니다.
19장
바울이 전도여행을 하며 에베소로 갑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바울을 통해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되고 에베소에서는 엄청난 역사들이 일어납니다. 이에 에베소에 있던 아데미 신상 모형을 만드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영업에 타격을 받게되자 큰 소란을 일으킵니다.
20장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 마게도냐로 갑니다. 그리고 여러 지방을 돌아보다가 드로아로 넘어갑니다. 거기서 유두고 사건이 일어나고 바울 일행은 또다시 여러 지방을 돌아보다가 예루살렘으로 출발합니다. 그 중에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만나 마치 유언과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21장
이제 바울 일행이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도중에 만난 수많은 사람들이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지만 바울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죽을 것도 각오하였다고 이야기하며 예루살렘에 들어갑니다. 결국 바울은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에 의해 예루살렘에서 핍박을 당합니다.
22장
천부장이 바울에게 변명할 수 있는 기회를 줬고 바울은 지금까지 자신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다 설명합니다. 또다시 유대인들이 소란을 일으키자 천부장은 바울을 영내로 데리고 가서 채찍질하며 심문하려고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로마시민임을 밝히며 위기를 모면합니다.
23장
바울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변호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이 서로 분쟁을 일으킵니다. 주님께서는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로마에서도 증언을 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 중 어떤 사람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계획을 하지만 천부장이 그 일을 알게되어 바울을 총독이 있는 가이사랴로 보냅니다.
24장
이번에는 바울이 총독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바울에게 큰 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벨릭스 총독은 일단 재판을 뒤로 미룹니다. 이후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뒤를 이어 총독이 되고 바울은 그때까지 계속해서 구류 중에 있게 됩니다.
25장
베스도가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에 유대인들이 또다시 바울을 고소합니다. 이에 바울은 또다시 가이사랴에서 자신을 변론하게 되고 결국 로마의 황제인 가이사에게 상소를 하게 됩니다.
26장
이번에는 바울이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며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하여 수많은 이방인들 뿐만 아니라 권력자들에게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물론 총독 베스도는 이 이야기를 듣고 바울이 미쳤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바울은 끝까지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의 변론을 들은 총독 베스도와 아그립바 왕은 바울이 죄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27장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를 했기 때문에 로마로 압송이 됩니다. 배를 타고 가는 도중에 항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생겨서 바울이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지만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듣고 무리해서 항해를 계속합니다. 결국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 배가 표류하게 됩니다. 이에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며 위로를 하고 결국 멜리데 섬에 상륙하게 됩니다.
28장
멜리데 섬에서 원주민들이 바울 일행을 영접합니다. 바울이 독사에게 물렸지만 아무 해도 받지 않았고 그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인 보블리오의 부친을 기도하여 치유합니다. 석 달이 지나서야 다시 배를 타게 되고 결국 로마에 도착합니다. 바울은 2년 동안 자기 셋집에 머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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