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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Gospel

존파이퍼 목사님 -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주님을 위해 일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알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몇 가지 위대한 사실들을 알아야 하고 그것들을 위해 살고 죽기를 각오해야 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많은 것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매우 매우 위대한 몇 가지에게 사로잡힌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가치 있기를 바란다면 높은 IQ를 가질 필요도 없고 높은 EQ를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똑똑할 필요도 없고, 외모가 뛰어날 필요도 없고 집안이나 학교가 뛰어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 기본적이고 단순하고 영광스럽고 장엄하고 분명하고 불변하며 영원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에게 사로잡히고 생명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바꿀 힘은 여러분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무엇에 사로잡혀 있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슬픈 것 중의 하나는, 여기에 있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삶이 변화되기를 갈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라고, 아마도 학교를 졸업한 후 좋은 직장을 얻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좋은 집과 좋은 차, 긴 주말과 즐거운 휴가, 건강하게 늙고 은퇴후에 즐겁게 지내며 편안하게 죽고 지옥에 가지 않는 것. 이것을 바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이 영원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비극입니다. 

비극적인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삶입니다. 

 

3주 전에 우리 교회에 소식이 들려왔는데 Ruby Eliason과 Laura Edwards가 카메룬에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Ruby Eliason은 80세가 넘었고 평생 독신으로 사셨으며 간호사로서 한 가지를 위해 인생을 바쳤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병들고 가난한 자들에게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다가가기 어렵고 힘든 곳곳에 찾아가서 말입니다. 

 

Laura Edwards는 트윈시티에서 일했던 의사입니다. 

은퇴한 후에 Ruby와 함께 파트너가 되어 카메룬의 마을들을 돌아다니던 도중 자동차 브레이크가 고장나며 절벽에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이것이 비극입니까?"

 

두 명의 80대 여성이 인생을 한 가지에 걸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병들고 가난한 이들 가운데에서 찬양을 받는 것!

가장 어렵고 힘든 곳에서 말입니다. 

 

그들과 비슷한 상황에 있던 직장 동료들이 은퇴 후 20년 동안 자신들의 인생을 플로리다와 뉴멕시코에서 낭비하고 있을 때에, 한 순간에 죽음으로 영원한 삶에 들어간 그분들. 이것이 비극입니까?  

 

이것은 비극이 아닙니다. 

 

제가 비극이 무엇인지 여러분에게 읽어드리겠습니다. 

여기 리더스다이제스트의 기사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리더스다이제스트를 안 읽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읽었던 세대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비극입니다. 

기사의 제목은 "지금 시작하여 일찍 은퇴하라"입니다. 

1998년 2월 기사입니다. 

Bob과 Penny는 5년 전 북동쪽에서 일찍 은퇴했습니다.

Bob은 59세이고 Penny는 51세였습니다. 

지금 그들은 Punta Goleta Florida에 살고 있으며 30피트의 트롤러에서 유람하며 소프트볼을 즐기고 조개껍질을 수집합니다. 

 

이것이 바로 비극입니다!

이것이 바로 비극이며 이 나라에 어떤 사람들이 몇백만 달러를 들여 여러분들이 이런 삶을 동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것을 동경하지 말라고 설득할 시간이 40분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온 힘을 다해 전심으로 간청합니다.

그런 꿈을 쫓아가지 마십시오!

 

아메리칸 드림,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직장, 좋은 가족, 은퇴 후 즐거운 삶, 조개 껍질 수집. 

이러한 것들이 이 세상의 창조주 하나님 앞에 서기 바로 전까지의 삶이 아니길 바랍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여러분을 심판하실 때에 

"주님, 제가 수집한 조개 껍질을 보세요, 저는 아주 멋진 인생을 살았습니다, 제 보트를 보세요! 하나님, 제 보트를 보세요... 하나님... "

 

Ruby와 Laura는 그런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낭비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