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전) 갓난아이 / 갓닷 / 갓디 / 갓디엘 / 갓몬 족속 / 갓미엘

갓난아이(baby)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아니한 아이.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을 항상 갓난아이처럼 새롭게 태어나는 존재로 인식했으며 신앙인의 자세를 설명하는 곳에서도 이 말을 인용했다. 따라서 그는 그리스도인들을 갓난아이로 비유하면서 그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는 젖, 즉 순전하고 신령한 영적 양식을 사모해야 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벧전 2:2).

 

갓닷(Kattath)

스불론 지파에게 주어진 성읍이다(수 19:15). 사사기 1:30에 언급된 기드론과 동일한 장소로 추정된다. 오늘날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텔 케이문에서 남서쪽으로 8km 지점에 있는 '키르벳 코테이나'와 동일한 지역일 것이다. 

 

갓디(Gaddi)

므낫세 지파에 속한 수시의 아들로서, 모세가 바란 광야에서 가나안 땅을 탐지하기 위해 보낸 열두 명의 정탐꾼 가운데 한 사람이다(민 13:11).

 

갓디엘(Gaddiel)

'갓' 또는 '가디'의 완전한 이름이다. 스불론 지파에 속하는 소디의 아들로서,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기 위해 보낸 열두 명의 정탐꾼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민 13:10).

 

갓몬 족속(Kadmonites)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에 거주하였던 10족속 가운데 하나이다. 이들은 애굽과 유브라데 강 사이에 있는 시리아, 아라비아 사막에 거주하였다(창 15:18-21).

 

갓미엘(Kadmiel)

바벨론 포로에서 스룹바벨과 함께 1차로 예루살렘에 귀환하였던 유대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레위 지파의 족장이었다(스 2:40; 느 7:43; 12:8). 그는 포로에서 돌아오게 된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 무리에 속했다(느 12:24). 또한 성전 재건 시에 그 일을 감독하였고(스 3:9), 이스라엘 자손이 금식하며 죄를 자복할 때 그 일을 도왔으며(느 9:4-5) 갱신된 언약에 인을 쳤다(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