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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Christianity

사순절 묵상 2일

2일 목요일

 

그리스도, 이 세상의 소망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찬송: "예수님은 누구신가"(96장)

읽음: 깊은 묵상 말씀 읽기(Lectio) - 히브리서 12:1~10 - 성서의 본문이 영혼 속으로 스며들도록 천천히 여러 번 반복하여 읽습니다. 

 

마음에 말씀 새기기(되새김의 깊은 묵상-Meditatio)

보덴 목장의 상속자였던 울리엄 보덴은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세계 여행을 했을 때,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관심 가운데 다짐의 표현으로 자신의 성경 뒷장에 "남김없이 드리리라!"라고 기록해 두었습니다. 그 후 보덴은 예일 대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학생과 함께 성경 읽기와 기도 운동을 하였고,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 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예일 소망 선교회"를 설립하기도 하였습니다. 중국 모슬렘들의 전도에 초점을 맞추어 지내던 그는 졸업 후에 여러 회사로부터 고액의 급여를 제시받았지만, 선교를 위해 모두 거절했습니다. 그 무렵에 그는 자신의 성경 뒷장에 두 단어를 더 적어 넣었습니다. "물러서지 않으리라!" 보덴은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 입학한후 선교사로 임명받았습니다. 학업을 마치면 중국으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그는 아랍어를 배우기 위해 이집트를 찾았다가 유행성 뇌척수막염에 걸려, 결국 한 달을 못 넘기고 죽고 말았습니다. 26세의 보덴은 자신의 삶이 더이상 지속되지 못함을 알고도 성경 뒷장에 두 단어를 더 적어 넣었습니다. "후회하지 않으리라!"(하나님 나라 최전선에 서라,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IVP).

 

기도로 말씀에 응답하기(Oratio)

우리의 눈을 예수님께 고정하게 하소서. 

 

몸짓으로 말씀 실천하기(Actio)

주로 인해 어둠에서 벗어나 소망을 얻게 된 것에 대하여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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