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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ILL CHURCH/성경사전

(성경사전) 육계 / 육선 / 육신 / 육정 / 육지

육계 cinnamon

계수나무의 두꺼운 껍질, 한방 약재로 건위(健胃) 강장제로 쓰인다. 성경에서 육계는 상등품에 속했으며 몰약, 창포와 함께 거룩한 관유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었다(출30:23-25). 또한 궁중에서 사용될 정도로 귀한 향료의하나로 취급되었으며(시45:8), 두로의 교역품 가운데하나로 언급되기도 하였다(겔27:19). <참조> 계피

육선 sacrefice

고기로 만든 반찬을 가리키는데 성경에서는 이 반찬이 평민들은 평소에 먹기 힘든, 부유층과 상류층이 먹는 귀한 음식의비유적 용법으로 사용되었다. 잠언 기자는 화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마른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하였다(잠17:1, 공동 · 새번역 '진수성찬').

육신 flesh

하나님께 순종하기 보다는 인간의 육체적 욕망에 빠지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동물과 인간의 피부와 고기(육).
1. 문자적 의미. 육은 인간(창2:21;10:11;전2:3)과동물(신14:8;고전15:39)의 몸의 근육(힘줄과 살 부분을가리키는 경우가 많다(고전15:39에서 보는 것처럼 개역성경은 특히 신약에서 '육체' 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죽은 사람(시체)도 그 몸이 흙이 되어 땅으로 돌아갈(전12:7) 때까지는 육(삼상17:44, 개역성경은 '고기')으로 불리운다. 음식과 희생제물, 동물의 고기는 인간의 음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창9:3;신12:15;딤전4:3-4).동물의 고기는 희생제물로도 많이 사용된다(출24:31).

2. 몸. '육체' 라는 단어는 인간의 몸 전체를 가리킬 수 있다(삿8:7; 왕상21:27;엡5:29;히9:13, 이 경우 개역성경은 ‘살’, ‘몸', '육체'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하고있다). 이 단어는 반대로 부분과 연관된 몸 전체를 가리킬 수도 있으며 특히 할례의 경우와 같이 성기를 언급할 때 그렇다(창17:14;갈6:13; 엡2:11;빌3:3;골2:13. 참고, 레15:2-3,7,19). 이 단어는 매우 포괄적으로 사용될수 있다. '모든 육체' 는 모든 인류를 가리킨다(욜2:28;마24:22). 나아가 육체는 인간과 동물을 포괄적으로가리키기도 한다(창6:13,17;7:16;레17:14).

3. 관계성. 아담은 하와가 창조된 것을 보고 이는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라' (창2:23. 참고.29:14 하였다. 이 말은 이 두 삶의 친족관계를 가리키는 것으로 아담과 하와는 한 몸으로 간주되었다(창2:24:19:5;고전6:16; 엡 5:31). 이런 뜻에서 이 단어는 일가친척과 골육을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예를들면 창세기 37:27에서 유다는 요셉을 가리켜 '우리의동생이요 우리의 골육' 이라 하였으며 창세기 29:14에서는 라반이 야곱에게 너는 나의 '골육' 이라 하였다.예수는 육신으로는 다윗 혈통에서 나셨다(롬1:3).
4. 전인격. 이 단어는 육체적 측면만이 아닌 전인격을 가리킬 수도 있다. 즉 인간의 내면적 행위와 병행하는 외면적 표현을 가리킬 수 있다. 시편 63:1에서는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라고 말하며 84:2에서는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라고 말한다. 베드로는 시편 16편을 인용하면서 육체를 마음, 영혼과 병행시켰다(행2:26-27).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그의 고난을 육체의 고난으로 말하였다(골1:24). 이렇듯성경은 인간의 이원성을 주장하지만 헬라적인 이원론과는 다르다. 헬라 철학자들은 영혼, 마음, 혹은 육체와 구분하여 육체보다 우월하다고 보았다. 이에 반해성경은 인간의 내면적 측면과 외면적 측면은 매우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본다. 자신의 '육체와마음'을 언급하는 시편기자(시73:26)는 인간을 전체적관점에서 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고 했던 바울이 말하는 육체는 온 인류를 가리키는 것이다(롬3:20;갈2:16).
5. 신학적 의의. 성경은 육체를 피조된 자연적 인간성으로 본다. 육체(육신)는 자동적으로 죄된 것은아니면서도 약하고 제한적이며 일시적이다. 이같은성질들로 인해 육체는 죄에 취약하다. 아담과 하와는육체적인 인간으로 지음을 받았다. 이들은 하나님과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할(창3:5) 것을 약속한 사단의유혹에 굴복하였다. 아담과 하와는 제한된 관점과 육체의 허약성으로 인해 사단의 거짓말을 받아들였다.육체의 허약성은 겟세마네 동산에서도 나타났다. 유혹(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당부했으나 잠든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는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마26:41;막14:38)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육체(육신)는 죄된 것이라기보다 제한되고 피로로인해 약해져 잠을 이기지 못하는 존재였다.
그 허약성과 제한성으로 육체는 자연적으로 좋아보이는 것에 굴복하는 경향이 있다. 죄는 쾌락과 만족을 약속해주기 때문에 육체는 죄의 약속에 굴복하는자연적 성향이 있다. 이같은 자연적 행동은 죄의 의지에 굴복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 명령을 거스르는 것이다. 육체의 충동을 따르는 자는 육체의 지배를 받는 자, 곧 '육신을 좇는 자' (롬8:5)이다. 이들은죄의 정욕에 굴복하여 하나님과 율법을 거스르는 행동을 한다(갈5:16-17,19-21,23-24, 참고, 벧전4:2;벧후2:10; 요일2:16), 육체의 욕심의 노예가 된(엡2:3) 이들은육체의 생각을 갖고 있다(롬8:5-7). 그러므로 육체의통제를 받는 자연적 인간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거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을뿐 아니라 할 수도 없다(롬8:7-8;고전2:14. 참고, 창6:13), 육체의 한계성은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분별할 수 없는 인간의 무능력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마16:17;갈1:13-24), 오직 죽음만이 육체를 좇아 사는 자들에게 육체의 순간적인 일시적 성격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다(롬6:23;8:6,13).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자는 진노의 자녀이다(엡2:3).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없다(고전6:9-10;갈5:19-21;엡2:11-12;5:5). 육체는 허약하지만 본성적으로 죄된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는 죄된 육체 안에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기위하여 죄된 육체가 되어 오셨다(요1:14; 롬8:3;히4:15).곧 그리스도는 혈육의 인간이 되셨으나 육체의 욕망에굴복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삶과 죽음에서 완전하신그는 육체의 욕망에 굴복한 다른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죽으셨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섭리를 믿는 사람들은 물리적으로는 육체에 '머물러'있지만 육체를 '좋아' 살지는 않는다(갈2:20;빌1:22-24).믿는 자들은 육신(안)에 있지 아니하고 영(안)에 있는사람들이다(롬8:9). 이들은 육신의 지배가 아닌 영의지배를 받는 것이다(롬8:6,11-17). 이들은 영의 인도로육신 자체가 아니라, 육신의 행실(개역성경은 '몸의 행실')을 죽인 사람들이다(롬8:13;갈5:24). 믿는 자들은 육신과 그 죄된 이기적 욕망에 무엇을 빚지고 있다는 생각에 기만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롬8:12-13;갈3:3). 육신은 죄가 작용하는 기지 역할을 하며(롬7:8,11),이를 통해 죄의 종노릇을 하게 한다(롬6:15-23;7:25), 이것은 육신이 자동적으로 죄된 것임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아담의 역사는 육신의 허약성과 죄의 명령에 굴복하는 강력한 경향성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육체' (육신)라는 용어는 제한되고 허약한 피조된 인간과 동물을 가리키는 중성적 용어일수도 있으며, 이와 달리 죄와 정욕의 지배를 받는 인간을 가리킬 수도 있다.
6. 육과 영의 관계. 육과 영이란 두 중요한 용어는인간 실존을 가리키는 상호 대조적인 말로 흔히 사용되었다.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육'이란 단어를 자동적으로 '영'의 개념과 비교하여, 육(육체, 육신)은 본래적으로 악한 것이라고 가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육은 물질적인 것이며 영은 비물질적인 것이라는점에서만 육과 영은 대조된다. 남자의 옆구리에서 여자를 창조한 이야기인 창세기 2:21에서 육이 처음으로언급된다. 성경은 하나님이 아담의 살을 채워주셨다고만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아담은 창조된 여자를 보고 “내 뼈 중에 뼈요 내 살 중에 살이라"(창2:23) 평가하였다. 이것은 아담이 하와가 자신과 동일한 존재임을 인식한 것을 말해준다. 창세기 2:24 남자(아담)와 그의 아내(하와)가 '한 몸'이 될 것을 시사하며, 이것은 분명 성적 결합은 물론 정신적 결합을 가리키는것이다. 그러므로 '육'의 개념 자체는 악한 개념이 아니고 하나님의 디자인과 예술적 솜씨의 일부라고 안심하고 결론지을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이 자주 육을 영과 대조시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의 첫 부모들이 죄를 지었기에 그이후의 모든 자손들은 악의 성향을 갖고 태어났으며,이 악의 성향은 특히 육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마가복음 14:38은 “영은 원하지만 육이 약하도다" (개역성경은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고말한다. 이렇듯 우리는 인간이 빠지는 많은 유혹들은육과 관계된다는 사실에 직면한다. 그러므로 우리는'육신의 정욕' (요일2:16)을 채우지 말라는 가르침을받는다. 또한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린다' (갈5:17)는 경고도 받는다. 아마도 갈라디아서 5:16-17 만큼 이 문제를 단호하게 다룬 성경구철은 없을 것이다.“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중생한 인간의 영에 거하시는 성령을 좇아 행하는것이 육의 지배를 허용하지 않는 유일한 길이다. 기본적으로 바울의 강조점은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다고하는 것이 아니라 육이 결코 인간의 영적 생활을 지배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육은 인간의영적 목적과 목표에 복종하고 유익한 것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때로 성경은 육성(carnality)에 관해 이야기한다. 로마서 8:7은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말한다. 이 단어는 '육'을 가리키는 헬라어 단어에서파생한 말이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육적인육신에 속한) 기독교인들이다(고전3:1). 이런 기독교인들은 구원을 받긴 했어도 영보다는 육체의 욕망의 지배를 더많이 받는 기독교인들이다.

육정 will of the flesh

육체적인 욕망, 성경에서 이 말은 예수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비밀에 대한 설명에서 언급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성욕을 비롯한 육체적 쾌락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성령의뜻과 반대되는 육체적 욕구나 세상의 정욕, 즉 연약한인간성을 가리킨다(요1:13).

육지 

<보라>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