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봉헌예식 순서
1) 교회설립 예식
지침
(1)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날의 의미와 새 창조의 의미를지닌 주일에 함이 좋으나 교회의 형편에 따라 정할 수 있다.(2) 시간은 예배위원과 축하객을 고려하여 정한다.
(3) 교회 간판에 교회이름과 함께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 로고가들어가도록 한다.
(4) 교회 처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이웃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힘쓴다.
(5) 예식의 집례는 담임목회자가 할 수 있으나, 교회설립이 개교회 목회자의 일이 아니라 노회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표현하기 위해서 노회에서 파송한 목사로 하면 좋다.
예식 순서
집례: 담임목회자 또는 노회파송목사
예식사 - 집례자
찬송 - 다같이
기도 - 맡은이
성경봉독 - 맡은이
찬양 - 찬양대 또는 맡은이
설교 - 맡은이
기도 - 설교자
봉헌 및 봉헌찬송 - 다같이
봉헌기도 - 맡은이
교회설립보고 - 담임목회자
찬송 - 다같이
축도 - 맡은이
2) 예배당 기공예식
지침
(1) 교회의 일이지만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므로 주일이 아닌 날로 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2) 실제 공사를 착수할 수 있는 전날이면 가장 좋다.
(3) 시간은 그 교회 형편에 따라 정하여 모일 수 있다.
(4) 새로 건축할 터 위에서 가지는 것이 원칙이다.
(5) 잘 보이는 곳에 예배당 투시도를 거치하면 좋다.
(6) '삽뜨기' 를 위하여 굳은 땅이면 모래를 쌓아 네 기둥을 세우고 5색 테이프로 쳐 놓는다.
(7) 책상 위에 테이프를 자를 가위를 준비하되 손잡이에 “○○교회 예배당 기공, ○○○○년 ○월 ○일"을 기입한 리본을 매어 놓는다. 이 가위는 사용한 분이 가지고 가는 것이 원칙이다.
(8) 새로 삽을 사서 “○○교회 예배당 기공, ○○○○년 ○월○일"을 모필로 손잡이에 기록하고, 깨끗하게 보이기 위하여 삽 손잡이를 흰 붕대로 감아도 좋다. 이 삽도 사용한 분이 가져가도 좋고, 아니면 교회 보관용으로 기념하여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 물론 가위 수와 같은 수를 준비한다.
(9) 가위, 삽을 위원들에게 드릴 이를 한두 사람 준비시킨다.
(10) 노회, 시찰회, 타교파, 이웃 교회, 목사, 장로 및 교우는 물론이고, 그 지방 유지 및 기관장들을 초청하는 것이 좋다.
순서
집례 : 담임목사
예식사 - 집례자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일찍이 경건하고 충성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공동예배와 성례와 복음을 사역을 수행하기 위하여 예배당을건축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기뻐하신 줄 믿고, 우리도 주님의 이름을 높여 그 영광을 드러내고자 이곳에 예배당을 건축할 계획을 세웠습니다.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이 일에 함께하시고, 도와주실 줄 믿고 겸손하고 충성스럽게 이 일에 참여하며, 기공예식에 주께서 복을 내려주시기를 간구합시다.
이제부터 기공예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찬송 - “주 예수 이름 높이어"(36장, 구 36장), “교회의 참된 터는"(600장, 구 242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210장, 구 245장) - 다같이
기도 - 맡은이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이곳에 주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성전건축을 위하여 기공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마련한 이 땅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소서. 이 땅 위에 하나님의 성전인 예배당을 건축하고자 모인 주님의 백성들에게 복을 내리시사 이 일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게하여 주소서. 이곳에서 주님을 앙망하는 성도들에게 은혜와 자비를베푸시고 땅을 파서 성전을 건축할 때에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 마태복음 7:24~28 - 맡은이
찬양 - 찬양대
설교 - "주초를 반석 위에" - 맡은이
기도 - 설교자
기공을 위한 교독
집례자: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은혜와 진리 안에서자라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받게 할 예배당을 세우기위하여
회 중: 우리가 이 땅을 팝니다.
집례자: 젊은이들이 예배하고, 기도하며, 봉사하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할 예배당을 세우기 위하여
회 중: 우리가 이 땅을 팝니다.
집례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내적평안을 얻게 할 예배당을 세우기 위하여
회 중: 우리가 이 땅을 팝니다.
집례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해석되어 생명 있는 말씀이 되며성례가 집행되어 모든 생명이 성화되게 할 예배당을 세우기위하여
회중: 우리가 이 땅을 팝니다.
집례자: 무리들이 그 안에서 마음의 안식을 얻고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며 죄에서 구속함을 받을 예배당을 세우기 위하여
회 중: 우리가 이 땅을 팝니다.
집례자: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고 인류애가 발휘되며, 우리의 가정이 그리스도 안에 복이 있고 모든 가정들이 기독교 생활의 창의적인 중심체가 되게 할 예배당을 세우기 위하여
회중: 우리가 이 땅을 팝니다.
집례자: 그 안에서 겸손히 엎드려 믿음으로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이 주어질 예배당을 세우기 위하여
회 중 : 우리가 이 땅을 팝니다.
건축준비 보고 - 건축위원장
(필요한 조항들을 인쇄로 미리 밝혀 두는 것이 좋으나 실제 보고 시간에는 간략하게 하는 것이 좋다.)
설계설명 - (모양, 규모, 특징 등을 투시도에 의하여 설명하는 것이 좋다.) - 건축위원장
소개 - (설계사, 시공자, 감독, 건축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서기부터 위원순으로 소개한다.) - 맡은이
선언 - 집례자
집례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성도들 앞에서 내가 이제 대한예수교장로회 ○○교회의 예배당 건축을 위하여 기공할것을 선언합니다.
회 중: 아멘.
축하와 인사
(1) 축 사 - 맡은이
(2) 감사 및 광고 - 교회대표
찬송 - 다같이
축도 - 목 사
테이프 끊기와 삽뜨기 - 담임목사, 건축위원장, 내빈 등 - 다 같 이
이상의 순서는 시간과 규모에 따라 필요한 순서만 취택하고 조정할 수 있다.
3) 예배당 및 기독교 기관 기공예식
예식사 - 인도자
이곳에 모이신 교우 그리고 내빈 여러분, 일찍이 경건하고 거룩한사람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건물을 짓고, 저속한 모든 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큰 헌신과 봉사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왔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땅을 파는 이 기공식이 이러한 아름다운 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제 다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 기공예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기원 - 인도자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시 48:1).
영원하신 하나님! 수천 년, 수만 년 동안 자연으로 남아 있던 이 땅에 감히 주님의 뜻을 실행하기 위하여 나무를 모으고 돌을 모아 귀한 건물을 짓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창조의 은총 안에만 머물러 있던 이 땅이 구속의 은총의 도구로 더욱 값지게 사용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창조의 주님! 이 땅을 더욱 성별하여 주시고, 이 땅에 지어지는 건물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더욱 공고히 되고, 하나님의 이름이 더욱 영화롭게 되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이제 땅을 파며 드리는 이 예배가 야곱이 자신의 돌베개를 놓고 드렸던 예배와 같이 큰 꿈을 꾸며,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신하는 귀한 예식이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 - “목소리 높여서" (6장, 구 8장) - 다같이
말씀의 봉독 - 맡은이
(다음의 성서 본문 중 선택하여 봉독한다.)
[예배당 기공의 경우]
열왕기상 8:22~30, 마태복음 16:13~20, 시편 48편
[기관 기공의 경우]
시편 84편, 고린도전서 3:9~17, 베드로전서 2:1~9
설교 - 맡은이
경과보고 - (건축위원장이 건축의 경과를 보고하고 설계자, 시공자, 공헌자 등을 소개한다.) - 맡은이
기공을 위한 기도 - 맡은이
우리를 위해 세상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세상을 새롭게 하고 계시는 하나님! 여기 주님의 도구로 사용될 이 자리를 강복하여 주소서.
이 땅을 성별하여 주시고, 이 자리에 세워질 거룩한 ○○○ 위에 주님의 은총을 주소서.
이제 주님과 함께 이곳에 새로운 창조를 시작하오니 주님의 영광이 이곳에 영원히 거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테이프 끊기와 기공선언 - 맡은이
이제 테이프를 끊으며 기공을 선언하겠습니다. 내빈 여러분께서는 테이프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사회자가 기공을 선언한 후에 “하나 둘 셋” 하면 함께 테이프를 끊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 127:1).
이제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 회중 앞에서 ○○○의 건축을 위한 기공을 선언합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이일을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이제 테이프를 끊습니다. 하나, 둘, 셋! 다함께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첫삽 뜨기(개토) - 맡은이
이제 마지막으로 땅을 파는 첫삽 뜨기(개토)의 순서입니다. 내빈 여러분과 대표께서는 개토를 위하여 앞으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제가 “우리가 오늘 이 땅을 팝니다!”라고 말하면 “아멘.”이라고 화답하시면서 개토하시면 되겠습니다.
사회자 :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훈련받고 예배하며 기도하는 건물을 세우기 위하여 우리가 오늘 이 땅을 팝니다.
회중 : 아멘.
사회자: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이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내적 평안을 전달할 건물을 세우기 위해 우리가 오늘 이 땅을 팝니다.
회 중 : 아멘.
사회자:우리를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주님께 모든 과정을 의탁하며 우리가 오늘 이 땅을 팝니다.
회 중 : 아멘.
예배당을 기공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바꾸어 할 수 있다.
사회자: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거룩한 성례전이 행하여지는 주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우리가 오늘 이 땅을 팝니다. 회 중 : 아멘.
사회자:사람들이 안식을 얻고 고통에서 벗어나며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며, 죄로부터 구원을 얻게 될 교회를 이곳에 세우기 위하여 우리가 오늘 이 땅을 팝니다.
회 중 : 아멘.
사회자:믿음과 소망 사랑을 가지고 영생을 향한 순례의 길을 가며 주님의 백성들이 주님을 만나고 새 힘을 얻을 교회를 이곳에 세우기 위하여 우리가 오늘 이 땅을 팝니다.
회 중 : 아멘.
찬송 - "주의 말씀 듣고서" (204장, 구 379장) - 다같이
축도 - 맡은이
4) 예배당 정초예식
지침
(1) 주일 아닌 날로 가장 잘 모일 수 있는 날과 시간이어야 한다. (2) 기공식보다 더 많이 모일 수 있어야 하므로 적절한 날과 시간이 되도록 한다.
(3) 머릿돌 놓을 곳을 중심으로 하여 강단을 정하고, 적당히 청중석에 둘러앉게 한다.
(4) 머릿돌 놓을 곳이 너무 협소할 경우 미완성이지만 본당 안에서 식을 거행하고 머릿돌 놓는 순서만 옮겨 시행할 수도 있다.
(5) 머릿돌 함을 좀 두터운 구리로 만들어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장치하여야 한다.
(6) 함 안에 넣을 자료를 다음과 같이 준비한다. 성경, 찬송, 헌법, 교회생활 수첩 혹은 교회 직원 명단과 약사, 건축위원 명단 및 건축회의록, 교회 관계 각종 신문, 기타 참고될 만한 자료 일체를 넣는다.
(7) 머릿돌은 이미 돌에 새기든가 혹은 쇠로 부어 만들어도 무방할 것이다. 전면에 완벽할 정도로 장치해 놓고 후면에 통을 넣을 수도 있다.
(8) 혹은 함까지 모두 넣어 놓고 머릿돌 위에 흰 막을 씌웠다가 제막하는 식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순서
집례 : 담임목사
예식사 - 집례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려고 세우는 이 성전의 머릿돌을 놓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기쁘게 받으실 줄 믿으며, 성전건축이 잘 완공되어 하나님께 봉헌될 때까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이 공사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며, 그 준공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합시다.
이제부터 정초예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찬송 - "시온성과 같은 교회" (210장, 구 245장) - 다같이
교독 - 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성전 터 위에 서는 자는 복이 있나니
회 중: 여호와의 이름이 그 위에 있나이다.
집례자: 성전 돌을 놓는 자는 참되니
회 중: 여호와의 눈이 떠나지 않고 살피시리로다.
집례자: 성전을 마음에 두는 자는 평안함이 있나니
회 중: 우리가 여호와께 단을 쌓으며 그 앞에 돌을 놓으리니 이 집은 만민이 여호와를 섬기는 거룩한 곳이요, 복된 곳이라 일컬을 것임이로다.
기도 - 맡은이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에게 주님을 경배할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건축봉헌을 드리게 하셨사오니 감사합니다.
간절히 빌고 원하오니 건축하는 과정에서 화평한 마음으로 공사할수 있게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에 세워질 이 머릿돌을 하나님께 바치오니 앞으로 완공될 성전 안에서 모든 백성들이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며 주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 고린도전서 4:10~15 - 맡은이
찬양 - 찬양대
설교 - "지혜로운 건축자" - 맡은이
경과보고 - 함 속에 있는 물품 - 위원
선언 - 담임목사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사28: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하나님 나라의 청지기로 부르심을 받은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 교회 예배당 모퉁이 머릿돌을 놓나니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와, 성령님의 뜨거운 역사가 이 전을 통하여 영원히 지속될 것을 확신하며, 이 터 위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전 교우와 함께 헌신할 것을 서약하며 이에 정초를 선언하노라. 아멘.
머릿돌 놓기 - 담임목사와 건축위원장
(머릿돌 후면에 함을 넣은 후 머릿돌을 붙인다.)
기도 - 집례자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예배당을 건축하면서 머릿돌을 놓았나이다. 우리가정성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그리고 이 예배당을 건축하는 데필요한 제물과 시간과 노력을 바친 이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
이 예배당을 완공하기까지 건축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사 위험과 재난을 면케 하여 주소서. 믿음의 반석 위에 예수 그리스도가 머릿돌이 되소서. 우리의 큰 머릿돌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사 - 맡은이
특송 - 맡은이
감사의 말씀 - 교회대표
(축전, 축품이 있으면 감사를 광고와 겸하여 알린다.)
찬송 - "내 주의 나라와" (208장, 구 246장) - 다같이
축도 - 목사
폐회 - 다같이
(집례자는 건물 안쪽 머릿돌 정면에 서고 일반회중은 건물 바깥쪽 정면에 집례자를 중심으로 배열하여 선 다음에 예식을 진행한다.)
5) 예배당 입당예식
1. 시일
1) 공사가 완료되고 건축준공 허락을 받은 후에 하는 것이 좋으나 형편상 우선 입당하여 예배드릴 수 있다.
2) 가급적 주일 낮예배 시 하는 것이 좋다(주일 오후도 가함.).3) 공휴일 같은 때 이웃 교회 손님을 청해서 할 수도 있다.
2. 장소
신축 예배당 본당
3. 준비
예배당 출입문에 테이프를 쳐 놓고 가위 등을 미리 준비해 둔다.
4. 광고
1) 전 교우에게 미리 광고하여 모두 참여케 한다.
2) 특별히 건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한 분들을 초청하여 참석하게 함이 좋다.
예배당 입당예식 순서
집례:담임목사
테이프 끊기 - 위원
(담임목사, 건축위원장, 순서위원 등이 예배당 출입문에 설치된 테이프를 끊는다. 이때 회중은 기쁨의 박수를 치는 것이 좋다.)
입당행진 - 위원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전을 건축하게 하셔서 하나님께 은혜롭고 복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예배당 입당예식을 거행하고자 하오니 성도 여러분은 경건과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찬송 - "내 주의 나라와” (208장, 구 246장) - 다같이
성시교독 - 교독문 19번(시 84편) - 목사와 회중
기도 - 맡은이
은혜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의 거룩한 전에 모여 예배드리는 것을 기뻐 받으소서.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이 집을 성별하소서.
이 성소에서 우리가 평안과 기쁨을 발견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이 빛나게 하시며, 우리와 또 이곳을 찾아오는 모든 이들이 성소에서 주의 말씀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우리가 이곳에 모여 기도할 때마다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헌신할 수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봉독 - 열왕기상 8:22~30, 역대하 6 : 1~2 - 맡은 이
찬양 - 찬양대
설교 - “주께서 거하실 처소" - 맡은이
건축경과 및 보고 - 건축위원장
(건축경과와 앞으로의 헌당계획을 보고하여야 한다.)
입당기도 - 담임목사
은혜로우신 하나님!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 원하옵나이다. 심히 연약한 저희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이전을 이토록 건축하였사오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이 시간부터 이 전에 모여 거룩하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영광 돌리고자 합니다. 주께서 이 전을 성별하시고, 이 성소에항상 계시면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회개할 때 사죄하시고,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복음의 평화를 얻고 주님의 증인이 되어 주님과 세상을 화목하게 하는 일에 힘써 봉사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선언 - 담임목사
하나님의 말씀의 선교를 위하여, 성례의 집행을 위하여, 죄인들의회개를 위하여, 성도들의 신령한 예배를 위하여, 온 세상의 구원을위하여, 우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 건물을 성별하노라. 아멘.
축사 - 맡은이
특송 - 맡은이
찬송 - “이 세상 풍파 심하고" (209장, 구 247장) - 다같이
축도 - 목사
광고 - 광고위원
(이 예식은 성전을 신축하였거나 예배당을 새로 마련하였을 때 첫 번예배를 드리기에 앞서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는 데 그 의의가 있다.)
6) 예배당 헌당예식
1. 시일
1) 공사완료와 각 방을 잘 가꾼 후 건축준공 허락을 받고, 채무까지 완전히 해결한 다음에 헌당식을 가져야 한다.
2) 주일 오후나 공휴일 같은, 타교회 손님까지 많이 모일 수 있는시간을 택해야 한다.
2. 장소
신축 예배당 본당
3. 준비
예배당 열쇠를 작은 통에 넣어 예쁘게 포장하거나 혹은 일쇠를상징적으로 취급하기 위하여 나무로 크게 만들어 금박을 입히고리본을 달아 그것으로 열쇠 드리기를 해도 좋을 것이다.
4. 초청
1) 예배당 기공식, 정초식, 입당식 때보다 더 성대하여야 하는 것이 헌당예식인 만큼 자체 교우는 물론 타교우와 지방 각 기관장까지도 참석하도록 하면 좋다.
2) 역대 목회자, 과거 공로자와 설계사, 시공자, 기타 관련 인사도 모두 참석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예배당 헌당예식 순서
집례:담임목사
입당행진 - 위원
(청중이 정돈된 후에 반주와 함께 순서위원, 건축위원, 당회원, 찬양대 순으로 중앙통로를 통하여 들어가 각각 제 위치에 앉도록 한다.)
예식사 - 집례자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이 성전을 바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성전을 은혜 가운데 준공케하신 것을 감사, 찬송하오며 이 전에서 예배하는 사람들에게 복을많이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찬송 - “만복의 근원 하나님" (1장, 구 1장) - 다같이
교독 - 역대하6장 - 집례자와 회중
집례자 : 내가 주님을 위하여 거하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회중 :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집례자 :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거하시리이까?
회 중 :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님을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까?
집례자 :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회 중 : 종이 주님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소서.
집례자 : 종과 주님의 백성들이 이 전에서 기도할 때
회 중 : 주님은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님이 계신 하늘에서 들으사 사하여 주소서.
기도 - 맡은이
빛나고 높은 보좌에 앉으셔서 낮고 미천한 인생들을 불쌍히 여겨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사 인생들을 죄에서 구원하신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그 은혜를 찬송합니다. 주님의 놀라우신 경륜으로 이 땅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설립하시고, 이 성회를 통하여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축복하셔서 거룩한 주님의 전을 건축하여 전능하신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봉헌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예식을 거행할 때 주님의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셔서 우리 자신까지 봉헌하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바쳐 완전한 제물이 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우리 마음속에 주님이 계시는 합당한 성전을 일구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성경봉독 - 맡은이
(대하6:1-2, 18-21, 40-42, 7:1-4, 왕상 8:12-30, 히 10:19-25, 엡2:13-22, 고전 3:9-17를 참고하여 준비한다.)
찬양 - 찬양대
설교 - "하나님의 성전" - 맡은이
건축경과 및 보고 - 건축위원장
(시간절약을 위하여 교회약사와 건축관계 내용을 합해도 좋다).
열쇠드림 - 건축위원장이 목사에게
(건축위원장이 열쇠 드리는 시간에 건축위원이 일어서면 더 정중하다.)
위원장 :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성전건축을 결심하고, 우리 몇 사람을 건축위원으로 임명하여 건축실무를 맡겨 주셨으므로, 부르심에 감격하여 성도들의 열심 있는 기도와 실제적인 협조 속에 모든 공사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우리가 참으로 주님을 위하여 이 성전을 건축하였으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이며, 주님의 이름으로 건축한 이전은 영원토록 주님의 것입니다.
회 중 : 아멘.
위원장 : 본 건축위원회로서는 새로 지은 이 성전의 열쇠를 교회의 책임자인 당회장께 드리며, 이 집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으로 봉헌되어 많은 심령을 구원하는 은혜의 자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회중 : 아멘.
(열쇠를 담임목사에게 드리고 악수를 나눈 후, 건축위원장은 하단한다.)
담임목사 :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게 하시는 주님이시여! 우리 성도들이 믿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건축한 이 성전의 열쇠를 받으시고 예수님의 교회를 섬기는 모든 성도들에게 영원한 천국문이 열리게 하시고 생명의 면류관이 빛나게 하여 주소서.
회중 : 아멘.
담임목사 :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장하시는 이 교회의 열쇠를 맡은 그의 지체요, 청지기인 나, 당회장은 이 열쇠를 오로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만 쓸 것이며, 이 교회의 무한한 발전을 위하여 열고 닫겠습니다.
회중 : 아멘.
봉헌 - 담임목사와 회중
담임목사 : 거룩하신 하나님, 이 성전을 짓도록 허락하시고 복을 내리셔서 마치게 하여 주셨음을 감사하나이다.
회중 : 우리는 이 집을 하나님께 드리나이다.
담임목사 : 성자이신 하나님, 세상의 구주, 교회의 머리, 믿는 자의 선지자, 제사장, 왕이신 그리스도 예수님, 우리 심령의 성전을 이룩하게 하시고 항상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회중:우리는 이 집과 함께 우리 심령의 전을 드리나이다.
담임목사 : 성령이신 하나님, 우리 안에 계셔서 가르치시고 성결케하시고 위로하시며 역사하게 하시는 능력의 성령님, 이 땅에 더 많은 심령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회중 : 우리는 우리의 전부를 드려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며 전 세계 속에 하나님의 전을 이룩하는 데 충성하려 하나이다.
담임목사 : 영원하시며 거룩하시며 진실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우리의 봉헌을 받으시고, 그 위대하신 경륜과 뜻을 더욱 놀랍게 이루어 주소서.
회중 : 아멘.
(봉헌사는 간명하게 별도의 순서지로 미리 준비하여 교독하는 것이 좋다.)
봉헌기도 - 집례자
(회중은 선 채로 목사가 기도한다.)
지극히 높으시고 영화로우신 하나님, 우리가 무엇이든지 주께 드리기를 감당치 못하오나 주께 구하옵기는 주님의 자비로우심으로 우리가 봉헌한 이 집을 받으사 주님의 영광을 삼으시고 우리로 정성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시며, 이후에 주님의 백성들이 이곳에서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할 때에 저들로 하나님의 크신 위엄을 밝히 깨닫게 하사 자기들의 미천함을 알아 겸손한 마음으로 경배하며, 주님의 성소에 나올 때에 선한 생각과 정결한 마음으로 경배하며, 주님 앞에서 그 기뻐하시는 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또 간구하옵나니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사 이 예배당에서 주님의 성찬을 받는 성도들이 주님의 공로를 믿고 서로 사랑하여 주의 계명을 지키고 참회케 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게 하소서.
또 이 예배당에 나아와서 기도하는 주님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사 저들의 죄를 사죄하여 주시고, 구원을 얻은 새 사람이 되어 기쁨으로 주님 안에 살게 하여 주소서.
또 주님의 모든 성도들이 다 주님의 성전이 되어 나중에 하늘에 있는 주의 성전까지 이르게 하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선언 - 집례자
대한예수교장로회 ○○ 교회 본 교우들은 이 성전을 하나님께 온전히 봉헌할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표창 - 공로, 감사 - 담임목사
축사 - 맡은이
찬송 - "내 주의 나라와" (208장, 구 246장) - 다같이
축도 - 목사
인사 및 광고 - 위원
7) 교회부속 건물 및 기독교기관 건물 봉헌예식
집례:담임목사
예식사 - 집례자
찬송 - 다같이
기도 - 맡은이
성경봉독 - 캍은이
찬양 - 찬양대 또는 맡은이
설교 - 맡은이
기도 - 설교자
건축경과보고 - 건축위원장
열쇠드림 - 건축위원장이 담임목사에게
건물봉헌 - 다같이
(회중은 다같이 일어나서 교독한다.)
담임목사: 교회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 건물을 짓도록 허락하시고 완성하여 주께 봉헌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회중: 우리는 이 건물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건물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고 하나님 나라가 든든히 서 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십시오.
회중 :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봉헌기도 - 맡은이
봉헌선언 - 담임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 교회 본 교우들은 이 건물을 하나님께 온전히 봉헌한 것을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찬송 - 다같이
축도 - 맡은이
광고 - 맡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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