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예히 레에트 테슈바트 핫솨나 레에트 체트 함메라킴 와인하그 요압 엩 헬 하차바 와야쉬헤트 엩 에레츠 베네이 암몬 와야보 와야찰 엩 랍바 웨다위드 요쉡 비루솰라임 와야크 요압 엩 랍바 와예헤르세하
개역개정,1 해가 바뀌어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격파하고 들어가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새번역,1 그 다음해 봄에, 왕들이 출전하는 때가 되자, 요압이 병력을 이끌고 나가서 암몬 사람의 땅을 무찌르고, 더 가서 랍바를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켰다.
우리말성경,1 봄이 돼 왕들이 전쟁터에 나갈 때가 되자 요압이 군사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그는 암몬 사람의 땅을 쳐서 무찌르고 랍바로 가서 그곳을 에워쌌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습니다. 요압은 랍바를 쳐서 멸망시켰습니다.
가톨릭성경,1 해가 바뀌어 임금들이 출전하는 때가 되자, 요압은 군대를 이끌고 나가 암몬 자손들의 땅을 짓밟으며 라빠까지 가서 그곳을 포위하였다. 그때에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요압은 마침내 라빠를 쳐서 무너뜨렸다.
영어NIV,1 In the spring, at the time when kings go off to war, Joab led out the armed forces. He laid waste the land of the Ammonites and went to Rabbah and besieged it, but David remained in Jerusalem. Joab attacked Rabbah and left it in ruins.
영어NASB,1 Then it happened in the spring, at the time when kings go out to battle, that Joab led out the army and ravaged the land of the sons of Ammon, and came and besieged Rabbah. But David stayed at Jerusalem. And Joab struck Rabbah and overthrew it.
영어MSG,1 That spring, the time when kings usually go off to war, Joab led the army out and ravaged the Ammonites. He then set siege to Rabbah. David meanwhile was back in Jerusalem. Joab hit Rabbah hard and left it in ruins.
영어NRSV,1 In the spring of the year, the time when kings go out to battle, Joab led out the army, ravaged the country of the Ammonites, and came and besieged Rabbah. But David remained at Jerusalem. Joab attacked Rabbah, and overthrew it.
헬라어구약Septuagint,1 και εγενετο εν τω επιοντι ετει εν τη εξοδω των βασιλεων και ηγαγεν ιωαβ πασαν την δυναμιν της στρατιας και εφθειραν την χωραν υιων αμμων και ηλθεν και περιεκαθισεν την ραββα και δαυιδ εκαθητο εν ιερουσαλημ και επαταξεν ιωαβ την ραββα και κατεσκαψεν αυτην
라틴어Vulgate,1 factum est autem post anni circulum eo tempore quo solent reges ad bella procedere congregavit Ioab exercitum et robur militiae et vastavit terram filiorum Ammon perrexitque et obsedit Rabba porro David manebat in Hierusalem quando Ioab percussit Rabba et destruxit eam
히브리어구약BHS,1 וַיְהִי לְעֵת תְּשׁוּבַת הַשָּׁנָה לְעֵת צֵאת הַמְּלָכִים וַיִּנְהַג יֹואָב אֶת־חֵיל הַצָּבָא וַיַּשְׁחֵת אֶת־אֶרֶץ בְּנֵי־עַמֹּון וַיָּבֹא וַיָּצַר אֶת־רַבָּה וְדָוִיד יֹשֵׁב בִּירוּשָׁלִָם וַיַּךְ יֹואָב אֶת־רַבָּה וַיֶּהֶרְסֶהָ׃
성 경: [대상20:1]
주제1: [암몬과 블레셋을 격파한 다윗 왕]
주제2: [랍바의 함락]
본 구절의 내용은 삼하 11:11과 12:26의 내용을 함축해서 요약한 것이다. 즉 요압이 암몬을 훼파하고 랍바(Rabbah)를 에워 싼 내용을 언급한 본절의 후반부는 삼하11:11의 언급과 같으며,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킨 장면을 나타낸 본절의 후반부 삼하12:26의 내용과 같다. 그런데 삼하 11장에는 분 내용 외에도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동침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나 여기서는 생략되어 있다. 이는 또다시 다윗의 실수와 번뇌를 될 수 있는 대로 감추려한 본서 저자의 의도를 보여주는것이다.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 여기서 해가 돌아왔다는 말은 유대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아빕월(태양력으로 3,4월)이 되었다는 말이다. 이때는 봄일 뿐만 아니라 건기에 해당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전쟁하기에 적합한 계절이다. 그래서 본절에 나타난 '왕들의 출전할 때'란 바로 전쟁하기에 적합한 건기였다는 말이다. 사실 지난번 요압은 암몬을 정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그때가 전쟁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우기였던 고로 예루살렘으로 회군하였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람 사람과의 전쟁(19:17-19절)은 지난 가을에 중단되었다고 본다(O. Zokler). 그러다가 다시금 전쟁하기에 적합한 건기가 되자 다윗 왕은 요압의 출정을 명하고 있는 것이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 병행구절인 삼하 11:1에 의하면, 요압은 온이스라엘 군대, 곧 국민병을 이끌고 출정한 것으로 되어있다.
랍바 - 암몬 족속의 유일한 도시인 랍바(Rabbah)는 얍복강의 상류, 즉 아테이안만의 북안에 있는 60-70m의 언덕으로 된 요지이다. 그런데 이곳은 요단강 동쪽 약37Km 지점에 위치해서 갓 지파의 지경에 있었다(암1:14; 수 13:24,25).또한 이 도시는 두견고한 성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그 하나는 이 성읍에 물을 공급해주는 수원지를 둘러싼 성, 곧 물들의 성이며, 다른 하나는 왕과 그 신하들이 거주하는 왕성이었다(삼하11:1).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 다윗은 암몬 정벌의 지휘권을 요압에게 맡기고 자신은 휴식을 취하였다. 부하들이 일선에서 피 흘릴때, 지도자는 안일에 빠져 있다는 자체가 잘못된 일이었다. 다윗의 죄는 이러난 나태함에서 온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본서 저자는 이러한 다윗의 죄를(삼하11:2-15) 예루살렘에 머물렀다는 말로 대치하고있다.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 삼하 12:26에 의하면 요압이 취한 랍바의 성은 두 성 중 왕성이었다. 그러나 요압은 나머지 물들의 성에 대해서는 다윗 왕을 청하여 그로 하여금 취하도록 하였다(삼하 12:27,28). 한편 혹자는 요압이 먼저 뺏은 성이 '물들의 성'이고 나중에 취한 성이 '왕성'이라고 생각한다(P.C Barer, O.Zockler). 왜냐하면 '왕성'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기에 점령하기가 까다로웠던 반면에 '물들의 성'은 낮아서 빼앗기가 쉬웠을 뿐만 아니라 물의 공급을 책임지고 있었기에 이곳을 점령하면 왕성은 물이 없어서 저절로 항복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추측에대한 정확한 근거는 없다.
와잌카흐 다위드 엩 아테레트 말레캄 메알 로쇼 와임차아흐 미쉬칼 키칼 자합 우바흐 에벤 예카라 와테히 알 로쉬 다위드 우쉐랄 하이르 호치 하르베 메오드
개역개정,2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왕관을 빼앗아 중량을 달아보니 금 한 달란트라 그들의 왕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오고
새번역,2 다윗이 암몬 왕의 머리에서 금관을 벗겨 왔는데, 달아 보니 그 무게가 금 한 달란트나 나갔고, 금관에는 보석이 박혀 있었다. 다윗은 그 금관을 가져다가, 자기가 썼다. 다윗은 그 도성에서 아주 많은 전리품을 약탈하였으며,
우리말성경,2 다윗은 그 나라 왕의 머리에서 왕관을 빼앗아 자기 머리에 썼습니다. 보석이 박혀 있는 그 왕관의 무게는 금 1달란트나 됐습니다. 다윗은 그 성에서 값진 물건을 많이 빼앗아 가져왔습니다.
가톨릭성경,2 다윗은 그들 임금의 머리에서 왕관을 벗겨 자기가 가졌는데, 그 무게를 달아 보니 금 한 탈렌트나 되었고 거기에는 값진 보석들이 박혀 있었다. 이제 그것은 다윗의 머리에 얹혀졌다. 다윗은 그 성읍을 털어 아주 많은 전리품을 가져오게 하였다.
영어NIV,2 David took the crown from the head of their king--its weight was found to be a talent of gold, and it was set with precious stones--and it was placed on David's head. He took a great quantity of plunder from the city
영어NASB,2 And David took the crown of their king from his head, and he found it to weigh a talent of gold, and there was a precious stone in it; and it was placed on David's head. And he brought out the spoil of the city, a very great amount.
영어MSG,2 David took the crown off the head of their king. Its weight was found to be a talent of gold and set with a precious stone. It was placed on David's head. He hauled great quantities of loot from the city
영어NRSV,2 David took the crown of Milcom from his head; he found that it weighed a talent of gold, and in it was a precious stone; and it was placed on David's head. He also brought out the booty of the city, a very great amount.
헬라어구약Septuagint,2 και ελαβεν δαυιδ τον στεφανον μολχολ βασιλεως αυτων απο της κεφαλης αυτου και ευρεθη ο σταθμος αυτου ταλαντον χρυσιου και εν αυτω λιθος τιμιος και ην επι την κεφαλην δαυιδ και σκυλα της πολεως εξηνεγκεν πολλα σφοδρα
라틴어Vulgate,2 tulit autem David coronam Melchom de capite eius et invenit in ea auri pondo talentum et pretiosissimas gemmas fecitque sibi inde diadema manubias quoque urbis plurimas tulit
히브리어구약BHS,2 וַיִּקַּח דָּוִיד אֶת־עֲטֶרֶת־מַלְכָּם מֵעַל רֹאשֹׁו וַיִּמְצָאָהּ מִשְׁקַל כִּכַּר־זָהָב וּבָהּ אֶבֶן יְקָרָה וַתְּהִי עַל־רֹאשׁ דָּוִיד וּשְׁלַל הָעִיר הֹוצִיא הַרְבֵּה מְאֹד׃
성 경: [대상20:2]
주제1: [암몬과 블레셋을 격파한 다윗 왕]
주제2: [랍바의 함락]
본절과 다음 절은 요압의 청함을 받은 다윗 왕이 암몬 정벌을 마무리짓는 장면으로 삼하 12:30, 31과 그 내용이 동일한 대목이다.
그 왕의 머리 -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말캄'(*)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 첫째는 '그들의 왕'으로 해석될 수 있다. 즉, 암몬 족의 왕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글 개역 성경의 번역에는 '머리'라는 용어가 첨부되어있으나 사실상 원문에는 없는 것인데 역자에 의해 덧붙여진 것이다. 그 둘째는 그 용어 자체를 '암몬 사람들의 우상의 명칭(밀곰)'으로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왕'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말캄'은 암몬 족속인 우상의 이름인 '밀콤'(*, 한글 개역 성경에는 밀곰으로 되어 있음)과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두번째의 해석에 많은 지지를 보낸다. 왜냐하면 여기에서 취한 면류관의 무게가 금 한 달란트(atalent of gold)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금 한 달란트는 약 34kg에 해당하는 무게인데 이 만큼의 무게를 암몬 왕이 평소에 머리에 쓰고 있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주장이다(Wycliffe). 따라서 우리는 '말캄'(*)을 암몬 사람들의 우상을 지칭하는 밀곰으로 보아야 한다. 그들의 우상 밀곰의 머리 위에 34kg의 금으로 된 면류관이 항상 얹혀져 있었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이다(Lange,Pulpit Commentary, Wellhausen, The Interperter's Bible).
그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 다윗 왕이 우상의 면류관을 쓴 것은 이제부터 암몬 족속의 새 주권자가 자기 자신임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 면류관의 무게가 약 34kg에 달하였으므로 다윗은 오랫동안 그것을 쓴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권을 선포하는 의식 동안에만 썼던 것이 분명하다(Payne, Lange).
웨엩 하암 아쉘 바흐 호치 와야살 밤메게라 우바하리체 하발젤 우밤메게로트 웨켄 야아세 다위드 레콜 아레이 베네이 암몬 와야솹 다위드 웨콜 하암 예루솰라임
개역개정,3 그 가운데 백성을 끌어내어 톱과 쇠도끼와 돌써래로 일하게 하니라 다윗이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다윗이 모든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새번역,3 그 도성에 사는 백성도 끌어다가, 톱질과 곡괭이질과 도끼질을 시켰다. 다윗은 암몬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와 똑같이 한 뒤에, 모든 군인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우리말성경,3 그곳에 있던 사람을 끌어다가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을 시키고 벽돌을 굽게 했습니다. 다윗은 암몬의 모든 성들에게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군사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가톨릭성경,3 그는 또 그곳의 백성을 데려다가 톱질과 곡괭이질과 도끼질을 시켰다. 다윗은 암몬 자손들의 성읍마다 이렇게 하였다. 그러고 나서 다윗과 모든 군대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영어NIV,3 and brought out the people who were there, consigning them to labor with saws and with iron picks and axes. David did this to all the Ammonite towns. Then David and his entire army returned to Jerusalem.
영어NASB,3 And he brought out the people who were in it, and cut them with saws and with sharp instruments and with axes. And thus David did to all the cities of the sons of Ammon. Then David and all the people returned to Jerusalem.
영어MSG,3 and put the people to hard labor with saws and picks and axes. This is what he did to all the Ammonites. Then David and his army returned to Jerusalem.
영어NRSV,3 He brought out the people who were in it, and set them to work with saws and iron picks and axes. Thus David did to all the cities of the Ammonites. Then David and all the people returned to Jerusalem.
헬라어구약Septuagint,3 και τον λαον τον εν αυτη εξηγαγεν και διεπρισεν πριοσιν και εν σκεπαρνοις σιδηροις και ουτως εποιησεν δαυιδ τοις πασιν υιοις αμμων και ανεστρεψεν δαυιδ και πας ο λαος αυτου εις ιερουσαλημ
라틴어Vulgate,3 populum autem qui erat in ea eduxit et fecit super eos tribulas et trahas et ferrata carpenta transire ita ut dissicarentur et contererentur sic fecit David cunctis urbibus filiorum Ammon et reversus est cum omni populo suo in Hierusalem
히브리어구약BHS,3 וְאֶת־הָעָם אֲשֶׁר־בָּהּ הֹוצִיא וַיָּשַׂר בַּמְּגֵרָה וּבַחֲרִיצֵי הַבַּרְזֶל וּבַמְּגֵרֹות וְכֵן יַעֲשֶׂה דָוִיד לְכֹל עָרֵי בְנֵי־עַמֹּון וַיָּשָׁב דָּוִיד וְכָל־הָעָם יְרוּשָׁלִָם׃ ף
성 경: [대상20:3]
주제1: [암몬과 블레셋을 격파한 다윗 왕]
주제2: [랍바의 함락]
그 가운데 백성을 끌어내어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을 하게 하니라 - 우리는 이 구절을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1) 그 첫째는 다윗 왕이 암몬 족속으로 하여금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을 하게 하는 등 고역(苦役)을 시켰다는 해석이며(Payne, PulpitCommentary, Curtis), (2) 둘째는 다윗 왕이 그들을 끌어내어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로 그들을 무참히 학살했다는 해석이다(Keil, Lange). 우리는 여기에서 (1)번의 해석이 (2)번의 해석보다 낫다든가 혹은 (2)의 해석이 (1)번의 해석보다 정확하다고 판단하기가 곤란하다. 왜냐하면 (1), (2)의 해석 모두는 나름대로의 근거와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암몬 족속이 지난번 다윗 왕의 특사들을 모욕한(19:4, 5) 대가로 다윗 왕에게 혹독한 형벌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즉 다시 말해서 암몬 족속은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을 하는 고역을 당했든지, 아니면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로 무참히 학살당했든지 다윗으로부터 엄한 형벌을 받았던 것이다. 그리고 본문에 언급된 '써레'는 두꺼운 나무 판자로 만들어진 농기구인데 그 위에 무거운 것, 혹은 사람이 올라타고 앉아서 황소로 하여금 끌면서 땅을 갈게 했던 것이다(욥 39:10;호10:11). 그런데 본절에 언급된 단어는(평행 구절의 삼하 12:31과 같이) '쇠'라는 의미를 포함한 복합어 형태이다. 그래서 '이것을 단순히 목재로 된 농기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쇠로된 날카로운 도구'로 이해하는 것이다(Barker).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혹자는이를 '곡괭이'(picks)로 본다(Wycliffe). 한편, 병행 구절인 삼하 12:31에는 다윗 왕이 암몬 족속을 벽돌구이에 넣어 태워 죽인 사실이 언급되어 있다. 참으로 암몬 사람들은 그들의 우상 밀감에게 산 자녀들을 불에 태워 바치곤 하였는데(레 18:21;왕하23:10;겔 20:31) 다윗 왕은 이러한 그들의 잔혹스런 미신적 행위를 형벌하기 위해 그들을 벽돌구이에 넣어 태워 죽였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같은 내용을 통하여서 다윗 왕이 단순히 암몬 족속을 고역에 동원했다기 보다는 그들을 살육의 도구로 형벌하지 않았을까 하는 문제를 추측해 볼 수 있다.
와예히 아하레켄 와타아모드 밀하마 베게젤 임 페리쉬팀 아즈 힠카 십브카이 하후솨티 엩 시파이 밀리데 하레파임 와잌카네우
개역개정,4 이 후에 블레셋 사람들과 게셀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키가 큰 자의 아들 중에 십배를 쳐죽이매 그들이 항복하였더라
새번역,4 그 뒤에 게셀에서 블레셋 사람과 전쟁이 벌어졌다. 그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족의 자손 십배를 쳐죽이자, 블레셋 사람이 항복하였다.
우리말성경,4 이후에 게셀에서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과 전쟁했습니다. 그때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족의 자손 가운데 한 사람인 십배를 죽이자 블레셋 사람은 항복했습니다.
가톨릭성경,4 그 뒤에 게제르에서 필리스티아인들과 싸움이 일어났다. 그때에 후사 사람 시브카이가 르파임족의 후손들 가운데 하나인 시파이를 쳐 죽이자, 필리스티아인들이 굴복하였다.
영어NIV,4 In the course of time, war broke out with the Philistines, at Gezer. At that time Sibbecai the Hushathite killed Sippai, one of the descendants of the Rephaites, and the Philistines were subjugated.
영어NASB,4 Now it came about after this, that war broke out at Gezer with the Philistines; then Sibbecai the Hushathite killed Sippai, one of the descendants of the giants, and they were subdued.
영어MSG,4 Later war broke out with the Philistines at Gezer. That was the time Sibbecai the Hushathite killed Sippai of the clan of giants. The Philistines had to eat crow.
영어NRSV,4 After this, war broke out with the Philistines at Gezer; then Sibbecai the Hushathite killed Sippai, who was one of the descendants of the giants; and the Philistines were subdued.
헬라어구약Septuagint,4 και εγενετο μετα ταυτα και εγενετο ετι πολεμος εν γαζερ μετα των αλλοφυλων τοτε επαταξεν σοβοχαι ο ουσαθι τον σαφου απο των υιων των γιγαντων και εταπεινωσεν αυτον
라틴어Vulgate,4 post haec initum est bellum in Gazer adversus Philistheos in quo percussit Sobbochai Usathites Saphai de genere Raphaim et humiliavit eos
히브리어구약BHS,4 וַיְהִי אַחֲרֵיכֵן וַתַּעֲמֹד מִלְחָמָה בְּגֶזֶר עִם־פְּלִשְׁתִּים אָז הִכָּה סִבְּכַי הַחֻשָׁתִי אֶת־סִפַּי מִילִדֵי הָרְפָאִים וַיִּכָּנֵעוּ׃
성 경: [대상20:4]
주제1: [암몬과 블레셋을 격파한 다윗 왕]
주제2: [격파당하는 블레셋 족]
본절부터 8절까지의 내용은 삼하 21:18-22의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사무엘하에서는 본 내용이 소개되기 전에 다윗 가정 내에서의 범죄와 압살롬의 난(삼하11:1-17:29) 등이 기록되어졌으나 본서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생략되었다. 또한 삼하21:16, 17에는 다윗이 블레셋과의 전쟁에 나가 죽음의 위기를 당하였으나 아비새의 도움으로 구사 일생(九死一生)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으나 본문에서는 생략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또다시 다윗 왕의 약점을 노출시키지 아니하고 그의 영광만을 드러내려는 본서 저자의 의도를 읽어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후에 - 이 말은 특별히 사건의 연대기적인 서술을 의미하는 접속사라기 보다는 화제(話題)의 논리적인 연속을 나타내는 단순 접속사이다(18:1;19:1 등).
블레셋 사람과 게셀에서 전쟁할 때에 - 게셀(Gezer)은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경계를 이루는 곳 즉, 블레셋의 북방에, 에브라임의 남서부에 위치한 지명이다. 그런데 다윗왕은 르바임 전투에서 블레셋 족속을 게셀까지 몰아내었다(14:16). 따라서 본절에 언급된 바와 같이 이스라엘이 게셀에서 전쟁했다는 것은 본 전쟁이 르바임 전투 이후에 있었던 사건임을 말해 주는 것이다. 한편, 병행 구절인 삼하 21:18에는 게셀이 아니라 '곱'에서 전쟁을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혹자의 주장처럼 본서 기자나, 혹은 사무엘서 기자의 부주의에서 온 결과(Pulpit Commentary)가 아니다. 왜냐하면 아마도 곱은 게셀 내에 있는 이름없는 작은 고을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Lange).
후사 사람 십브개 - '후사 사람'이란 '유다 족속 후사의 후손'이란 의미의 말이다(4:4). 사실 후사 사람 십브개는 열 두 반열의 반장 중에서 제 8열의 반장이었으며(27:11), 다윗의 30인 용사 중 한 사람이기도 하였다(11:26, 29). 그런데 그의 이름이 삼하 23:27에서는 '십브개'(*) 대신 '므분내'(*)라는 이름으로 잘못 소개되어 있다. 왜냐하면 히브리어 철자상 '십브개'와 '므분네'는 그 모습이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이다.
장대한 자의 아들 중에 십배 - 여기서 '장대한 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라파'(*)는 가드의 토착민들로서 르바임의 원주민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신체가 장대한 것으로 유명하였기 때문에(신 2:20, 21;3:11;수 12:4;15:8; 17:15;창14:5;15:20) 이들 족속의 이름을 따서 그들이 살던 지역을 르바임 골짜기라 불렀다. 그런데 십배는 바로 이들 족속의 후손이었기 때문에 그 또한 거인이었던 것이다. 한편, '십배'(*)가 병행 구절인 삼하 21:18에서는 '삽'(*)으로 기록되었다.
와테히 오드 밀하마 엩 페리쉬팀 와야크 엘르하난 벤 야우르 야이르 엩 라흐미 아히 갈르야트 학기티 웨에츠 하니토 키므노르 오레김
개역개정,5 다시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할 때에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이 사람의 창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
새번역,5 또 블레셋 사람과 전쟁이 벌어졌다.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라흐미의 창 자루는 베틀 앞다리같이 굵었다.
우리말성경,5 다시 블레셋 사람과 전쟁할 때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자루가 베틀채 같은 창을 가진 가드 사람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를 죽였습니다.
가톨릭성경,5 필리스티아인들과 다시 싸움이 일어났다. 야이르의 아들 엘하난이 갓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쳐 죽였는데, 라흐미의 창대는 베틀 용두머리 같았다.
영어NIV,5 In another battle with the Philistines, Elhanan son of Jair killed Lahmi the brother of Goliath the Gittite, who had a spear with a shaft like a weaver's rod.
영어NASB,5 And there was war with the Philistines again, and Elhanan the son of Jair killed Lahmi the brother of Goliath the Gittite, the shaft of whose spear was like a weaver's beam.
영어MSG,5 In another war with the Philistines, Elhanan son of Jair killed Lahmi, the brother of Goliath the Gittite whose spear was like a ship's boom.
영어NRSV,5 Again there was war with the Philistines; and Elhanan son of Jair killed Lahmi the brother of Goliath the Gittite, the shaft of whose spear was like a weaver's beam.
헬라어구약Septuagint,5 και εγενετο ετι πολεμος μετα των αλλοφυλων και επαταξεν ελλαναν υιος ιαιρ τον λεεμι αδελφον γολιαθ του γεθθαιου και ξυλον δορατος αυτου ως αντιον υφαινοντων
라틴어Vulgate,5 aliud quoque bellum gestum est adversum Philistheos in quo percussit Adeodatus filius Saltus Lehemites fratrem Goliath Getthei cuius hastae lignum erat quasi liciatorium texentium
히브리어구약BHS,5 וַתְּהִי־עֹוד מִלְחָמָה אֶת־פְּלִשְׁתִּים וַיַּךְ אֶלְחָןָן בֶּן־[כ= יָעוּר] [ק= יָעִיר] אֶת־לַחְמִי אֲחִי גָּלְיָת הַגִּתִּי וְעֵץ חֲנִיתֹו כִּמְנֹור אֹרְגִים׃
성 경: [대상20:5]
주제1: [암몬과 블레셋을 격파한 다윗 왕]
주제2: [격파당하는 블레셋 족]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라흐미를 죽였는데 - 이와 병행되는 삼하 21:19에는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골리앗을 죽였는데'라고 기록되어 있다(우리말 성경에 나타나 있는 '...의 아우 라흐미'는 역자에 의해 첨가된 것임). 이러한 두 병행 구절의 차이점에 대해 학자들은 여러 견해들을 주장하고 있는 데 그것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혹자는 본서의 기록을 오기(誤記)로 보고 삼하의 기록을 옳은 것으로 본다(Bertheau, Bottcher). 이들은 이러한 전제하에서 주장하기를, 이 구절들에 기록된 골리앗은 다윗이 죽인 골리앗과는 다른 동명 이인(同名異人)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양 구절 모두에 골리앗이라는 이름 앞에 그가 살았거나, 혹은 활약했던 지역명인 '가드'란 말이 분명히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가 다윗에게 죽은 가드의 골리앗과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 (2) 혹자는 양 구절을 조화시키기 위해 엘하난을 다윗과 동일 인물로 간주한다(Jerome, Targum). 즉, 다윗이란 이름은 그의 본래 이름이 아니었고 왕명(throne name)이었으며 그의 본래 이름은 엘하난(Elhanan)이었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엘하난'이란 이름은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들의 주장을 그럴듯하게 해 준다. 그러나 이 견해에 있어서 가장 큰 난점은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장소가 '곱'(Gob)이 아니라 '엘라 골짜기'(the valley of Elah;삼상 17:19)이었다는 사실에 있다. 이와 같은 장소의 차이는 본 구절이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사건과는 무관한 것임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3) 다수의 학자들은 삼하의 기록을 오기(誤記)로 보고 본서의 기록을 옳은 것으로 보고 있다(Piscator, Clericus, Michaelis, Movers, Thenius, Payne, Pulpit Commentary). 이 견해에 따르면 사무엘서에 언급된 '야레오르김'(Jaareoregim)은 '야일'의 오기이며 '베들레헴 사람'은 필사자가 의도적으로 첨가한 말이라는 것이다. 참으로 사무엘하의 저자가 본 문맥을 다윗 왕에게 적용시키기 위하여 무리하게 첨삭 가필하였다는 사실은 분명한 듯하다. 즉, 그가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고쳐 골리앗으로만 기록한 것도 이와 같은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며 엘하난을 '베들레헴 사람'이라고 기록한 것도 이러한 사실을 또한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앞의 두 견해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이 세번째 견해에서 우리는 특별한 난점을 발견할 수가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 세번째 견해에 대해 많은 지지를 보내고 또한 긍정을 한다. 즉, 이와 같은 사실에 의해 우리는 (3)번의 견해에 따라 사무엘하의 기록을 잘못된 오기로 보고 본서의 기록을 원본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베틀채 - 실이나 털실을 갖고 옷감으로 직조(織造)하는 베틀(loom)에 사용되는 무거운 대(臺)를 말한다.
와테히 오드 밀하마 베가트 와예히 이쉬 미다 웨에츠베오타우 쉐쉬 와쉐쉬 에스림 웨알바 웨감 후 놀라드 레하라파
개역개정,6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 큰 자 하나는 손과 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넷이 있는데 그도 키가 큰 자의 소생이라
새번역,6 또 가드에서 전쟁이 벌어졌을 때에, 거인이 하나 나타났는데, 그는 손가락 발가락이 각각 여섯 개씩 모두 스물넷이었다. 이 사람도 거인족의 자손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말성경,6 가드에서 일어난 또 다른 전쟁에서는 거인족의 자손으로서 손가락과 발가락이 여섯 개씩 모두 24개인 거인이 있었습니다.
가톨릭성경,6 갓에서도 싸움이 일어났다. 거기에는 거인이 하나 있었는데, 손가락 발가락이 여섯 개씩 스물넷이었다. 그도 르파임의 후손이었다.
영어NIV,6 In still another battle, which took place at Gath, there was a huge man with six fingers on each hand and six toes on each foot--twenty-four in all. He also was descended from Rapha.
영어NASB,6 And again there was war at Gath, where there was a man of great stature who had twenty-four fingers and toes, six fingers on each hand and six toes on each foot; and he also was descended from the giants.
영어MSG,6 And then there was the war at Gath that featured a hulking giant who had twenty-four fingers and toes, six on each hand and foot--yet another from the clan of giants.
영어NRSV,6 Again there was war at Gath, where there was a man of great size, who had six fingers on each hand, and six toes on each foot, twenty-four in number; he also was descended from the giants.
헬라어구약Septuagint,6 και εγενετο ετι πολεμος εν γεθ και ην ανηρ υπερμεγεθης και δακτυλοι αυτου εξ και εξ εικοσι τεσσαρες και ουτος ην απογονος γιγαντων
라틴어Vulgate,6 sed et aliud bellum accidit in Geth in quo fuit homo longissimus habens digitos senos id est simul viginti quattuor qui et ipse de Rapha fuerat stirpe generatus
히브리어구약BHS,6 וַתְּהִי־עֹוד מִלְחָמָה בְּגַת וַיְהִי אִישׁ מִדָּה וְאֶצְבְּעֹתָיו שֵׁשׁ־וָשֵׁשׁ עֶשְׂרִים וְאַרְבַּע וְגַם־הוּא נֹולַד לְהָרָפָא׃
성 경: [대상20:6]
주제1: [암몬과 블레셋을 격파한 다윗 왕]
주제2: [격파당하는 블레셋 족]
가드 - 본절에 나타난 가드(Gath)는 '술 짜는 틀'이란 의미의 지명이다. 이곳은 가사의 북쪽 32km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블레셋의 5대 성읍 중 하나이다(수 13:3;삼상6:17). 또한 이곳은 다윗 손에 죽은 골리앗의 고향일 뿐만 아니라(삼상 17:4) 블레셋인들이 언약의 궤를 옮겨 갔던 장소이다(삼상 5:8). 그런데 이러한 블레셋의 지역에서 전쟁이 벌어졌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이스라엘의 힘이 강했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매손과 매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 넷이 있는데 - 레 11:18에 의하면, 이러한 기형자(奇型者)는 성전에서 봉사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기형이 유전적인 것인지, 아니면 어떤 외부의 환경에 의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그러나 본절에 나타난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는 표현으로 미루어 이것은 유전에 의한 것인듯하다.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 - 4절의 십배와 마찬가지로 그가 르바임 족속의 후손이라는 말이다.
와예하레프 엩 이스라엘 와야케후 예호나탄 벤 쉬메아 아히 다위드
개역개정,7 그가 이스라엘을 능욕하므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이니라
새번역,7 그가 이스라엘을 조롱하므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쳐죽였다.
우리말성경,7 그가 이스라엘을 조롱하자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여 버렸습니다.
가톨릭성경,7 그가 이스라엘인들에게 욕을 퍼붓자, 다윗의 형 시므이의 아들 요나탄이 그를 쳐 죽였다.
영어NIV,7 When he taunted Israel, Jonathan son of Shimea, David's brother, killed him.
영어NASB,7 And when he taunted Israel, Jonathan the son of Shimea, David's brother, killed him.
영어MSG,7 When he mocked Israel, Jonathan son of Shimea, David's brother, killed him.
영어NRSV,7 When he taunted Israel, Jonathan son of Shimea, David's brother, killed him.
헬라어구약Septuagint,7 και ωνειδισεν τον ισραηλ και επαταξεν αυτον ιωναθαν υιος σαμαα αδελφου δαυιδ
라틴어Vulgate,7 hic blasphemavit Israhel et percussit eum Ionathan filius Sammaa fratris David hii sunt filii Rapha in Geth qui ceciderunt in manu David et servorum eius
히브리어구약BHS,7 וַיְחָרֵף אֶת־יִשְׂרָאֵל וַיַּכֵּהוּ יְהֹונָתָן בֶּן־שִׁמְעָא אֲחִי דָוִיד׃
성 경: [대상20:7]
주제1: [암몬과 블레셋을 격파한 다윗 왕]
주제2: [격파당하는 블레셋 족]
저가 이스라엘을 능욕하는 고로 - 여기서 '능욕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라프'(*)는 '조롱하다', '우습게 여기다', '비웃다'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절의 이러한 표현은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블레셋이 온갖 욕설을 퍼부어 싸움을 유도했다는 의미이다(삼상 17:26, 36).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 - 시므아는 이새의 셋째 아들이었는데(2:13) '삼마'라고도 기록되었다(삼하 21:21). 그런데 그의 아들 요나단은 암논을 범죄케 한 교활한 모사 요나답의 형제이다(삼하 13:3).
엘 놀레두 레하라파 베가트 와이펠루 베야드 다위드 우베야드 아바다우
개역개정,8 가드의 키 큰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하의 손에 다 죽었더라
새번역,8 이들은 모두 가드에서 태어난 거인족의 자손인데, 다윗과 그 부하들에게 모두 죽었다.
우리말성경,8 이들은 가드에 있던 거인족의 후손들이었지만 다윗과 그의 부하들의 손에 쓰러졌습니다.
가톨릭성경,8 갓에 살던 이 르파임의 후손들은 다윗과 그 부하들의 손에 쓰러졌다.
영어NIV,8 These were descendants of Rapha in Gath, and they fell at the hands of David and his men.
영어NASB,8 These were descended from the giants in Gath, and they fell by the hand of David and by the hand of his servants.
영어MSG,8 These came from the clan of giants and were killed by David and his men.
영어NRSV,8 These were descended from the giants in Gath; they fell by the hand of David and his servants.
헬라어구약Septuagint,8 ουτοι εγενοντο ραφα εν γεθ παντες ησαν τεσσαρες γιγαντες και επεσον εν χειρι δαυιδ και εν χειρι παιδων αυτου
라틴어Vulgate,8 (없음)
히브리어구약BHS,8 אֵל נוּלְּדוּ לְהָרָפָא בְּגַת וַיִּפְּלוּ בְיַד־דָּוִיד וּבְיַד־עֲבָדָיו׃ ף
성 경: [대상20:8]
주제1: [암몬과 블레셋을 격파한 다윗 왕]
주제2: [격파당하는 블레셋 족]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 - 본 문맥에서 다윗을 섬긴 신복의 손에 가드(Gath) 거인들이 죽었다는 사실은 쉽게 이해가 되나 다윗의 손에 그들이 죽었다는 것은 약간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병행 구절인 삼하 21장을 참고하면 이는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다. 즉, 삼하 21장의 문맥에는 본 문맥과는 달리 다윗 자신이 친히 블레셋의 거인 이스비브놉과 전투를 벌인 장면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면에서 볼 때 다윗의 손에 가드 거인들이 죽었다는 말은 매우 자연스러운것이다. 또한 다윗의 신복들의 승리는 곧 다윗의 승리라는 점에서 볼 때도 이 말은 결코 틀린 표현이 아닌 것이다(Keil, Pulpit Commentary). 그래서 혹자는 '다윗의 손'이란 말이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총사령관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O. Zockler). 한편, 사무엘하 21:22에는 가드의 장대한 자가 넷이라고 분명히 나타나 있으나 본절에는 그 숫자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이는 본서 기자의 저술 의도, 즉 장대한 자의 숫자를 분명히 나타내지 않아 다윗의 공로와 이스라엘의 힘을 보다 많이 나타내려고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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