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기적: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
오늘 제 설교 제목은 "죄인의 신구가 되신 예수님"입니다. 이 주제는 매우 평범하고, 우리가 자주 듣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리는 우리가 자주 듣는 것에서 새롭게 깨달을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라고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단순한 진리를 깊이 생각하고 따라갈 때, 놀라운 능력과 기적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자유로움과 그분의 삶
예수님은 참 자유로 오신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에게는 교파나 교리도 없었고, 목사나 장로나 권사 같은 직분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극단적인 이념이나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으셨습니다. 극단적인 보수나 자유주의도 예수님과는 맞지 않죠.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주장을 내세운 적도, 자신을 과시한 적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정의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분이셨다, 저런 분이셨다,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분은 너무나 자유로우셨고, 자기 자신에게서부터 자유로우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에게 관심이 있던 것은 방법이나 형식이 아니라 사람들, 그들의 마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셨습니다. 그분의 관심은 제사나 의식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부르신 세리 마태
마가복음 2장 13절과 14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세리 마태를 부르셨습니다. 당시 세리는 사람들이 가장 경멸하던 직업 중 하나였습니다. 세리 마태는 민족의 반역자, 최악의 사람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마태를 보시고 "나를 따라오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초청을 받고 즉시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이 마태를 부르신 이유는 마태의 현재 모습을 보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미래를 보셨습니다. 세리 마태는 당시 돈과 권력에 매여 있었지만, 예수님은 그가 주님의 제자가 될 가능성을 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현재 어떤 모습이든, 우리의 미래와 변화 가능성을 보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마음
마태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했을 때, 그 마음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마 그는 예수님의 얼굴에서 하늘의 영적 권위를 보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얼굴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마태는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결심하면서 자신의 과거를 버리고 새로운 삶을 선택했습니다.
마태가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한 이유는 절망에서 회복하고 싶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절망하고 고통하는 모습을 아셨기 때문에, 그에게 찾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절망의 끝에 있다고 느낄 때, 그를 새로운 삶으로 초대하셨습니다.
마태의 변화와 잔치
마태가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한 후, 그는 자신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마태는 자신이 변화된 후,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 특히 자신과 비슷한 죄인들을 초대하여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시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모습을 보고 종교적인 율법학자들은 불만을 품었습니다. 그들은 왜 예수님이 죄인들과 함께 먹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행위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태복음 9:12-13)
예수님이 오신 이유
예수님은 세상에 오신 이유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해서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병든 자를 고치기 위해, 그리고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우리를 섬기기 위한 사역이었으며, 그분의 인생은 죄인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초대는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주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인 의무가 아니라, 우리 인생을 새롭게 만드는 변화의 시작입니다.
결론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할 때, 우리의 과거를 넘어서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현재의 모습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될 수 있는 미래를 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고, 그분의 부르심은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 인생은 기적과 변화로 가득 찬 여정이 될 것입니다. 기적은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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