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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하용조목사님

[마가복음 강해 시리즈] 7강 병을 고치시고 12사도를 택하심 | 마가복음 3장 1-19절 | 하용조 목사님 | 온누리교회 |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예수님의 사역: 병을 고치시고 제자들을 부르심

예수님의 사역 중에서 특히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는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은 고상한 말씀만 하시지 않았습니다. 병든 사람들, 몸이 아픈 사람들, 사회에서 버려진 사람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마치 깊은 산골에서 오랫동안 봉사하는 선교사님처럼,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서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 아픔을 아시고 치유하심

예수님은 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으셨을까요? 그 이유는 인간의 일상적인 아픔과 고통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도 겪습니다. 우리는 종종 병 때문에, 돈 때문에, 명예 때문에 고생하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육체를 버릴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 고통을 아시고, 그 고통 속에서 사람들을 치유하셨습니다. 그 시대에도 불치병이 많았고, 귀신 들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현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마음의 고통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회당의 사람들

예수님은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 그곳에서 병든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은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었고, 그의 아픔은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적인 고통이기도 했습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을 만났을 때 희망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의 인생은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고치셨고, 그의 아픔을 치유하셨습니다.

 

안식일 논란과 예수님의 질문

그러나 예수님이 병을 고치시는 일이 안식일에 일어난 사건이었기 때문에, 일부 율법주의자들은 예수님을 비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안식일의 의미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악한 일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생명을 구하는 일이 더 중요한가, 아니면 죽이는 일이 더 중요한가?” 예수님의 질문은 율법의 문자적인 적용을 넘어서서 사람들의 마음에 중요한 교훈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위선과 예수님의 슬픔

예수님은 그들이 병든 사람을 고치는 것보다 자신의 이익과 율법을 지키는 것을 더 중요시하는 모습에 슬퍼하셨습니다. 그들은 자기 중심적이고 위선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마음 깊이 슬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보여주셨습니다.

 

믿음과 순종: 예수님의 손을 펴라

예수님은 그에게 “손을 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명령을 듣고 그는 즉시 손을 펴서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믿음은 의심 없이 신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믿음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믿음이란 단순히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의 명령을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함으로써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과 예수님의 목적

예수님이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자,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인기와 사람들의 찬양에 연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제자들을 부르셔서 그들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는 권세와 복음을 전할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늘의 사명을 부여하시고, 그들이 나가서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제자들의 사명과 예수님의 선택

예수님은 제자들을 산으로 불러 모으시고, 그들에게 중요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선택한 제자들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그들은 나중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맡게 됩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하늘의 권세를 주시고, 그들이 나가서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일을 이어가도록 하셨습니다.

 

성령 체험과 믿음의 변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인생이 변화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한 체험을 한 사람들은, 그들의 삶과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들의 삶은 새로워졌고, 그들은 기쁨과 평화를 경험했습니다. 성령 체험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경험입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은, 그 사랑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살아갑니다.

 

믿음의 실천: 예수님을 따르는 길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며 그분의 길을 걷는 것을 믿음의 실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사명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로서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단순히 교회를 다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의 삶과 세상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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