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날, 새 변화
여러분 모두에게 오늘이 새 날이 되고, 축복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민족이 변하고, 나라가 변하고, 북한이 변하고, 내 주변이 변하고, 가정이 변화되는 그런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어제는 최경주 씨에 대해 이야기했었죠. 저는 아침 시간에 말씀을 드린다고 했는데, 아마 인터넷을 통해 이 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최경주 씨와 그의 아내가 굉장히 믿음이 좋습니다. 사실, 최경주 씨가 믿음을 갖게 된 것은 거의 100% 그 부인 덕분이에요. 그렇게 기도하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을 살고 있죠. 그들의 아이들도 믿음이 좋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최경주 씨와 그 가정을 격려하고 축복하는 마음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그는 이번에 US 오픈에서 1등을 했는데, 계속해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고 해요. 그가 받은 상금은 태안 화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기부되었습니다. 최경주 씨는 그 돈으로 청소년들과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선행에 대해 우리 교회도 함께 기도하고, 저도 그와 함께 동참하려 합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며, 우리 민족이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합니다. 높은 곳은 하나님께, 낮은 곳은 은혜를 입은 사람들에게 평화가 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늘의 영광을 경험하며, 이 땅에서는 평화의 사도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번에 빛과 소금 표지에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그는 단순히 시민권 운동을 한 인물이 아니라, 복음주의 목사였습니다. 그의 인권 운동은 복음의 진리에서 나온 것이었죠. 우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 평화를 위한 모델을 찾아보고, 과거와 미래, 낡은 것과 새 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세상의 평화를 심는 사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가 이루어지고, 여러분의 삶이 축복된 길로 가기를 바랍니다.
간증과 기도
이번 40일 새벽기도를 마친 후, 간증을 나누려고 합니다. 그동안 "목사님의 간증은 언제 들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 그 간증을 나누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간증을 CGNTV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니, 함께 나누며 은혜를 경험해 보세요.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 당시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역사하신 능력이나, 지금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능력은 변함없이 동일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차원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낡은 옷에 새 옷을 붙이는 사람은 없다.” 이 말은 형식과 내용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은 새로운 것입니다. 거듭나는 것은 세포도 변화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새 것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새 생명을 얻었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살아계십니다.
어떤 사람은 "낡은 것은 구약이고, 새 것은 신약이다"라고 표현하지만, 구약은 약속이고, 신약은 그 약속의 성취입니다. 우리는 과거의 상처와 실패를 버리고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과거에 묶여 있으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없습니다. 과거의 실수를 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새 희망을 주셨습니다.
새 포도주와 새 부대
예수님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낡은 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으면 부대가 터지고, 포도주가 쏟아져 버리게 됩니다. 이처럼 과거의 고통이나 상처를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새 포도주와 같은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 영을 받으며, 새 비전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삶의 길이 새로운 길로 열리고,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사건과 새로운 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과거를 버리고 미래로 나아가라
과거의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늘 붙잡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낡은 물건에 집착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과거를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새로운 삶을 살려면, 과거의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향해 가야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비전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미래를 주셨습니다. 과거를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세요. 하나님은 우리를 미래로 인도하시며,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일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로운 부대에 새 포도주를 담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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