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5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은혜
로마서를 읽으며, 이 말씀이 참으로 내 삶에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5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은 내가 깨닫고 살아야 할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를 공부할 때 이 구절을 깊이 묵상하며 이해하려고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은 자로서 누릴 수 있는 은혜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했다면, 우리는 성경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말씀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5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내용을 깊이 묵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롭다 함을 얻은 후, 우리가 누릴 은혜
1절과 2절은 특별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의롭다 함을 얻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실제적으로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은혜"에 대해 간절히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과거에 있었던 은혜도 있고, 미래에 우리가 누리게 될 은혜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 이 세상에서 우리가 체험하고 느끼는 은혜입니다.
이 본문에서 세 가지 은혜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은혜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린다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은혜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기에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과 원수가 아닙니다.
2. 믿음으로 서 있는 은혜
이 은혜는 우리가 믿음을 통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의 은혜는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의롭게 여겨지게 만듭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은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후,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광을 바라보며, 그 영광을 기대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이 세 가지 은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받는 큰 은혜로, 일상에서 실제로 살아가면서 체험할 수 있는 놀라운 은혜들입니다. 이 은혜들을 깊이 묵상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다시 한 번 은혜를 회복해야 합니다.
화평을 누리게 된 이유
로마서 5장 1절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린다"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평화를 누린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님과 평화로운 관계를 가질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심판을 받아야 할 죄인들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절대로 가까워질 수 없는 상태였으며, 그 관계는 원수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롭다 하심을 받게 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를 더 이상 원수로 보지 않고, 의인으로 대하시며,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놀라운 변화는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을 때, 우리는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평안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화평의 결과와 체험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존재로서, 그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은 이 평화를 자연스럽게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이 평화를 체험할 때, 마음속에 참된 평안이 임하게 되며, 이는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몸이 아프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평안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이론적인 평안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마음 속에서 느껴지는 평안입니다.
하나님과의 화평은 우리의 삶에 실제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이 평화를 누리고 있다면, 그 평안이 우리의 삶 속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가 그 평안을 유지하고, 그 평안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가져오는 변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사람은 그 삶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은 더 이상 과거의 죄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용서하셨고, 우리는 그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죄를 계속해서 기억하며 괴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모든 죄를 덮으셨고, 그 죄에 대한 대가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대신 치르셨습니다.
이런 진리를 믿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평화가 우리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여전히 과거의 죄에 얽매여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믿지 못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은혜를 믿고,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화평을 체험하는 삶
로마서 5장 1절은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삶을 살도록 초대합니다. 이 화평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은 결과이며, 이 평안을 누리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자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그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평안을 누리는 삶이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리는 이 은혜를 다시 한 번 깊이 묵상하고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그 믿음을 통해 매일의 삶을 살아갈 때,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평안하고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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