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천지 창조와 안식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를 하신 모든 말씀을 창세기 1장을 통해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 창조를 완성하셨습니다. 창조의 각 순간마다 하나님은 "참 좋다"고 감탄하셨고, 마지막 날에는 "정말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창세기 1장 31절을 통해 시작하고자 합니다.
창조의 완성: "심히 좋았더라"
창세기 1장 31절: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더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창조물을 보시고 아주 기뻐하셨습니다. "심히 좋았다"는 말에는 세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창조에는 부족함이나 모자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창조에는 미숙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진화시켜서 만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아담과 이브를 완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셋째, 창조에는 완전한 균형과 조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창조물 사이에는 부조화가 없으며, 하나님의 창조는 완벽했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불완전함을 창조의 잘못으로 볼 수 없습니다. 인간은 죄로 인해 불완전해졌고, 이는 하나님의 창조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지구에서 일어나는 재앙이나 기후 변화는 인간의 죄와 잘못된 환경 관리 때문이지, 하나님의 창조의 부족함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창조의 클라이맥스: 안식
하나님의 창조의 클라이맥스는 바로 안식입니다. 6일 동안 창조의 일을 마친 후, 하나님은 7일째에 쉬셨습니다. 이 안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지만, 그것이 가장 위대한 창조였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와 안식이라는 두 사이클을 통해 우주와 역사를 운행하고 계십니다.
인간도 일과 휴식을 균형 있게 해야 합니다. 땅도 7년마다 쉬어야 하며, 인간도 주기적으로 쉼을 가져야 합니다. 이 원칙을 통해 하나님은 만물을 재창조하고 회복시키며 운행하십니다.
일의 의미와 안식
일은 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일만 하는 사람을 우리는 일 중독자라고 합니다. 일에만 몰두하면 몸도 고장나고, 땅도 고장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조의 질서를 통해 안식을 중요한 원리로 주셨습니다.
일만 계속하는 삶은 마치 노예와 같습니다. 노예는 일을 계속해야 하며, 의미 없이 반복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중, 그들을 구속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그들의 탈출은 안식을 위한 탈출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노예와 같은 삶에서 벗어나 안식의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반복되고 무의미한 삶에서 해방되세요. 주일에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은 단순히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영적인 축복을 받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의 축복
창세기 2장 1-2절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은 일곱째 날을 축복하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이 날은 창조의 완성이자 하나님과의 교제의 날입니다. 주일에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배하는 것은 우리의 축복의 열쇠입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입니다. 우리는 그날에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고, 주님의 집에서 예배와 경배를 드리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안식일을 기억하며
하나님은 십계명을 통해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0장 8-11절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복되게 하셨고, 그날을 거룩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킬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받으려면 주일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지 않거나, 일주일 동안의 일들을 쫓아가며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으면, 축복을 누리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의 축복
하나님은 안식일에 복을 주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 삶을 회복시키는 것은 안식일을 지킬 때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주일에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안식일은 단순히 휴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시간이며, 우리를 영적으로 회복시키는 시간입니다. 세상에서 쾌락을 추구하는 것보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안식일을 귀히 여기는 사람은 복을 받고,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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