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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박한수목사님

[사단의 전략 강해 시리즈] 15강 거절치 못하게 하라 | 사사기 16장 15-17절 | 박한수 목사님 | 제자광성교회 | 2018.3.23. 설교문 강해 녹취록 요약 정리

원수에게 성가신 존재가 우리 편이다

"적의 적은 아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사단의 계획에 맞서 싸울 때, 실제로 하나님 편에 서 있다는 뜻입니다. 사단에게 성가신 존재는 바로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들입니다. 사단에게 협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배반한 자들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영적 독립운동이 필요하다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단지 자신만의 신앙을 지킨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그리고 교회와 사회가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우리는 영적 독립운동을 해야 합니다. 마치 낙동강 전투에서 젊은이들이 뒤를 돌아보지 않고 싸웠던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지속적으로 싸워야 합니다.

 

사단의 기생충처럼 침투하는 전략

사단은 마치 기생충처럼 우리에게 침투해옵니다. 예를 들어, 거북이 등에 붙은 다 깨비처럼, 사단은 조금씩 우리 삶에 스며들어 결국엔 우리의 영혼까지 삼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사단은 우리 안에서 자리를 잡고, 점점 더 우리의 영혼을 잠식해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단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항상 영적인 깨어 있음이 필요합니다.

 

사단은 기생하고, 우리도 그와 싸워야 한다

우리가 사단의 미혹을 피할 수 없는 이유는, 사단이 사람에게 기생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2장에서는 귀신이 사람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비유가 나옵니다. 이는 우리가 사단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도록 항상 경계해야 함을 말해줍니다. 사단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공격하며, 우리의 영혼을 훔치려 합니다. 우리가 사단에게 틈을 주지 않도록, 예수님을 따라가며 영적 전투를 해야 합니다.

 

분노와 마귀의 틈을 막는 방법

우리는 가끔 분노와 갈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라" (에베소서 4:26)고 말합니다. 분노를 품고 있으면, 마귀에게 틈을 주게 됩니다. 우리의 감정이 사단에게 이용당하지 않도록, 우리가 분노를 조절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분별력을 가지고, 사단의 미혹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사단의 재능을 이용하는 단계: 완전히 지배당하는 상황

사단은 점차적으로 사람을 지배하려 합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결국에는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지배하게 됩니다. 성경에서 사울 왕을 보면, 그는 사단의 악령에 시달리며 점점 미쳐갔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로, 사단이 우리에게 지배권을 주면, 우리는 점점 더 타락하게 됩니다. 사단이 우리의 삶을 장악하지 않도록, 우리는 매 순간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사단의 미혹을 물리치는 법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공격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단의 시험을 물리쳤고, 우리가 그 믿음을 따라가야 합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사단의 유혹을 세 번이나 물리쳤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사단의 공격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결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

우리는 단지 자신을 위한 신앙생활을 넘어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단의 미혹을 물리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킬 때, 우리의 삶은 더욱 강건해집니다. 우리는 매일 싸우는 영적 전쟁 속에서, 예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적의 적은 아군"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사단의 미혹을 물리칠 때,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우리의 믿음도 더욱 견고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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