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전도서 3장의 중요한 메시지
오늘은 구약 전도서 3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을 때 두 가지 중요한 균형을 염두에 두시면 좋습니다. 첫 번째는 인생의 허무함을 강조한 점,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선물로서의 인생을 즐겨야 한다는 점입니다.
인생은 허무하다
전도서 1장 2절에서는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다"라는 말씀을 통해 인생의 허무함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헛되다'는 히브리어로 '해벨'이라고 하며, 이는 바람이나 연기와 같은 일시적이고 덧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인생은 찰나와 같고, 소중한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사라지곤 합니다.
허무한 인생 속에서 하나님을 인식하라
하지만 전도서는 그 허무함만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는 바로 인생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입니다. 워렌 위너스의 책에서 전도서의 메시지를 이렇게 압축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고통과 혼란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것조차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며, 우리는 그 안에서 기쁨을 찾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숙제: 하나님을 인식하고 즐기기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중요한 숙제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삶을 인식하고, 그것을 즐겁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숙제는 우리가 남은 인생 동안 계속해서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분의 섭리 속에서 인생을 즐기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을 인식하는 인생의 특징
인생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우리가 원하지 않는 일들도 일어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인식하는 사람은 그 모든 순간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3장 1절과 11절은 모든 것이 하나님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말씀합니다. 인생의 복잡함과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을 인식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더욱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작은 기쁨을 누리는 삶
인생의 참된 기쁨은 큰 것이 아니라, 작은 기쁨 속에서 발견됩니다. 이 작은 기쁨들이 모여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이해인 시인의 '작은 기쁨'이라는 시처럼, 우리는 작은 기쁨들을 모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작은 기쁨들을 통해 인생을 더욱 소중하게 누리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기
우리는 매일매일 현재의 삶에 감사해야 합니다. 비록 어려움과 고난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까르페 디엠(Carpe Diem)'—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바로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해야 할 숙제입니다. 하루 세 번 감사 운동을 실천하며, 매일 매일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결단을 내리기를 바랍니다.
결론: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인생
우리는 이 땅에서 주어진 짧은 인생을 하나님의 선물로 인식하고,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순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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