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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모음/이찬수목사님

회복은 어떻게 오는가? | 사무엘상 1장 9-18절 | 박철현 목사님 | 분당우리교회 | 2021.7.25 설교문 녹취록 요약 정리

분당 우리 교회와의 인연

분당 우리 교회 성도님들,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저를 처음 보실 텐데, 저는 사실 분당 우리 교회와 여러 가지로 가까운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이찬수 목사님과 제 아버님과의 인연 때문입니다. 이 간증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신앙적 경험 중 하나였으며, 그 경험으로 인해 많은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2008년의 어려운 시절

2008년, 저는 인간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생각에 기도를 결심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신학 교수였지만, 기도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절대 주권자이자 저의 주인으로 믿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저에게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성도들, 신학생들이 구약의 하나님은 얼마나 따뜻하신 분인지를 느끼는 반면, 정작 저는 그 하나님을 따뜻하게 느낄 수 없었습니다. 기도를 할 때마다,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듣지 않는다고 느꼈기 때문에 매우 괴로웠습니다.

 

기도의 힘

2008년 2월, 저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힘을 얻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기도할 때마다 제 입에서 나온 말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제 발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도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밖에 의지할 수 없었기에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제 신앙생활에서 가장 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채플실에서 기도하던 중, 갑자기 제 반대편에서 누군가 앉아 있는 것 같은 인기척을 느꼈습니다. 깜짝 놀라 눈을 떴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기도 중에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확신이 들었고, 제 마음은 따뜻함과 평온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그날 이후로 저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깊어졌습니다. 기도를 하며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도에서 구체적인 요구를 할 필요조차 느껴지지 않았고, 하나님과의 그 교제만으로 제 삶이 충분히 만족스러워졌습니다. 그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기도하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길어졌고, 저는 이전에 느끼지 못한 평온과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하나님께서는 제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 후, 제가 그분의 뜻에 순종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그 결과, 저는 그동안 안정적이었던 직장을 떠나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길을 가기 위해, 저는 그 길을 두려움 없이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수많은 도전과 고난을 겪었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찬수 목사님의 간증

이찬수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저는 제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찬수 목사님은 자신의 아버님과 관련된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했던 이야기들을 나누셨습니다. 그 간증은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일을 순종할 때, 그 길을 통해 하나님의 큰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한나의 기도와 고난

한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고난을 바라보는 시각을 배우게 됩니다. 한나는 자신의 고난을 하나님께 드리며 기도했으며, 그 기도를 통해 그녀의 삶과 시대의 문제들이 해결되었습니다. 한나가 겪은 고난은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고난을 당할 때, 그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한나는 자신의 고난을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녀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한나의 기도를 통해 기도의 중요성과 그 기도가 가져오는 변화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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